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해 주시는 사랑(로버트 맥체인)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6)
이 말씀은 아주 겸손케 하는 말씀입니다. 동시에 참된 제자에게는 아주 축복된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이 참 제자에게 겸손케 하는 것은 그들이 먼저 그리스도를 택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들은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너무나 완악하여 그리스도를 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놀랍게도 이 말씀은
제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택하셨다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것은
제자들에게 그의 사랑이 먼저라는 사실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들이 죄로 인하여 죽었을 때 그들을 향한 사랑을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계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그들을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 그분의 사랑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이제 이 말씀에 있는 진리를 차례로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인간은 본성적으로 그리스도를 선택하지 않는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이것은
사도들에게도 마찬가지 사실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 종말 때까지 믿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도 같은 이치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본성적으로
우리의 귀는 다 들을 수 없는 귀먹은 상태입니다. 본성적으로 우리의 눈은 그리스도를 볼 수 없는 가려진 눈입니다.
물론
어떤 측면에서 보면 모든 그리스도의 제자가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택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열어 그리스도를 보게 하실 때, 말라버린 팔을 뻗어 그리스도를 안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실 때
그리스도를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가슴에 품게 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그리스도께서 의미하신 말씀은 ‘만일 내가 너희를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너희가 나를 결코 선택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의 마음을 열어주실 때 그리스도를 택하며 그리스도만 택할 뿐이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령에 의해서 깨우침을 받은 심령만이 그리스도를 택하는
것입니다. 오로지 그리스도만 택할 뿐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세상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기서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진리는 이것입니다. 깨어 있는 모든 죄인들은 그리스도를 기꺼이 품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그렇게 하고자 하는
의지가 만들어질 때에 이루어집니다. 깨우침을 받은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그리스도를 택한 것이 아닙니다. 만일 한 의사가 여러분의 집에 와
여러분의 병을 고치겠다고 말한다고 합시다.
그런데
여러분이 병 걸리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그에게 "전 선생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집에 가보시지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에게 여러분이 하는 방식입니다. 그는 여러분에게 치유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여러분의 벗은
영혼을 그의 순종으로 덮어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나는 덮을 것이 필요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택하지 않았다는 다른 이유 한 가지는 여러분이 그분에게서 어떤 아름다움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메마른 땅으로부터 난 뿌리와 같습니다. 거기에 어떤 모양도 풍채도 없는 모습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분의 인품
속에 어떤 흠모할 만한 것을 보지 못합니다. 그의 순종하심 속에 어떤 아름다움도 보지 못합니다. 그의 십자가에서 어떤 영광도 보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그를 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 분을 택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택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그 분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자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하니라”(마
1:21)
그러나
여러분은 여러분의 죄를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쾌락을 사랑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오셔서 여러분의 죄에서 여러분을 구하겠다고 말씀하실 때, 여러분은 ‘나는 죄를 사랑합니다. 나는 쾌락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결코 그리스도에게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비록
내가 죽을지라도 나를 너희가 택한 것이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여러 해 동안 증거 하였도다. 그런데도 너희가 나를 택하지 아니하였도다. 나는
너희를 교훈하기 위해 너희에게 나의 성경을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나를 택하지
아니하였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
비난이 심판 날에 여러분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나는 나의 순종으로 너희를 덮으려고 했으나 너희가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2. 그리스도께서 그의 제자들을 택하셨다.
"너희가 나를 택하였노라"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신적 자비하심으로 바라보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택하였노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의 영광으로 나오는 자들은 누구나
다 그 분이 택하신 자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언제 그들을 택하셨나요? 저는 그들이 믿기 전에 이미 택하셨다고 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였노라"
이
말씀은 ‘내가 너희에게 먼저 다가갔지 너희가 내게 먼저 온 것이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사도행전 18:9-10절 말씀에서
발견할 것입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바울은
이때에 고린도에 있었습니다. 그
도시는 고대에 가장 음탕하고 사악한 도시였습니다. 그들은 연회를 즐기고 우상숭배에 푹 빠진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리스도께서 바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도성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택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시선을 집중하셨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들이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그들을 먼저 보셨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창세전에 택하셨습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2:13절 말씀을 보십시오.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에베소서
1:4을 보십시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들을 택하신 것은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하신 일인 것입니다. 태양도 달도 없을 때에, 바다도 땅도 없을 때에 처음부터 택하신 것입니다.
아! 그래서 그분은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실 수밖에 없으신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천사가 천사를 사랑하기
전에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을 택하신 것입니다.
지금
나는 바울 사도께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길이와 넓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알게 되기를 원한다고 말할 때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압니다.
이제
나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놀라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 안에 담겨 있는 간격을 부서뜨린 위대한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
갈보리와
겟세마네 위에서 부서진 사랑이었습니다.
오,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이 사랑을 아십니까?
