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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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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호 진실 2017. 8. 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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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누가복음 627-28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1945년은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한 해입니다.

1945년에 태어난 분들을 해방동이라고 부릅니다.

1945년에 태어난 분들은 올해 73세입니다.

올해 73세 이상인 분들은 일제강점기를 경험하신 분들입니다.

 

일본이 과거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36년간 강제 점령하여 지배하던 때.

침략자인 일본사람들이 미운 것은 물론이지만

그들 보다 더 미운 사람들이 있었는데 일본의 앞잡이들입니다.

 

일본 앞잡이들은 같은 한국 사람으로 자신의 개인 영달을 위해서,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서 동족을 탄압하고 괴롭히고. 못살게 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입장에서 자신의 나라를 침략하여 점령한

로마 사람들보다 더 미운 사람들이 있었는데, 신약성경에 기록된 세리입니다.

세리는 가혹한 세금부과로 자신은 호화호식 배부르게 살고 로마에 충성하며

백성들의 삶을 황폐케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실 당시에 유대는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세리는 세금을 걷는 일을 하는 사람들로서

유대인의 세금을 걷어서 로마에 바치는 일을 하였는데

유대인들은 세리를 죄인이라고 여기고 같이 대화도 하지 않고

같이 식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별명이 세리와 죄인의 친구였습니다.

 

누가복음7:34을 찾아봅시다. 다같이 시작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불렀는데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는 별명은 예수님을 조롱하는 말입니다.

유대인들은 죄인과 가까이 하지 않는데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과 같이 식사를 하니까

예수님을 비아냥거리는 별명입니다.

유대인들은 세리를 죄인이라고 여기고 같이 대화도 하지 않고 식사도 같이 하지 않았지만

예수님께서는 세리와 함께 식사도 하시고 같이 대화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명인 마태도 세리였습니다.

마태복음 910을 찾아봅시다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예수님께서는 세리인 마태를 부르시고 제자를 삼으실 때

마태의 집에서 많은 세리와 죄인들과 같이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을 비난하는 바리세인의 말이 1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1절입니다.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님께서 세리와 함께 식사를 한다고 바리세인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또한 삭개오도 세리장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95찾아봅시다.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죄인 취급하던 세리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세리는 돈이 많았습니다. 세리는 부자였습니다.

하지만 세리는 마음이 가난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세리를 죄인 취급했고 인간 취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리는 마음이 가난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세리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신앙생활 하다 보면 죄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죄를 지으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왜 이거 밖에 안 될까?

나는 정말 형편없는 사람이야.

내가 이러고도 집사라고 할 수 있나.

나는 왜 이렇게 마귀의 유혹에 잘 넘어갈까. 내 자신이 한심하다.‘

 

여러분 이런 마음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가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여러분. 죄를 지으면 내가 염치가 있지 어떻게 예수님께 나아갈 수가 있나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가난한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데요.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몇 번이나 부인했습니까?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안다고 시인했으면 베드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베드로도 예수님과 함께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죽는 것이 두려워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 부인했을 때 닭이 울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셔 이렇게 질문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어떻게 네가 나를 부인할 수 있느냐?” 하고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것은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 일이지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서운하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과 베드로는 삼년 반이나 같이 지내셨기 때문에 매우 친밀한 관계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함께 삼년 반 동안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을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함께 삼년 반 동안 같이 잠을 잤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함께 삼년 반 동안 전도여행을 다니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수없이 많은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베드로는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수없이 많이 설교하시는 것을 베드로는 옆에서 들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과 함께 삼년 반 동안 함께 지냈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한 것은 참 서운한 일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서운하다고 하지도 않으시고

어떻게 네가 나를 부인할 수가 있느냐고 책망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질문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아마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눈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너는 나를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런데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질문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여러분들은 이렇게 답변할 것입니다. “예수님 저는 전도사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아니 그거 말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질문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여러분들은 이렇게 답변할 것입니다. “예수님 저는 장로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아니 그거 말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질문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여러분들은 이렇게 답변할 것입니다. “예수님 저는 성가대원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아니 그거 말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질문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여러분들은 이렇게 답변할 것입니다. “예수님 저는 주일학교 교사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아니 그거 말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질문하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여러분들은 이렇게 답변할 것입니다. “예수님 저는 구역장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아니 그거 말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몇 번이나 질문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세 번이나 질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세 번이나 질문하셨을까요?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에 심한 자책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심한 자괴감에 사로잡혀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질문하신 이유는 자책감에 사로잡혀 있던 베드로가

이제 그 자책감으로부터 벗어나라는 예수님의 세심한 배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를 회복시키시고 다시 사명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회복시키는 분이십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큰 죄를 짓고 죄책감에 빠져 있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죄책감으로부터 여러분을 회복시키십니다.

