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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거룩

아더 핑크

by 김경호 진실 2012. 2. 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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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율법은 거룩함을 가장 큰 주제로 한다.

하나님은 계명과 율법을 통해서 모든 죄악을 그 형태까지 금지한다.

큰 죄로 시작하여 아주 작은 죄까지 금지하고,

육체의 정욕을 따라 발생하는 범죄를 넘어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죄까지도 제한 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율법은 공개적인 죄와 아주 비밀스러운 죄까지도 엄격하게 다스린다.

따라서 성경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롬7:12) 라고 말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법은 언제나 옳고 선하기 때문에,

모든 말씀을 따라 섬기고 지켜야 한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시19:8,9)

 

이러한 하나님의 거룩함은 십자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십자가에서 대속의 사건은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싫어하고,

그가 얼마나 거룩한 존재인지를 나타내는 가장 극적인 사건이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자신의 거룩함을 드러내었고,

죄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지 보여주었다.

죄가 예수에게 전가 되었을 때, 하나님이 보여준 가장 극한 형벌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오를 잘 나타낸다.

 

악하고 타락한 세대를 향해서 하나님께서 내렸던 형벌과 앞으로 다가올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들,

죄인의 양심에 일어나는 고통과 불안, 반역한 사단들에게 내려질 영원한 형벌, 저주와 형벌로 인해

신음하는 피조물의 고통, 이 모든 것들도 예수를 행해 내려졌던 하나님의 죄에 대한 저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 분노하였고 증오하였으며, 이 모든 저주와 분노를 죄를 대속한 아들 예수에게

쏟아 부었다.

이러한 고통으로 인해 예수의 얼굴이 일그러지고 고통으로 가득 찼을 때,

하나님의 거룩함은 가장 아름답고, 빛이 나며, 영광스럽게 나타났다.

시편22편의 말씀은 이것을 잘 표현한다.

하나님의 가장 사랑스런 아들 예수의 가슴에 죄에 대한 증오의 칼을 찔렀을 때,

그는 고통이 가득하여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고 부르짖었다.

이것은 죄를 혐오하고  증오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을 나타낸 것이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시22:3). (스테픈 체르낙)

 

거룩함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모든 죄악을 저주하게 한다.

하나님은 자시의 의지로 피조물을 사랑하지만,

자신을 거역하고 반대하는 모든 것을 동시에 저주하고 미워한다.

성경은 분명하게 피를 향한 하나님의 의지를 기록한다.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잠3:32)

 

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잠15:26)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반드시 죄를 심판해야 한다.

죄는 하나님의 미워하는 것이며, 그 결과로 징벌을 요구한다.

하나님은 예수를 통해서 죄인을 용서하지만, 죄는 용서하지 않는다.

또한 죄인이 용서 받는 길은 오직 대속자의 공로를 통해서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죄의 대속으로 희생의 피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22)

 

또 말하기를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나1:2) 라고 하였다.

 

 

 

 

 

 

 

아더 핑크, 하나님을 아는 즐거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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