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은 종교개혁이 "로마 교회의 권위를 부정함으로서, 교회를 변질시켰다."는 비판을 반박하면서,
구원은 반드시 로마 교회를 거부할 때만 가능하다고 못을 박는다.
보편 교회라는 뜻을 가지는 가톨릭 교회는 기독교 자체를 뒤집어 놓았고 많은 문제를 만들었다.
이들의 잘못은 교회를 수백 번 무너뜨리고 남을 만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문제를 고상하게 표현할 만한 여유가 우리에게는 없다.
하나님의 한없는 선하심 때문에, 우리는 이 파괴적인 돌풍 속에서도 하나님의 분명하고
영원한 진리에 우리의 믿음을 묶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이 성경 주석을 통해, 교황이야말로 사탄의 수없이 많은 거짓말로 만들어진 괴물임이 분명하며,
지금까지 교회로 불리던 곳은 (성경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성을 상징하는) 바벨론보다
더 깊은 혼돈에 빠져 있었음을 증명하려고 한다.
이안 머리, 분열된 복음주의, 부흥과개혁사, 32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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