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였던 윌리엄 거널은 이렇게 말한다.
가장 고귀한 계층에 속하고 많은 성공을 이룬 사람이라도,
그리스도와 하나 되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지 못할 수 있다.
사탄이 원하는 대로 밀려다니고 이용당하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대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성경은 홍해 같다.
이 홍해를 이스라엘은 믿음으로 무사히 건널 수 있었지만
같은 길을 가려던 애굽은 다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겸손한 신자는 말씀의 깊은 신비 속으로 무사히 지나갈 수 있지만,
신앙을 떠나 이성을 따라 나서는 교만의 자녀들은 수많은 잘못된 신학 속에서
빠져 죽고 결국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
이안 머리, 분열된 복음주의, 부흥과개혁사,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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