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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호 진실 2012. 12. 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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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은 이런 논증을 사용해 우리가 받은 소명을 다음과 같이 옹호한다.

 

하나님이 인생의 괴로움을 친히 짊어지셨다고 확신할 때,

각 사람은 자신의 생활방식에서 불쾌, 분노, 피로, 근심을 인내하고 감수할 것이다.

이런 하나님에 대한 강한 확신에서 감동적인 위로가 생겨나기도 한다.

즉, 당신이 일에 대한 자신의 소명에 순응해서 행동한다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지나치게 더럽고 천박해서 빛나지 않고 매우 소중히 여겨지지 않을 만한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은 인생의 모든 활동 속에서 당신의 소명에 주의하라고

우리 각 사람에게 말씀하신다."

 

 

마이클 호튼, 개혁주의 기독교 세계관, 부흥과개혁사, 2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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