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론이 없는 신자들 만 양산하는 허탄한 성화론의 허구성.. 배현주목사

교회론이 없는 신자들 만 양산하는 허탄한 성화론의 허구성..

지금 시대에 가나안 종교인을 양산하게된 한국 교회 부패의 원인은 교회론 없는 성화론이나 가르치는 값싼 복음주의 교리 때문이다
교회론이 없는 구원론은 없다
구원받은 자는 반드시 교회에 속하게 되어 있다
속사도 시대에는 세례가 매우 엄중하게 시행되어서 세례를 받았다는 것이 곧 구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세례란 교회의 일원이 되는 외적 표징이다
세례를 구원론의 관점에서만 다루면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고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세례란 그 세례를 받은 자가 교회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짊어져야 할 짐을 져야 한다는 교회론이 동시에 가르쳐져야 비로소 세례의 구원론적 의미가 완성이 되는 것이다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이 없다
그와같이 세례 받은 자가 교회를 떠나서 살아가면 그의 세례는 교회로 돌아올때 까지 효력이 없다
다만 다시 돌아오면 유효하다
많은 가나안 종교인들의 오해는 세례를 받았고 이제 교회가 싫어서 나가지 않지만 예수를 믿고 있다고 착각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가르침에 긴 세월 노출되어서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자체를 모른 상태가 되었다
세례는 개인 구원의 관점에서만 해석해야 할 교리가 아니다
세례는 언약 백성의 표지이다
세례는 신자가 지교회 회원됨의 가입 절차로서 받은 것이기에 공동체를 떠나는 순간 효력이 없다
우리 시대에 얄팍한 성화론이나 가르치면서 개인 구원이나 강조하는 그 얄팍한 성직자의 그 허망한 유명세는 쓸데 없다
장로교 신자들은 교회라는 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로 자라야 한다
이 교회 저교회 떠돌아 다니는 유령 교인이나 양산하는 얄팍한 개인 구원론은 그만 가르쳐라
주님의 교회를 책임성있게 세워갈 수 있는 신실한 신자를 양육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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