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함과 무모함에 대하여서
신자들은 담대하게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담대함과 무모함의 차이는 무엇인가?
...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결정된다
담대함은 자신의 행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서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무모함은 하나님의 뜻과 별개로 자신의 사욕을 따라 행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무모하게 행하는 경우는 자주 하나님의 뜻을 빙자해서 무모하게 행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한다고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 보면 그렇지 않다
자신의 사욕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해서 무모하게 일을 저질른다
자주 회자 되고 있는 목회지의 어떤 상황들에 대하여서
급하게 교회를 크게하고 싶은 욕심에 교인들을 사람 모아들이는 수집기로 쓰면서 벼랑끝으로 신자들을 몰고가는 사욕에 가득찬 목회자들을 본다
교회 건축을 성전 건축이라도 속여서 화려한 건물을 짓고 엄청난 건축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결국 쇠고랑을 찬다
실로 무모하게 행한 당연한 귀결이다
그들이 무모한 것과 담대함것을 구별하지 못한 원인은 참된 도리에 대한 결핍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 보다 자신의 세속적 성공 신화에 매달렸기 때문이다
결국 하나님 말씀 묵상해야 할 시간에 은행 빛 독촉 받고 은행으로 달려간다
영혼은 갈길 갈기 찢어졌는데 교인 만 많이 들어오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목회자가 이 상태이니 그 교회 신자들의 신앙이 어떻하랴
결국 표준의 삶을 살아야 할 목회자들이 세상적 성공 신화에 목매 달고 목회를 한다
그것이 무모한 것이다
주님의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될 것을 자꾸 쓸데 없는 사욕을 부리다
교회 전체가 망가져 버린다
이러한 목회자를 닮은 신자들도 있다
사업을 한다
그냥 그 상태도 매출이 나쁘지 않은데 기도 중에 하나님의 뜻을 받았다며 무리하게 사세를 확장하다 망하여서
수치스러워 교회도 나가지 않고 그냥 신앙을 버린다
신자들의 무모한 삶은 모두 거짓 교리에 노출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참다운 신앙이란 무모하게 살지 않는 것이다
주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사는 것이다
담대함이란 주님을 의지함이다
장래의 불투명한 자신의 삶을 바라보면서 위축되지 말고 더욱 주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이 담대함이다
우리의 장래는 부활이다
무엇이 두려우랴
오직 주께서 앞서 가셨으니 오직 믿음으로 담대히 행할 뿐이다
오 임마누엘.. 오시리라.. 그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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