마이어는 독일에서 현대 신학자들의 역할에 대해 비판하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이들은 성경의 모순을 '증거'로 제시하며 성경의 명확성을 부정한다.
이들은 정경 안에 정경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답을 내지 못한다.
결국 이를 통해 더 깊은 모호함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이들은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 비평학을 사용해야 한다고 고집한다.
그럼으로써 성경이 자체로 충분하다는 전제를 파괴한다.
이안 머리, 분열된 복음주의, 부흥과개혁사, 276-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