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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진노

아더 핑크

by 김경호 진실 2012. 3. 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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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구 사전을 자세히 찾아보면 하나님의 사랑과 온유함, 은혜를 말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진노를 말하는 것이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인해, 그는 모든 불의와 죄악을 멀리하며 저주한다.

죄악을 멀리하며 저주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는 죄인을 향해 불같이 일어난다.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시7:11)

 

하나님의 신적 성품 안에는 자비와 은혜, 긍휼과 권능, 신실함이 있다.

바로 이 안에 하나님이 진노하는 성품 또한 동일하게 나타난다.

하나님은 반드시 진노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에게는 불의하거나, 죄악이 한 점이라도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서 완벽하다.

만약 그가 죄에 대해서 진노하거나, 불의에 대해서 분노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완전성을 해치는 일이 된다.

 

죄를 미워핮 않거나 불의를 눈 감아 준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을 해치는 것이다.

죄를 무관심하게 쳐다보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며,

죄를 저주하지 않는 것은 윤리적인 문둥병자가 되는 일이다.

어떻게 모든 것에 선하며 지극히 거룩한 하나님께서 죄에 대해서 진노하지 않겠는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선한 것과 악한 것, 지혜와 어리석음을 똑같이 생각할 수 있겠는가!

 

 

아더 핑크, 하나님을 아는 즐거움, 누가, pp19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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