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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방해하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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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호 진실 2016. 12.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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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방해하는 감정

이사야 434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불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오늘은 행복을 방해하는 감정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행복을 방해하는 감정 중에서 첫 번째는 열등감입니다.

 

열등감은 자신이 남보다 못하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오는 느낌입니다.

 

열등감은 크게 4가지로 분류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신체적 요인입니다.

키가 너무 작다고 생각하거나,

여드름이 있거나,

살이 너무 쪘거나 혹은 너무 말랐거나

이런 이유들로 열등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지적인 요인입니다.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거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열등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성격적인 요인입니다.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거나 너무 예민한 성격일 때 열등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사회적 이유입니다.

집안이 너무 가난하다거나,

가족 가운데 수치스러운 사람이 있다면 열등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열등감의 종류는 이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등감이 있으면 행복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으로 열등감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열등감을 갖게 하는 원인이 많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부모님의 비교하는 말입니다.

형은 공부를 잘 하는데 너는 누구를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냐?”

동생은 인사를 잘 하는데 너는 왜 그렇게 숫기가 없냐?”

옆집에 철수는 성적우수상을 탔다고 하더라.

아이고 내 팔자야! 남편 복 없는 년은 자식 복도 없다더니..”

이런 식으로 부모님이 비교하는 말을 할 때, 자녀들 마음속에 열등감이 생기게 됩니다.

열등감을 생기게 하는 다른 원인은 부모님의 부정적인 말과 욕설입니다.

너는 왜 그렇게 칠칠맞냐?”

너는 왜 이렇게 생기다 말았냐?”

이 바보같은 놈아” “이 등신같은 놈아” “이 싹수가 노란 놈아” “이 미친놈아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나가라!”

공부는 그지 같이 못하면서 밥이 목구멍에 넘어 가냐?”

너를 낳고 미역국을 먹은 내가 미친년이지

 

이렇게 부모님의 부정적인 말과 욕설을 들을 때 자녀들은 열등감이 생기게 됩니다.

! 나는 중요한 존재가 아닌가 보다!’

! 나는 소중한 존재가 아닌가 보다!’

! 나는 별 볼일 없는 존재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열등감을 생기게 하는 또 다른 원인은 학교 친구들이 약점을 놀릴 때입니다.

초등학교 학생이나 중학생들은 아직 성숙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친구들의 장점을 칭찬하기 보다는 친구의 약점을 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들은 장난으로 아무렇지 않게 한 말이지만

그런 말들을 계속 듣다보면 열등감이 생기게 됩니다.

부모님의 비교하는 말, 부모님의 부정적인 말, 친구들의 놀리는 말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들로 인해서 열등감이 생기게 됩니다.

 

다음은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성공에 대한 욕구가 매우 강합니다.

성공을 통해서 열등감을 보상받고자 합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고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성공했는데 행복하지 않습니다.

남들은 성공했다고 부러워할지 모르지만 정작 마음속에 열등감이 여전히 남아 있고

여전히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들의 약점을 잘 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잘 사귀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깊이 있게 친해지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매사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일이라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데

부정적인 결과를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합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합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흉을 볼 것이라고 지레짐작합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이단에 쉽게 빠집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보잘 것 없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단에서는 매우 환영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니까 쉽게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서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은

나는 중요한 존재가 아니야, 나는 소중한 존재가 아니야,

나는 별 볼일 없는 존재야, 나는 보잘 것 없는 존재야, 나는 하찮은 존재야!’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아무리 높은 위치에 올라가도

행복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열등감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사야 434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바라보시면서 내가 너를 보배롭게 여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바라보시는 관점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사람들이 여러분들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여러분 자신을 바라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여러분 자신을 별 볼일 없는 존재로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보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바라보시는 관점으로 여러분 자신을 바라볼 때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길 가에 많이 있는 돌과 같이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

보배와 같이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들을 보배라고 여기고 돈이 없으면 대우해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돈이 많아서 여러분들을 보배롭게 여기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보배롭게 여기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바라보시는 그 눈으로 여러분 자신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좋은 대학교를 나와서가 아니라, 집안이 좋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보배롭게 여기십니다.

 

이제는 여러분들도 여러분 자신을 보배롭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비록 가난할지라도, 비록 많이 배우지 못했을지라도, 비록 남들이 알아주지 않을 지라도,

여러분 자신을 보배롭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열등감이 조금씩 극복되기 시작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보시고 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별 볼일 없는 존재로 여깁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귀하게 여기시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출세해서가 아니라, 높은 지위에 있어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소중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께서는 이미 여러분들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3 학생들이 수능 시험 공부하듯이 열심히 성경을 공부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취업준비생이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공부하듯이 열심히 성경을 공부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까?

