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존귀함을 사모하는 것

참 경건은 어느 장소에 있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드려진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선한 그리스도인은 모든 장소를 거룩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삶의 국면을 성결의 문제로 보아야 한다.

세상의 모든 일들과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속한다.

그러므로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사람들을 결코 자신을 위하여 자유롭게 살게 해서는 안 된다.

모든 세상이 하나님의 것이니 온 세상이 하나님을 위하여 행동해야 한다.

사람들이 땅에 있는 것들을 남용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며 배역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광으로 모든 살아 있는 것에게 빛과 생명을 주신다.

당신의 임재로 모든 곳을 채우신다.

당신의 능력으로 존재들을 지탱하게 하신다.

당신의 섭리로  모든 사건들을 통치하신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천사나 모든 만물은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

우리는 아주 다른 영원한 나라를 위해서 이 세상을 기각해야 한다.

세상을 매우 무가치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인생의 목적을 죽음을 거쳐 부활에 이르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세상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지 그리스도의 계명을 따라 행해야 한다.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드린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어떤 일에나 어떤 위험 속에서도 순결을 따르고 정직을 따라야 한다.

우리가 모든 것을 드려서 순결을 보전하면 순결은 하나의 진주가 된다.

삶 자체가 온유가 되고 겸손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외적 모든 행동에서 다 드러날 정도로 겸손하여야 한다.

세상에서 살되 하나님의 거룩한 존전에서 사는 것같이 하여야 한다.

순결한 마음을 가지면 지상의 삶도 하늘 나라의 위대한 준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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