그리고 다시금 사명을 주십니다.

 

저는 SK 회사를 다니다가 1998년에 퇴직을 하였습니다.

회사를 그만 둔 후에 저는 심리상담가, 카운슬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알고 지내던 CCC목사님에게 상담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질문했습니다.

CCC목사님은 먼저 예수전도단 DTS훈련을 받고, 목사 안수를 받고 그 후에

상담 공부를 하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1998년에 제주도에서 6개월 동안 DTS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학교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확인하기 위해

1년 동안 예수전도단 간사를 하면서 기도했습니다.

1999년에는 목원대에서 예수전도단 학생들을 양육하면서

신학교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기도했습니다.

199년 말에 신학교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 당시 다니던 전민동에 있는 문지성결교회 담임목사님에게 신학교를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문지성경교회 담임목사님은 성결교단 신학교인 부천에 있는 서울 신대를 가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예수전도단 DTS 훈련 6개월 동안 가족들과 떨어져서 생활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또 3년 동안 혼자 부천에 있는 서울 신대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전에 있는 침례신학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2000년도 신대원 1학년 때는 계속해서 문지성결교회에 출석했습니다.

2001년 신대원 2학년이 되어서는 전도사를 하기 위해 문지성결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2001년에 처음으로 전도사 사역을 한 교회는

내동에 있는 롯데 아파트 맞은 편에 위치한 한돌침례교회였습니다.

한돌침례교회 담임목사님이 하와이에서 예수전도단 DTS를 받으셔서

예수전도단 간사 출신 전도사를 원하셔서 한돌침례교회에 가게 되었고

청년부 전도사로 사역을 하였습니다.

 

20021월에 독일 베를린에 있는 백명 정도 모이는 한인교회에 부흥회를 하는데

한돌침례교회 담임 목사님을 부흥강사로 초청했습니다.

청년 10명 정도가 예배 전 찬양단으로 담임 목사님과 같이 가게 되었고

저는 청년부 담당 전도사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20021월에 한돌침례교회 담임목사님과 청년 10명과 제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담임목사님께서 여권을 놓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은 할 수 없이 그 다음날 비행기를 탈 수 밖에 없었고

공항에서 독일 베를린 목사님에게 전화를 하셔서 상황을 말씀드리고

부흥회 첫날 설교는 청년부 담당 전도사가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부흥회 첫날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긴장이 되겠습니까?

인천공항에서 독일 베를린까지 약 10시간 정도 걸리는데

저는 비행기 안에서 부흥회 설교 준비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회 첫날 설교를 잘 마쳤습니다.

한돌침례교회 담임목사님은 부흥회 3일 설교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청년 10명과 저는 약 10일 정도 독일에 더 머물렀습니다.

독일 베를린 한인 교회 목사님께서는 베를린 교회 뿐만 아니라

베를린에서 북쪽으로 두시간 거리의 바닷가 도시 로스톡 한인 교회도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니까 주일 마다 베를린과 로스톡을 왔다 갔다 하시면서 사역을 하셨습니다.

주일 예배 때 로스톡 한인 교회에서도 설교 기회를 주셔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베를린한인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저에게 신대원을 졸업한 후에 로스톡 한인 교회에 와서

사역을 하라고 요청하셨습니다.

로스톡 한인 교회는 약 30-40명의 유학생들이 모이는 교회였습니다.

대부분 성악이나 악기를 공부하는 유학생들이었습니다.

 

20032월에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침신대 안에 있는 선교센터에서

선교훈련을 받고 20037월에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독일 로스톡에 비자를 신청했는데 20038월에 비자가 거절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베를린 한인교회 목사님께서는 일단 혼자 로스톡에 와서 사역을 하고

비자를 또 신청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20038월부터 12월까지 로스톡 한인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12월에

한국에 돌아와서 비자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2004년에 독일 로스톡에서 또 비자가 거절되었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독일 로스톡은 독일이 통일되기 전에 동독에 있던 도시로 실업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독일 로스톡 시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로스톡에 와서 직업을 구하면

독일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생각으로 비자를 내주지 않은 것입니다.

 

비자가 두 번이나 거절되어서 로스톡 한인교회를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13년 만에 예수님께서는 오늘 저를 다시 목사로 회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채찍을 맞으셨습니다.

 

당시 채찍은 보통 39개의 가닥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 채찍은 땋은 가죽으로 되어 있었고 그 속에는 쇠 구슬, 날카로운 뼛조각, 쇳조각 등의

치명적인 흉기 등이 박혀 있었으며,

거기다가 이 가죽을 하루 동안 물에 담가 불려놓아 무게를 무겁게 만든다고 합니다.

