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박해 (계12:13-17) | |||
임진남 목사 | |||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덕적인 것에 아주 민감합니다. 예를 들면 동성애가 아주 혐오스럽고 저주스러운 것으로 말하고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사상 가운데 하나라고 하는 것을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면 누구하나 부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성애에 대한 것은 신자나 불신자 모두에게 보편적인 가치 판단을 통해 그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바른 성관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을 누구든지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눈앞에 보이는 것에 아주 민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더 큰 영적 전쟁 가운데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최근에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이미 유럽과 미국교회를 휩쓸고 있는 사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초기 기독교 안에 등장한 사상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길이요 생명이며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그것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증거한 것은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예수를 믿는 자가 구원을 받는 다고 하는 진리를 가르쳤는데 사탄은 거짓 교사들을 교회마다 보내어 예수를 믿는 그것만으로 구원을 받지 못하고 예수 믿는 믿음에 율법의 행위를 더해야지 구원을 받는다고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사실 우리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예수를 믿는 신앙 외에 다른 것을 첨가하는 자들에게 저주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천사라도 예수 믿는 믿음 외에 다른 것을 전할 때 반드시 저주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이 가르침 속에는 아주 중요하고 놀라운 진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 하나님만이 가지시는 신성을 소유하신 분이라고 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은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구원입니다. 하나님과 원수 된 인간을 화해시키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 자신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만약 예수 믿는 믿음 외에 공로와 행위를 첨가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죄인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인간의 행위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초대교회 당시 예수 믿는 믿음 외에 인간의 행위를 주장하고 가르쳤던 그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이 어느 시대에나 늘 있었습니다. 중세시대에 이러한 거짓 가르침으로 인해 교회는 다 무너지고 형식만 남는 종교집단이 되었습니다. 종교개혁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한 것은 바로 예수 믿는 믿음 그것만이 인간의 구원이라고 하는 것을 외친 것이고, 결국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신앙고백을 하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믿음으로 구원 받는 다고 하는 것에 들어 있는 신앙은 오직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이 아니면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 받지 못합니다. 유대인들은 인간 예수가 하나님이 될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만약 예수가 하나님이라면 그가 십자가에서 죽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죄인만이 십자가에서 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러니 유대인들만이 아니라 로마시대에 살고 있었던 모든 일반세상 사람들도 예수가 죄인이기 때문에 죽은 것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러한 말씀을 듣는 것에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여러분들은 이미 예수님께서 누구이시며 어떤 일을 하셨는지 바르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탄은 지금도 예수님을 부인하게 하는 그 일을 하는 것을 쉬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서구교회는 예수가 더 이상 신적인 존재, 즉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그는 단지 뛰어난 인간일 뿐입니다. 2,000년 전에 역사에 실존했던 인물이지만 단지 인간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도 많은 신학자들과 목사들이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율법을 지켜야 완전한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탄의 거짓 가르침은 우리들이 쉽게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교묘하게 성도들을 유혹하고 마치 더 나은 복음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이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의 말씀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의아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영적 전쟁 가운데 있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특히 15절 한 절 말씀 속에 충분히 사탄의 도구가 무엇인지? 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깨어 있어야 할 것을 가르쳐 줍니다. 지난주 우리가 들었던 복음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내용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땅에서 증거 되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자들이 구원을 받는 다고 하는 복음이 하늘에서도 동일하게 증거되고 인정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하늘에서 본 것 가운데 놀라운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밤낮 성도들을 하나님께 고소하였던 사탄이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사탄의 고소 내용은 다름 아닌 예수의 피를 믿는 자들이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입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자들은 예수를 믿고 율법도 지켜야 구원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많이 들어본 말씀 아니겠습니까? 