이제
나는 그의 사랑의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였나니."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왜 나를 택하셨을까?’ 저는 왜 그분이 여러분을 택하셨는지 그 이유를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기뻐하시는 뜻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마가복음 3:13절 말씀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주님 주변에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두를 부르지 않고 그들 중 몇을 부르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는지 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기의 원하시는 자들을."
피조물
자체에는 어떤 이유가 없습니다. 선택의 이유는 택하신 분에게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말라기 1:2절 말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들은
같은 어머니 배속에서 나온 자들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주님께서는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알 수
있는 그 이유는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라는 말씀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로마서 9:15-16에서도 발견할 것입니다.
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는지 성경에서 제시하고 있는 유일한 이유는 여러분이 그 이유를 찾으려고 죽을 때까지 노력해도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긴다"는 말씀 외에는 다른 이유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택하신 모든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우리의
두 건의 큰 배교자들에 관한 기사를 읽습니다.
하나는
지상에서 일어난 일이며 또 하나는 천상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첫째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아침의 태양인 루시퍼입니다. 그는 교만 때문에 죄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추방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죄를 지은 무리들도 지옥으로 추방당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땅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담이 죄를 지었고 그래서 낙원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들은 다 형벌을 받아야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랑의 목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 누구를 위한 것이었습니까? 어쩌면 천사들은 같은 동료 천사들을 위해 탄원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천사들의 청원을
버리시고 사람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왜
그가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습니까? 답은 이것입니다.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노라."
같은
답변은 그리스도께서 택하신 개개인들에게 다 해당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부자들을 택하실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야고보가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믿음이 부요한 가난한 자들을 택하시지 않으셨는냐? 그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받을 자들이
그들이지 않느냐?’
또
그리스도께서 높은 자들을 택하실 수 있었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자들이 가진 선입관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들에 대하여 뭐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부자도 많지 않고 높은 자도 많이 부름 받지 못하였다.’
또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많이 배운 자들을 부르실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할 것입니다.
성경은
어려운 언어로 쓰여졌습니다. 성경의 교리들은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뭐라 말하는지 보십시오.
“오 천지의 주재자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마 11:25)
또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고상한 사람을 택하시지 않으시냐고 말할 것입니다. 비록 의인은 없을지라도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은 고상한 사람들이
있지 않느냐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뭐라 말씀하십니까?
“바리새인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세리와 창기가 천국에 먼저 들어가리라”(마 21:31)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임이요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1:33)
왜
그분은 가장 악한 자들을 택하셨습니까? 내가 성경을 읽으면서 발견할 수 있었던 유일한 답이 이것입니다.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내가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 베푸느니라."(롬
9:15)
그리스도는
그를 찾는 자들을 택하십니다. 한 젊은 관원이 그리스도에게 와서 말합니다.
"선한 선생이여 영생을 얻기 위해 내가 무엇을 행하오리까?"(막 10:17)
그는 진지한 사람이었으나 그가 왔던 길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리스도
뒤에서 울고 있는 죄인인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 역시 진지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많은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이 그처럼 다르게 했습니까? "내가 긍휼히 여기는 자를 긍휼히 여기고"입니다.
오
나의 형제들이여! 하나님의 절f대 주권 앞에 겸손하십시다.
만일
그분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신다면 긍휼히 여기실 것입니다.
3. 이제 나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지를 말씀드립니다.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구원받을 자들을 택하시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길도 택하십니다. 시작만이 아니라 마지막도 택하십니다. 그리고 중간도 택하십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케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살후 2:13)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로마서
8장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30)
구원은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온 금 사슬과 같은 것입니다. 두 연결 고리가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선택과 최종 구원이라는 고리입니다. 그러나
몇몇 고리들은 땅에 있습니다. 즉 회심이나 양자 등과 같은 것입니다.
형제들이여!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믿어 곧장 영광에 이르도록 택하신 것이 결코 아닙니다.
아!
내 형제들이여!
이것이
선택의 거룩한 가르침을 반대하는 논지로부터 발을 떼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쩌면 혹자는 ‘만일 내가 택함 받았다면 나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살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을 것입니다.
아닙니다.
만일 여러분이 경건한 삶을 살지 않는다면 구원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혹자는 "만일 내가 택함을 받지 않았다면 나는 구원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 것이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택함을 받았든지 못 받았든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것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으십니까?
다른
질문을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모든 형상을 본받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택함을 받은 것이며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그러나
이 자리에 그리스도를 믿지 않거나 거룩한 삶을 살고 있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하시든지 여러분들은 버려진 자들 속에 남겨져 있게 됨을 발견할 것입니다.
오!
나의 형제들이여,
선택교리를
부인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심을 부인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풀 수 있다는 진리야말로 얼마나 달콤한 진리인지요!
여러분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여러분의 심령을 멀리할 강퍅한 것이 하도 있지 않게 하십시오. 이 진리와 더불어 집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으십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였나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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