 

광대한 우주를 창조하신 예수님께서 좁디좁은 마리아의 뱃속에 들어가시고

무엇보다 밝은 빛을 창조하신 예수님께서 어둡고 어두운 마리아의 뱃속에 들어가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지옥의 고통을 친히 당하시며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짊어지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시면서 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바라보시는 눈으로 여러분 자신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사람이 되려고 발버둥치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여러분 자신을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열등감이 극복되기 시작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괜찮은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에서가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선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기로 창세전에 작정하셨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여러분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마시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여기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열등감이 극복되기 시작합니다.

 

이 세상은 무엇을 잘 하는 사람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잘 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고

회사에서 일을 잘 하는 사람을 승진시켜 주고

돈을 잘 버는 사람을 인정해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기도를 잘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사랑하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성경을 많이 알고 있어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찬송을 잘 부르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사랑하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전도를 잘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사랑하십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무엇인가를 잘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기로 창세전에 이미 작정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여러분을 알아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열등감이 극복되기 시작합니다.

열등감이 사라지면 이제는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말하게 됩니다.

 

열등감이 사라지면 다른 사람의 약점 대신 장점을 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열등감이 사라지면 돈이 많이 없어도 높은 위치에 있지 않아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열등감이 사라지면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열등감이 사라지면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게 됩니다.

 

열등감이 사라지면 숨을 쉬는 게 편해집니다.

그리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와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등감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을 방해하는 감정 중에서 두 번째는 불안입니다.

 

불안은 마음이 편하지 않고 조마조마한 증상입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불안감을 가진 채 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라면 성적에 대한 불안감이 있고

직장인들이라면 업무나 승진, 퇴사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불안의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업무, 학업, 인간관계 등 여러 스트레스 요인들이 불안감을 만듭니다.

 

불안한 사람의 특징은 항상 두렵고 걱정을 하여 신경이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근육이 긴장하여 근육통이 생기기 쉽고 피로가 풀리지 않고 밤에 잠을 잘 못 잡니다.

 

그래서 불안한 사람은 행복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불안도 해결을 해야 합니다.

 

요한복음1427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성도 여러분!

기도할 때 평안을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우리 마음에 임하면 마음속에 불안이 사라집니다.

아무리 역경 가운데 있어도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있으면 불안하지 않습니다.

 

돈은 우리에게 편안을 줄 수 있지만 평안을 줄 수는 없습니다.

돈은 우리에게 편안한 집을 줄 수 있고

돈은 우리에게 편안한 소파를 줄 수 있고

돈은 우리에게 편안한 침대를 줄 수 있고

돈은 우리에게 편안한 차를 줄 수 있지만

돈은 우리에게 평안을 줄 수 없습니다.

 

주님께 평안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받으면 불안이 사라집니다.

 

어두운 방에 형광등을 켜면 어두움이 사라지듯이

마음속에 평안이 들어오면 불안은 사라집니다.

 

마음에서 불안이 사라지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행복을 방해하는 감정 중에서 세 번째는 염려입니다.

 

염려는 여러 가지로 마음을 쓰며 걱정하는 감정입니다.

 

염려는 우리 몸의 유익한 세포들을 죽이고 독성 세포들을 높여서 고혈압, 천식, 감기,

갑상선, 류마티스 관절염, 편두통, 시력장애, 심장병, 위장병 등의 원인이 됩니다.

심지어 염려는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세포를 약화시켜서

각종 암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염려가 생기면 행복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부부가 신성동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회사를 그만 두고 사업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살던 아파트를 팔았습니다.

그 부부는 그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이 아파트로 이사 오려고 하시나요?”

그러자 새로 구입한 사람이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저는 세종시에서 살고 있고 이 아파트는 전세를 주려고 합니다.”

그러자 그 부부가 말합니다. “잘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이 집을 전세로 주세요.”

새로 구입한 사람은 좋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부는 신성동의 그 아파트에 계속해서 전세로 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아파트 집값이 오르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세종시 아파트 집값은 오르는데 왜 우리 아파트 집값은 오르지 않을까요?”

아내의 말을 들은 남편이 머라고 대답했을까요?

우리가 사는 이 아파트 이제는 우리 집 아니야! 우리 전세 사는 거야

 

자기 집도 아니고 전세 사는데 집 값 오르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이죠.

그런데 우리가 살면서 하는 염려는 이 아내의 염려처럼 적절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몸과 영혼은 여러분의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치 나의 몸과 영혼의 주인이 나인 것처럼 염려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619-20절 찾아봅시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9절 하반부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라고 기록되었고요

20절 상반부에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여러분을 사셨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몸과 영혼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편의점에 있는 상품들은 편의점 점주의 것입니다.

