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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본질

윌리암 로오

by 김경호 진실 2010. 9. 28. 19:46

본문

기도 자체가 경건은 아니다.

경건은 하나님께 드려지고 바쳐진 삶이다.

더 이상 자기의 뜻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경건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생각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섬기면서 모든 일상을 경건으로 만드는 사람이 경건의 사람이다.

그러므로 엄격한 자세로 기도하는 사람은 삶을 살 때도 엄격한 자세를 취할 것이다.

우리의 삶의 모든 조각들은 같은 본질, 같은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건하게 살기 위해서 경건하게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할 때에 전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기도한 것이 아닌 것처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이 원리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고상하게 하면서도 일하는 것이나 노는 것이나 돈을 사용하는 것이나 시간을 보내는 일에 하나님의 원리대로 하지 않는 것처럼 위험한 것이 없다.

하나님이 열납하지 않을 삶의 방식대로 사는 것은 불신앙과 동일하다.

우리의 구세주와 그의 사도들은 일상적인 교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세상을 따라가지 말라고 한다.

세상의 모든 물건들은 경멸해야 하며 세상의 악은 하나라도 모방하지 말라고 하신다.

세상의 기쁨을 물리치고 세상의 행복을 추구하지 말라고 하신다.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날 것을 말씀하신다.

거룩한 두려움으로 하늘의 감동을 받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자기의 욕심과 정욕을 부인해야 한다.

가장 겸손한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

겸손의 심령을 하루 종일 나타내야 한다.

일상 속에서 어리석고 허무한 것을 버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여러분이 세상 일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은 아직도 하늘의 소망이 없이 산다는 증거다.

아직도 이방인처럼 육체를 위하여 산다는 증거다.

자기를 사랑하고 예술에 도취되고 육감적인 쾌락을 사랑하고 번지르한 외모를 사랑하는 것은

아직도 그리스도와 관계없는 이방인이라는 뜻이다

 

 

http://blog.daum.net/biblesaid/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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