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의 원형은 무엇이냐 하면,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으시고 그의 백성들을 그분의 몸으로
삼으시는 이상적인 한 형태가 혼인의 원형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 몸의 한 분자로서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로 독립하여 있는 것이 아니고,
또 하나로서는 아무리 완성을 추구해도 완성에 이르지 못합니다.
모두가 그 안에 있음으로써 그 전체의 완성에서 자기도 완성된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전체가 한 몸으로서 하는 것입니다.
혼자만 따로따로 완성의 경지에 도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윤리의 기본입니다.
김홍전, 혼인, 가정과 교회, 성약,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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