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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제 해답, 우리 안에 있다

이슬람 선교

by 김경호 진실 2015. 6.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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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국제선교회에서 주최하는 이슬람선교학교 10주 과정이 끝났다.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춘천 예광교회(담임 조영춘목사)에서 진행된 이슬람선교학교는

유해석 선교사의 ‘기독교인은 왜 이슬람을 알아야하는가?’를 시작으로 세 강좌가 진행됐으며,

김동주 교수의 ‘무슬림도 받을 수 있는 하나님 사랑’,

소윤정교수의 ’이슬람여성‘,

송기효선교사의 ‘이슬람교리’ 와 차경준연구원의 ‘이슬람 원리주의와 지하드’ 등 총10강좌가 있었다.

춘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인관목사는 수료를 축하하는 인사에서

“이슬람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르틴 루터의 이슬람에 대한 견해를 듣고

이슬람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우리 교회 안에 있음을 알았다.

앞으로 말씀 안에서 건강한 교회, 선교하는 교회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수료증을 받은 춘천 참사랑내과원장 정형만 집사는

“그 동안 이슬람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했는데 이번 이슬람 선교학교를 통하여

먼저는 기독교인의 가정에서 부모들의 거룩한 삶을 통하여 기독교신앙이 전수돼야 함을 알게 됐고,

또 교회가 건강하여 무슬림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선교적인 준비를 해야 함을 알았다”고 수료소감을 발표했다.

같은 기간 FIM선교센터(서울 대림동)에서 진행된 이슬람선교학교도 지난 5월 28일(목요일)에 수료식을 가졌다.

성공회신학대학교 교수인 김성찬 장로는 수료소감을 통해

“비잔틴 기독교제국의 타락이 이슬람의 성장에 밑거름이 됐고,

유럽교회가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이슬람이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해 비잔틴 기독교제국과 유럽교회의 모델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한국에서의 이슬람의 성장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FIM국제선교회 대표인 유해석 선교사는 이 날 마지막 강의로

“이슬람 인구가 몰려오는 현실에 대한 교회의 대안으로

첫째, 교회가 건강해야 하고

둘째, 기독교신앙을 자녀들에게 전수하는 신앙전승률을 높여야하며

셋째, 한국에 들어온 이민자 180만 명 시대를 맞이해 그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열방이 주님을 찬양하게 하며

넷째,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가 계속 일어나야 함”을 강조했다.

FIM가을 이슬람 선교학교는 10월 8일에 개강예정이며, 가을 학기에는 새로운 주제들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학기 내용으로는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이슬람의 여성관, 이슬람에 대한 루터의 염려,

세계사 속의 이슬람 역사, 꾸란의 형성 과정에서 나타난 오류들,

이슬람원리주의와 IS, 예수와 무함마드 비교연구, 이슬람의 영: 수피즘 연구,

이슬람권을 향한 한국선교의 현 상황과 역할, 개혁주의에 입각한 이슬람선교 상황화,

이슬람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 무엇이 다른가, 유럽의 이슬람화 과정이 한국에 주는 교훈’ 으로 구성된다.

강사로 유해석선교사(FIM국제선교회 대표, ‘우리곁에 다가온 이슬람’ 저자),

김성봉목사(신반포중앙교회 담임), 이동주교수(선교신학연구소 소장),

유종필교수(대신총회신학교 교수),

박종상목사(전(前) OM선교회 A국 선교사, 장로회신학대학원 강사)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2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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