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 나아옴은
정직한 마음과 그분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신실한 마음으로
나아오는 것이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6,27)
그렇게 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어디선가 참된 회심자(comer)를 묘사하셨듯이,
그 사람은 모든 것을 그의 등 뒤로 던져버린 사람이 된다.
세상에는 거짓된 회심자(pretended comers)들이 많이 있다.
그런 사람의 전형이 마태복음 21:29에 나온다.
아버지의 분부에 답변하기를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한”
큰 아들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그리스도께서 복음으로써 그들을 부르실 때
그들은 ‘가겠습니다, 주님’이라고 응답하지만
여전히 그들은 향락과 육체적인 쾌락 속에 빠져버린다.”
존 번연(John Bunyan, 1628-1688, 영국의 침례교 목사, 천로역정의 저자)의
‘나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환영하라’ (Come and Welcome to Jesus Christ)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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