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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적 작정의 과정/배현주목사

섭리

by 김경호 진실 2015. 10.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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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적 작정과 섭리에 대하여서


[2]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적 작정의 과정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적 작정의 과정은 창조에서부터 시작된다.

...

우주 창조는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영광을 위해서 우주를 창조하셨다.

우주는 하나님의 창조의 영광이 가득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주 창조 이후에 인간 창조를 실행하신다.

그러나 신적 작정의 순서로서는 인간 창조가 먼저이다.

왜냐하면 인간 창조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받으시고자 하신 대상이기 때문이다.

만물의 존재 목적이 인간의 존재에 있다면, 인간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

이러한 질서들을 깨닫고 알아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복되다.

이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을때에, 그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작정하신대로 그의 백성들을 선택하여서 구원하시고 나머지를 버리셨다.

결국 창조된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의 영광의 한 방편이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타락을 허용하심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시고자 하셨다.

그러므로 인간의 타락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지만 하나님의 신적 작정 밖에 있다고 할 이유도 없다.

인간의 전적인 타락은 하나님의 신적 작정의 결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타락의 결과 그들에게 주어지는 죄책까지 작정하셨기에 죄책이 하나님께 없고 이성있는 피조물로서 인간에게 있다.

인간을 그렇게 높은 존재로 피조하신 것이다.

이것이 여타 동물과 다른 인간의 높은 가치이다.

그러나 전적으로 타락한 인류는 자신들의 어떠한 능력으로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

그것은 그들의 죄책 때문이다.

전적으로 타락한 이후에 인간은 점차로 그 죄책을 지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부터 점차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그때에도 은헤를 따라서 구속을 받은 성도들이 있었다.

그것이 구약 아담에서 노아까지 경륜의 시대 역사이다. 그때에 드러난 것은 하나님께 가축의 피를 제사로 드리는 것이었다.

실지로 그렇게 하였다.

노아 홍수 이후에 아브라함의 등장은 하나님의 택자들의 모임으로서 교회가 어떠한 자태가 될 것을 예표하고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사백년 후에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고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이끌었을때, 하나님의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할 것이 드러났다.

결국 그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신 8:3)의 말씀과 같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로 사십년간 인도하신 것은 그러한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자 하심이다.

사사 시대는 하나님의 교회가 어떠한 형태로 발전할 것을 가르치고있다. 그것은 장로 제도이다.

사사 시대는 신정 정치 시대였다.

하나님께서 친히 주권자가 되시고 이스라엘의 열두 장로들과 70인의 장로들을 가지시고 그의 구속사를 이루어가시는 역사이다.

때때로 사사들을 세우시지만, 사사들은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었다.

이스라엘은 사사가 사라지면 계속 타락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주변국들을 몽둥이로 쓰시면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셨다.

결국 이스라엘 통일 왕국 2대 왕이었던 다윗 왕국 시대가 되면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야가 어떠한 분이실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솔로몬을 지나서 분열 왕국 시대가 되면 선지자들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후기 선지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등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대의 멸망이 후에 이스라엘의 장래를 예언한 선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메시야의 도래와 이스라엘의 남은자 사상을 가르친다.

그래서 후선지서는 메시야의 도래가 자주 언급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남은자들 만 구원이 있으리라는 남은자 사상을 가르친다.

이사야 10장 20절이다.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23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사 10: 20~23)

사도 바울은 이사야의 이 말씀을 받아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롬9:27)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은 이스라엘의 남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서 절정에 이른다.

그리고 새 언약에 교회를 세울때에 이미 기록된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침으로서 하나님의 나라가 분명해 진다.

하나님의 신적 작정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택자들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상속받는 것이었다.

그래서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 언약은 하나님의 신적 작정이 어느 정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신자들에게 드러났다.

이제 그가 그의 영광을 극대화하시려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보내실 것이다.

그것이 재림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세상의 종말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영광이 충만하며 하나님 나라에서 승리의 개가를 부른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통하여서 드러내시고자 하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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