바로 유대 거짓 교사들이 교회마다 침입하여 가르쳤던 거짓 복음이었습니다. 사탄이 동일하게 하늘에서 하나님께 성도들을 고소하면서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사탄의 고소에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이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에서 이긴자는 예수를 믿는 자입니다. 신천지의 이만희가 자신만이 이긴자라고 하는 거짓을 가르칩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자가 이겼다고 하는 이 가르침이 얼마나 사기인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탄의 고소는 더 이상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예수의 피를 믿는 자만이 구원을 받는 다고 하늘에서 요한이 보고 들었던 것입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사탄은 땅에 있는 교회들을 핍박합니다. 13절 말씀에서 사탄의 박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의 육체와 영혼모두를 다 핍박한 것입니다. 육체적으로는 성도들을 잡아다가 죽이고, 정신적으로는 예수를 바르게 믿지 못하게 하는 거짓 가르침을 통해 계속 박해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박해는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어떤 때는 육체와 영혼을 동일하게 핍박하지만 또 어떤 때는 육체만 그리고 정신적로 따로 따로 박해할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 가운데 있는 교회들과 성도들은 어떻게 박해를 받고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성도들의 정신을 박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육체의 박해를 받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교회를 박해하는 것은 영적으로 성도들을 예수 믿는 믿음에서 떨어지게 하는 박해입니다. 이미 이러한 박해가 얼마나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일반적인 성도들은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들도 이러한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교회 안에서 성도들이 무엇을 배워 시대의 가치관과 영적 흐름을 바르게 판단 할 수 있겠습니까? 교회 지도자들의 관심이란 대부분 돈에 있습니다. 중세교회가 타락한 것처럼 교회와 지도자들이 돈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때부터는 성도들의 영적 상태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성도 안에 남아 있는 죄와 어떻게 싸워 이겨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돈이 하나님이 되어 버린 세대 속에서 교회도 그것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교회가 돈을 쫓아가는 것을 알 수 있는 그 증거가 바로 구제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난한 성도와 이웃을 구제하고 돕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교회이기 때문에 생색을 내는 것에 불과 합니다. 대부분의 교회재정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보면 교회 운영에 거의 모든 돈이 다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어쩌면 우리 교회도 여기에 해당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 교회가 반드시 해야 할 일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가난한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지도자들이 돈에 집착을 하게 되면 그 때부터는 복음이 사라지고 희미하게 되어 버립니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아주 쉽게 주변의 교회들을 보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교회역사가 이것을 증거하여 주지 않습니까? 하지만 사탄은 우리보다 아주 뛰어나고 영리합니다. 우리가 바른 교회를 이루자고 외치면서 구제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면 사탄은 그 때부터 그릇된 사랑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심어줍니다. 죄를 지어도 사랑과 관용으로 용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늘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탄이 우리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은 사탄이 교회를 박해하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과 로마제국으로부터 또한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통해 바른 믿음이 왜곡되게 하는 것을 말해 줍니다. 특히 15절 말씀은 간사한 풍조와 이단 사설을 통해 여자가 물에 떠내려가게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교회가 시대정신에 휩쓸려 떠내려가게 한 것입니다. 어느 시대나 이러한 시대정신이 교회를 삼키려고 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지 않습니까? 초대교회에 영지주의, 교부시대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고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부인하는 이단사설들이 무려 300년 동안 지속되었고, 중세시대는 1,000년 동안 이신칭의가 부정되어 교회를 가두었던 것입니다. 한국교회도 한때는 일본 제국주의의 억압으로 인해 일왕이 신이라고 하는 것을 모든 성도들이 믿고 자의든 타의든 교회 안에서 천황숭배를 먼저 하고 예배를 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시간이 나서 영화를 한 편 본다면 요즘 “박열”이라고 하는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만든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내용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일본의 천왕은 신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깨우치기 위해 조선인 박열이 고난을 당하는 영화입니다. 2년 전에 제가 일본 현지 목사님들과 교제하면서 그들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조선인들과 아시아인들에게 수많은 박해와 고문을 하고 조선의 여인들을 위안부로 강제로 끌고 간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일본 천황의 군대가 그 일을 했다면 일본 천황이 죄를 지은 것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할 수 없기에 끝까지 부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본은 절대로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일개 조선인도 일본천황이 신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그렇게 외치다가 잡혀 갔는데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는 목사들이 일본천황을 신이라고 하는 노래를 예배 시간에 부르고 예배한 것은 그 시대정신에 교회와 지도자들이 타협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6.25 전쟁이후 박정희 정권 아래에서 유신헌법을 찬양하고 그 시대정권과 함께 교회를 부흥시킨 목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목사들의 자녀들이 지금 교회를 물려받아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예수 믿고 복을 받는다고 하니깐 모든 교회들이 다 그렇게 가르쳐야 교회가 부흥되고 사람들이 교회에 모이는 것을 본 것입니다. 