채찍을 맞게 된다면 멍이 드는 것은 기본이고 상처 난 곳이 벌어지고,

살이 찢겨져 나갑니다.

이런 채찍질은 거의 죽음의 문턱에 도달할 정도로 혹독하게 무자비하게 구타합니다.

이렇게 얻어맞으면 사형수는 피부 밑의 골격 근육까지 찢어져서,

살은 리본처럼 덜렁덜렁 매달려 있게 됩니다.

 

로마 군인들은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로마 군인들이 못을 어디에 박았을까요?

예수님의 손에 못을 박으면 손이 찢어져서 몸을 지탱할 수 없습니다.

로마 군인들은 못을 예수님의 손목에 박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손목을 만져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손목에 못이 박히셨습니다.

못은 예수님의 손목에 있는 뼈를 부스러뜨리고 중추신경을 망가뜨리면서

손목을 관통한 것입니다.

 

우리가 잘못해서 넘어지거나 발이 단단한 물체에 부딪칠 때 뼈가 골절될 수 있습니다.

뼈 하나가 골절만 되어도 통증이 심한데

예수님께서는 못이 팔목을 관통하며 팔목에 있는 뼈를 부스러뜨렸으니

그 통증이 얼마나 심하셨겠습니까?

그리고 그 곳은 중추신경이 지나가는 곳으로 못이 중추신경을 망가뜨렸으니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하셨겠습니까?

 

예수님의 발뒷꿈치에 못이 박혔습니다.

발뒷꿈치에는 신경이 많이 지나가는 곳으로

못이 발뒷꿈치에 박히면 엄청난 고통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런데 못이 박히는 고통보다 더 심한 고통이 호흡을 하기가 어려운 고통입니다.

 

예수님께서 호흡을 하시기 위해서는 몸을 위쪽으로 올리셔야 했고,

몸을 위쪽으로 올리시기 위해서는

발에 힘을 주어야 하는데 그러면 발에 못이 박혀 있기 때문에

발에 고통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몸을 위쪽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등이 나무에 쓸려서 올라가야 하는데

등은 전날 밤에 채찍으로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다 찢어진 등이 나무를 스치면서 올라가실 때 통증이 어마어마했을 것입니다.

또 몸을 올리시기 위해서는 손에 힘을 주어야 하는데 그러면 손목에 박힌 못에 의해

손목에서도 통증을 느끼셔야 했습니다.

그렇게 한 번의 호흡을 하실 때 발과 등과 손목에 통증을 느끼면서 고통스럽게

호흡을 하셔야 했습니다.

 

그렇게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을 박은

로마 군인들을 죽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실 때 천사들을 보내셔서 저 로마 군인들을 즉시 죽여 달라고

기도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실 때 벼락을 내려서 저 로마 군인들을 즉시 죽여 달라고

기도하지 않으셨습니다.

 

누가복음 23장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십니다.

누가복음 2334절 찾아봅시다.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그대로 원수를 용서하시고

원수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누가복음 627-28절입니다. 시작.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탄방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생활하다 보면 여러분들을 미워하거나 여러분들을 저주하거나

여러분들을 모욕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명령처럼 원수를 사랑하십니까?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수를 사랑하는 것보다 원수를 미워할 것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상처를 주면 복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원수가 생겼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다 보면 우리 마음의 주인이 예수님이신지 아니면 우리 자신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예 하고 순종하면 우리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하지만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원수를 미워하면

우리의 주인은 우리 자신입니다.

 

여러분 마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까? 아니면 여러분 자신입니까?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원수가 생겼을 때 원수를 미워하는 마음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원래는 하나님의 원수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처음부터 하나님의 자녀는 아닙니다.

우리는 원래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원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로마서 58 찾아봅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누군가 우리에게 상처를 주면 우리는 자꾸 그 사건을 기억하고

상처를 준 사람을 미워하게 됩니다.

 

누군가 자꾸 미워지고 복수하고 싶을 때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첫째, 나는 원래 하나님과 원수였다.

둘쨰,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셨다.

셋째,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해 죽으셨다.

 

그리고 또 하나,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예수님께 원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면 기분 나쁜 감정에 사로잡혀서

자신이 받은 상처에 집중하게 됩니다.

 

탄방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가 받은 상처에 집중하는 대신에

예수님께서 받으신 상처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등에 수없이 많은 채찍을 맞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등은 살점이 다 찢겨져 나갔습니다.

십자가에 못 받히신 예수님의 손목의 상처와 발의 상처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의 호흡을 위해 발과 등과 손목에 고통을 느끼신 예수님의 상처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라고 순종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리와 죄인의 친구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는 베드로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 군인들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에 매우 이상한 구절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군가에게 매우 심하게 비난을 하시는 구절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333 찾아봅시다. 다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예수님께서는 누구에게 이렇게 심한 비난을 하십니까?

