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직면한 문제점

교회의 최고 스승은 교회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이 관한 관점과 태도이다.

성경은 하나님에 관해서 믿어야 할 것과 하나님과 우리의 바른 관계와 그의 뜻을 계시한다.

그리스도는 성경으로 교회와 함께 계신다.

성령은 성경을 통해 교회를 가르쳐 왔고 하나님은 그의 말씀에 따라 교회를 다스려 왔다.

교회는 성경 말씀을 따를 때는 언제나 복을 받았다.

교회의 진정한 문제점은 항상 성경을 신뢰할 만한 스승으로 받아드리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교회는 언제나 인간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것인가를 결단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성경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인간의 말을 듣는 자는 이미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막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전제 위에서 토론해야 한다.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주시라면 모든 만물은 그의 것이고 그것 위에 하나님의 모습이 새겨져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모든 삶의 양상에 의미를 부여하시는 유일한 분이심을 믿든지 아니면 인간의 정신에 근거한 어리석고 불완전한 해결점을 모색하든지 해야 한다.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시며 모든 지혜의 근원이시며 저작자로 믿는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간의 언어로 된 말씀을 주셨는데 그것이 성경이라는 것을 믿는다.

성경의 기원은 신성에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성경 속에 새겨진 신성을 보아야 한다.

성경은 참되고 거룩하고 선하신 하나님을 계시한다.

성경은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음과 은총에 의한 구원을 가르친다.

성경의 모든 기록은 하나님의 숭고하심과 신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성령의 조명에 의하여 성경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진리를 경험한다.

성령이 내적으로 증거해주심으로 말미암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이다.

성령은 성경에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해력의 눈을 뜨게 해서 새로운 초자연적 탄생을 초래해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게 한다.

이 새로운 탄생의 결과로 어두운 눈이 열리는 것이다.

즉 새로운 영적 통찰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거듭난 자만이 성경의 신성을 감지할 수 있고 하늘 아버지의 음성을 뚜렷히 들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 대해서 올바로 사고하지 않으면 모든 것에 대해서도 올바로 사고할 수 없다.

올바른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주저함 없이 선포해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우일 것인가 인간 편에 귀를 기울일 것이가 갈림길에 서 있다.

성경을 백 퍼센트 영감된 말씀으로 받아드릴 것인가 아닌가는 인간의 책임이다.

현대인은 인간이 만든 짙은 철학의 안개로 가리워져 자신이 갈림길에 놓여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자신이 추구해야 할 길을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는 진리조차  모르고 있다.

현대인은 성경 말씀을 단념하는 것이 현대인에게 가장 큰 위험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 안으로 들어오는 교회를 양육하신다.

그분의 말씀으로 가면 진정한 인격의 변화 즉 영원하신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수 있다.

우리는 율법이 시온으로부터 나오고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이라는 말씀을 믿어야 한다.

영원한 말씀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만 영혼은 구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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