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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하나님의 존엄에 대한 표현 - 조병수

조병수박사

by 김경호 진실 2013. 11.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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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하나님의 존엄에 대한 표현 - 조병수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찬송밖에 없다.

 

찬송은 강제도 아니며 억지도 아니다.

 

찬송은 단순히 구원의 감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엄밀하게 말해서 구원의 원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존엄에 관한 인식에서 나오는 것이
다.

 

구원의 감격을 넘어 하나님의 존엄에 관한 인식이 있기
까지는 어떤 것도 찬송이 될 수가 없다.

 

존엄하신 하나님이
구원받은 인간을 상대하고 있다는 인식이 찬송의 시작이다.

 

그래서 찬송은 소리가 아니다.

 

다시 말하자면 찬송은 소리 이전의 것이다.

 

찬송은 발성보다도 앞서는 것이며 노래보다도 앞서는 것이다. 찬송은 모든 방면에서 음악의 차원

보다 선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존전에 서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의 찬송은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든지간에 이미 찬송이 아니다.

 

찬송은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시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이 나를 상
대하고 있다는

 

의식에서 출발하며 진행되며 종결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가 우리를 상대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빛에 가까운 어둠( 조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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