하지만 손님이 과자를 돈을 주고 사면 그 과자는 더 이상 편의점 점주의 것이 아니고

이제는 손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셨습니다.

여러분을 사는데 예수님의 피 값이 부족합니까?

예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의 피 값이 부족합니까?

 

이제는 여러분의 주인이 여러분이 아니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자꾸 염려를 하게 되면 다시금 여러분이 여러분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영혼이 여러분의 것이면 염려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주인이 여러분이라면 염려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몸과 영혼이 여러분의 것이 아닌데 염려를 계속해서 하는 것은

전세 사는 사람이 아파트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것처럼 적절하지 않은 것입니다.

 

베드도전서 57절에도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 버리십시오.

성도 여러분!

더 이상 염려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염려가 사라지면 행복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행복을 방해하는 감정 중에서 네 번째는 우울증입니다.

 

우울증은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전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우울증은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켜

삶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대한 흥미가 없으며

수동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재미있어 하거나 취미로 했던 일들이

따분하게 느껴지고 싫어지기까지 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공통점은

너무 심하게 많이 자거나 너무 적게 자는 등의 수면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학교나 직장에 가거나 단체생활을 하는 것을 몹시 싫어하게 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데도 두통, 등의 통증, 복통 등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우울증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들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자주 표현하고

자살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스트레스, 상실감, 회의감, 박탈감, 자괴감과 같이

삶에 있어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들 입니다.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은 상실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의 사별이라든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다든지

오랫동안 다녔던 직장을 퇴직했다든지

상실감으로 인해서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매우 고통스러운 감정입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상실감을 놓고 볼 때 욥만큼 상실감을 크게 겪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한 순간에 재산이 모두 사라지고 10명의 자녀가 죽었습니다.

 

주식을 하다가 천만원을 손해 본 것이 아니고요

소매치기를 당해서 지갑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고요

모든 재산이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자녀 중의 한명이 죽은 것이 아니고 모든 자녀 10명이 한꺼번에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욥은 우울증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욥이 우울증에 빠지지 않은 원인이 무엇일까요?

 

욥기 121절을 찾아봅시다.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욥은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로 이루어진다는

섭리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혹시 우울증으로 고통당하고 계십니까?

헤어진 사람이나 잃어버린 직장이나 잃어버린 기회를 계속해서 생각하면서

자책감에 빠지지 마시고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라는 말씀으로

우울증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우울증이 사라지면 다시금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행복을 방해하는 감정 중에서 다섯 번째는 욕심입니다.

 

여러분이 50만큼 가지고 있는데 원하는 기준이 60이면 만족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재산이 60으로 늘었는데 원하는 기준이 70이면 만족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재산이 70으로 늘었는데 원하는 기준이 80이면 만족할 수 없습니다.

 

만족하지 못하면 행복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원하는 기준이 높으면 아무리 재산이 늘어나도 만족할 수 없으니까 평생 행복할 수 없습니다.

 

욕심이 있으면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절대 행복하지 못합니다.

행복은 만족에서 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11절을 찾아봅시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행복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자족을 배우는 것입니다.

 

여러분 행복하고 싶습니까?

원하는 기준을 낮추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30 만큼 가지고 있어도 원하는 기준이 30이면 만족이 되니까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많이 소유해야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만족할 때 느낄 수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자족하기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기준을 낮추십시오.

그러면 만족하게 될 것이고 행복하다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열등감, 불안, 염려, 우울증, 욕심이 있으면 행복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열등감, 불안, 염려, 우울증, 욕심이 있으면 얼굴 표정이 어둡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출근하거나 학교에 갔는데 얼굴 표정이 매일 어두우면

여러분들의 동료 또는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 사람은 교회 다니는데 얼굴 표정이 매일 어두운 것을 보니까

저 사람이 믿는 예수님이 별거 아닌가 보다.

역시 교회 다녀도 별 수 없구나.’

 

여러분들의 얼굴 표정이 매일 어두우면 오히려 전도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열등감을 극복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받아서 불안을 몰아내고,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라는 말씀으로 우울증을 극복하고,

자족하기를 배워서 욕심을 버린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행복하면 자연스럽게 얼굴 표정이 밝아집니다.

 

여러분들이 직장 또는 학교에 갔는데 매일 얼굴 표정이 밝으면

여러분들의 밝은 얼굴을 보며 동료 또는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사람 속에는 소망이 있나 보다! 그래서 얼굴이 항상 밝은가보네

 

베드로전서315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여러분들이 행복한 얼굴로 살아 갈 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질문할 것입니다.

 

당신은 속에 무슨 소망이 있길래 그렇게 행복하십니까?”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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