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교회가 실수하지 않으려면]
우리가 잘 아는 바는 하나님의 나라에는 중생하지 못한 자가 있을 수 없으나, 이 땅의 교회 공동체 내에는 위선자 및 중생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분별할 수 없으며 알 수 없고 오직 주 하나님만이 아신다. 그 예로, 가롯 유다와 데마 등이 있다. 이들은 처음부터 중생하지 못한 자들로서 스스로도 신자라고 속을 정도로 뿌리 깊은 위선자들인데 그들은 성령이 없이 본성에 따라 행할 뿐이다.
...
그들의 정체는 결국 바른 신앙 고백을 거부하는 모습 및 지속되는 부패한 행함으로 드러나게 된다.
이 땅의 교회는 참 신자와 거짓 신자를 분별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권징이라는 주께서 주신 제도로 신앙 고백을 그릇되게 하는 자 및 성경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말한 죄악에 대해 합당하게 징계함으로 참 신자와 거짓 신자를 임의적으로 나눌 수 있으나 여전히 최종 판단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5장, 갈라디아서 5장, 고린도전서 6장에 언급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선포는 분명한 것이며, 우리는 이 구절로 어떤 사람에 대해 가짜인지 진짜인지 ‘일단’ 경계하며 구별해야 한다. 하지만 언제든지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와 회개할 수 있은 즉, 궁극적으로 어떤 사람에 대해 지옥 자식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을 보자.
제 18장 1절.
1. 위선자나 그 밖에 중생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은총 안에 있으며 또한 구원을 받았다는 헛된 소망과 육신적인 추정으로 스스로를 헛되이 속일 수 있으나(미3:11; 신29:19; 요8:41), 그들의 소망은 헛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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