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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와 신학, 그리고 목사후보생 과정

손재익목사(서울)

by 김경호 진실 2015. 8. 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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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에서 그 강조점은 ""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에 있다. 그러나 신학 연구(가르침과 배움과 연구)의 장이 교회의 학교로서의 seminary에서 점점 세상의 학교로서의 university 로 옮겨감으로 신학의 강조점이 ""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사실에 대한 이해가 최근 고신의 문제(천안 신학대학원과 부산 고신대학교와의 통합과 이전 문제)와 총신의 결정(신학대학원 M.Div 과정의 여자 입학 불허)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준과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날 "신학대학원", "M.Div"(Master of Divinity)는 신학과 직분의 변질과 타락을 발생시킨다. 신학에서 ""보다 ""이 강조되고, 직분보다 '학위'가 중요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위의 것이 "신학교""목사후보생 과정"임을 인식하거나 실지로 그렇게 되도록 세속교육과정으로부터의 단절을 꾀해야 한다.

이러한 모범을 이웃 일본의 고베신학교와 한국의 고려(고신 말고)와 고려개혁, 독립개신교회 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신학교의 가르침도 University에서 길러진 Ph.D보다는 "신학교로서의 교회" 현장에서 검증된 '교회의 교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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