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천주교, 정교회가 19일 부산 중앙성당에서 '2010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개최하고, 복음 증거를 위해 교파를 초월한 선교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정교회는 매년 세계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인 1월 18∼25일 기독교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성공을 바라는 뜻에서 기도회 장소를 부산으로 정했다.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눅 24: 48)는 말씀과 '그리스도의 복음이 교회 일치의 근간이며, 교회 일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 협력을 지향해야 한다'는 주제로 기도했다. NCCK 권오성 총무는 "우리가 하나 되어 증인으로 나서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주님의 증인으로 진정한 일치를 이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상에 복을 나누자"고 설교했다.
NCCK·천주교·정교회 '그리스도 일치 기도회'.. "우리가 하나되면 세상 변화시킬 수 있어"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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