그러니 순수한 복음을 전하면 더 이상 교회부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복음을 알면서도 목사들이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니면 복음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든지?) 이것이 바로 시대정신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의 피를 통해 구원하시는 그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지상에 있는 그림자로 사용하셨던 도구들을 다 사라지게 하는 것을 역사 가운데 보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더 이상 필요 없게 하시기 위해 로마의 장군 티도에 의해 불태워 버리셨고, 또한 제사장들도 필요 없게 하시기 위해 그들을 전부다 사라지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주 놀라운 사실은 지금 저 이스라엘 가운데 있는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내려온 유대인들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미국의 홉킨스병원 의사가 그것을 밝혀냈었습니다. 지금 유대인들 가운데 92%의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아닌 단지 이방사람들이 개종한 것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지상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은 대략 150만 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는 진리는 바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만 이제 구원하시는 일을 하신다고 하는 진리입니다. 더 이상 지상에는 성전이 없으며, 동물의 피의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제사장들과 레위지파도 없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님을 가르쳐주시기 위해 그들의 후손들을 거의 다 사라지게 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예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오신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아브라함의 육체적 혈통으로 오는 메시아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런 유대인들을 위해 지금도 일하신다고 하는 것을 주장하는 신학자들과 목사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영국 성공회의 목사인 니콜라스 톰 라이트입니다. 요즘 한국교회가 이 사람 때문에 아주 혼란스러워 졌습니다. 이 사람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가르쳐준 것은 예수를 믿고 의인이 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의인이 되면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언약하신 그 말씀에 순종해야 최종적으로 의인이 되고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예수를 믿고 유대교를 배반한 것이 아니라 유대교의 잘못된 불순종하는 그 모습을 바르게 가르쳤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를 믿고 율법에 순종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인간 개인의 구원을 위해 바울이 말한 것이 아니라 유대민족이 하나님의 언약에 순종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인구원이 없고 유대민족이 언약에 순종하면 이방인들도 언약에 순종하여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바른 이해를 가진 성도들이라고 하면 톰 라이트의 이러한 주장이 얼마나 거짓된 것이며 사변적인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신학자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일부 목사들이 이것을 아주 좋게 받아들여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톰 라이트의 이런 주장은 결국 하나님께서 유대민족과 유대교를 심판하시는 것에 정 반대되는 사상을 가르치는 이단입니다. 계3장에서 주님께서 아주 단호하게 유대인들이 사탄의 회당이라고 말해주시고 있는데 유대인들이 구원을 받고 그리고 나면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할 수만 있으면 언제나, 그리고 늘 하던 일을 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사는 것을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요한 사도는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요한일서 3장에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사람들을 늘 고소하던 사탄이 이제는 더 이상 고소거리가 없자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사탄이 이 세상을 자신의 능력으로 꾀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하늘에서 하던 것처럼 계속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믿는 자들을 박해하고 심지어 그들의 생명과 가족들을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육체적 박해를 가해도 성도를 이기지 못합니다. 사탄은 계속해서 성도들의 신앙을 무너뜨리기 위해 이제는 정신적으로 바른 길에서 이탈하게 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과 함께 율법도 지켜야 한다고 하는 거짓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믿어야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구원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성도를 거룩하게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예수 믿음에는 성도의 성화도 함께 있습니다. 기독교는 예수 믿는 것을 입술로만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입술의 고백과 함께 심령이 변화되고 삶도 변화되는 믿음입니다.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단지 입술로 믿음을 고백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바른 복음은 오직 성경에서 증거하는 복음입니다. 예수님과 그리고 주님의 제자들을 통해 계속해서 전해진 복음만이 구원을 이루는 바른 복음이라고 하는 것을 믿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앞에 사탄의 꾀가 늘 있다는 것을 알고 어린양의 피만 믿고 서로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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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times.or.kr/news/view.asp?idx=2427&msection=2&ssectio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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