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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쇠퇴해감과 영적 생명의 고갈됨을 어찌하랴?>

서창원박사

by 김경호 진실 2020. 1. 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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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쇠퇴해감과 영적 생명의 고갈됨을 어찌하랴?>
 
오늘날 기독교가 세상에서 취급받고 있는 현실은 참혹하다. 교회가 쇠퇴하고 있고 교회를 찾는 사람들도 급격히 줄어듦은 다 목사들의 책임이다. 잘 가르치지 못했고 잘 살지 못한 책임이 크다. ‘가나안교인이 증폭되고 있다. 성령의 역사는 보이지 않고 열정도 식어졌고 결과도 신통치 않은 상황을 어찌 타파할 수 있을까?
첫째는 엄격히 자신과 자신의 삶의 방식들을 점검하고 자신의 죄악들이 교회에 주님의 임재 부재 현상을 가져오도록 얼마나 기여를 많이 했는지를 살피고 개혁해야 한다. 예루살렘의 파멸기간 동안 다니엘은 여호와를 구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고백하기를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며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9:4-5)라고 자신을 포함한 민족의 죄악을 고백했다. 우리 각자도 다니엘의 심정으로 자신을 살피며 우리 공동체의 죄악 된 행실들을 낱낱이 고하며 용서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는 교회 안에 만연되어 있는 비난의 요소들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 탄식하며 애통하며 의로운 분노가 있어야 한다.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119:53).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119:136).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9:1). 교회 안에 굳어져버린 왜곡된 진리들을 바로 알리고 거짓과 술수에 넘어간 지체들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셋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청하자(3:2). 그리고 수년 내에 주의 일을 부흥케 해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남은 자들만이라도 믿음 잃지 않고 자기 역할 충실하게 해달라고 간청하자. 그리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주 앞에 탄원해야 한다. 적들이 홍수처럼 밀려올 때에 여호와의 영은 원수들에게 불리한 기준을 들어 올릴 것이라. ‘하나님이 뜻을 들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3:9).


서창원교수

http://www.kir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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