예수님께서는 바리세인들에게 이렇게 심하게 비난을 하셨습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왜 그러셨을까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예수님께서

왜 이렇게 바리세인들에게 이렇게 심한 비난을 하셨을까요?

 

그 이유를 찾아봅시다.

첫 번째 이유는 바리새인들이 속과 겉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325절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잘 믿는 거 같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는 율법을 잘 지키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바리새인들을 존경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잘 자키는 바리새인들을 존경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때에는 극동방송도 없고 기독교방송도 없고 기독교tv도 없고

인터넷설교도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때에 유대인들은 율법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 앞에 항상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이 볼 때 바리새인은 기도도 많이 하고 율법도 잘 지키므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의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히 아셨습니다.

바리새인의 마음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라고 하신 두 번째 이유는 15절에 나옵니다.

2315입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바리새인들은 이방인들을 전도했는데,

바리새인들은 이방인들에게 잘못된 구원교리를 가르쳤습니다.

 

성경적인 구원교리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진리가 올바른 구원교리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의 구원교리는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도 모릅니다.

그런 이방인들에게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잘못된 구원교리를 가르쳤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바리새인.

겉으로는 율법을 잘 지키는 거 같지만

속으로는 탐욕과 방탕이 가득한 바리새인.

 

이방인들에게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는 잘못된 구원교리를 가르친 바리새인.

 

이러한 두 가지 이유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강하게 비난하셨습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예수님께서 21세기에 누구에게 이렇게 강한 비난을 하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예수님께서 이러한 강력한 비난을 21세기에 누구에게 하실 거 같나요?

 

예수님께서는 교황에게 이런 비난을 하실 거 같습니다.

 

현재 교황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황은 속으로 하나님이 아닌 사탄 루시퍼를 섬기고 있습니다.

교황은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사람입니다.

 

그리고 교황은 로마 가톨릭 신자들에게 잘못된 구원교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로마 가톨릭 구원교리는 구원받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선행을 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신천지 이만희 교주에게 이런 강한 비난을 하실 거 같습니다.

뱀아 독사의 새끼야 네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이만희 교주는 성경을 거의 다 외우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만희 교주는 자신이 만든 교리가 가짜 교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에게는 자신이 육체영생 한다고 가르쳤지만

자신이 육체영생하지 못한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만희 교주는 속으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이만희 교주는 속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만희 교주의 구원교리는 144천에 들어가야 구원을 얻는 다는 것이고,

144천에 들어가려면 실적이 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천지 교인들은 실적을 채우기 위해 전도도 열심히 하고

CBS 방송국 앞에서 시위도 하고 그런 것입니다.

 

이만희 교주의 구원교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성경적 구원교리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이만희 교주는 신천지 신도들을 지옥 자식이 되게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만희 교주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뱀아 독사의 새끼야 네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탄방교회는 지리적으로 신천지 건물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미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분들 중에 이미 신천지의 미혹에 넘어간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믿음이 약해서 신천지에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신천지의 전략은 매우 효과적이어서 신천지에서 누구를 목표로 삼으면

거의 미혹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이 회개하면 용서해 주실까요?

 

예수님께서는 세리와 죄인의 친구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얼마든지 신천지에 빠진 사람이 회개하면 용서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한 베드로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얼마든지 신천지에 빠진 사람을 회복시켜 주실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 군인들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얼마든지 신천지에 빠진 사람이 회개하면 용서해 주십니다.

 

이만희 교주는 자신이 육체영생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이만희 교주는 718일에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육체영생하는 사람이 왜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받을까요?

 

이만희 교주는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전라남도 광주의 한 병원에서 받았습니다.

이만희 교주는 가평에서 내연녀 김남희와 동거하고 있습니다.

이만희교주는 가평에서 가까운 서울에 좋은 대학병원이 많은데

왜 굳이 전라남도 광주에서 수술을 받았을까요?

 

이만희 교주는 신천지 신도들이 자신이 수술을 받은 것을 모르게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만희 교주는 바리새인과 같이 속과 겉이 다른 사람이며

잘못된 구원교리를 가르쳐 신천지 신도들을 지옥자식이 되게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만희 교주에게 이렇게 강력하게 비난하실 것입니다.

뱀아 독사의 새끼야 네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이제 더 이상 속지 마시고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탄방교회 성도 여러분

 

마지막 때에는 많은 교회들이 성경중심에서 떠나서 성경이 아닌 다른 것 중심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성경중심의 교회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성경중심의 교회는 사랑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탄방교회는 성경중심의 교회인데

성도들이 서로 용서하고 서로 사랑해서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된다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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