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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기독교 근본 진리부정 “파장클듯”

릭 워렌

by 김경호 진실 2013. 10. 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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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기독교 근본 진리부정 “파장클듯”
총회신학부 세미나, "WCC, 릭 워렌, 워십 찬양과 예배" 문제를 평가한다
 
리폼드뉴스 기사입력  2010/06/28 [06:5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서정배 목사) 신학부(부장 손복익 목사)는 제1회 한국 개혁주의신학 대회를 “WCC, 릭 워렌, 워십 찬양과 예배에 대한 정통 개혁주의 신학적 조망”이라는 주제로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진단하고 대책을 논의할 세미나가 7월 12-13에 연다.

총회회관 2층(전국여전도회관)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정일웅 총장, 권성수 교수, 서철원 교수, 문병호 교수, 심창섭 교수, 정준모 교수, 송태근 목사, 민호기 교수, 하재송 교수 서창원 목사 박건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논찬자로 황봉환 교수, 김광열 교수가 맡는다.

이반 세미나를 개최한 총회신학부에서는 “2013년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WCC 총회를 대비하여 교단의 신학적 입장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워십 찬양과 예배, 릭 워렌의 신학 등을 개혁주의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개혁주의 신학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기회를 삼고자 하여 제1회 한국개혁주의 신학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번 주제별 총회신학부 세미나는 이번 9월에 소집된 제95회 총회에서 교단의 신학적 입장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결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5월 10일 제47회 목사장로기도회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된 릭 웨렌의 신학적 입장이 본 교단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열린예배, 기독교 근본교리 부정, 동성연애 인정 등 신복음주의 신학에 근거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하는 모 인사에 따르면 이번 총회신학부 세미나에서 릭 워렌이 기독교의 근본진리를 부정하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본 교단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아 이번 세미나는 상당한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회신학부 세미나에서 제기된 내용은 그대로 제95회 총회에 보고된다는 의미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2일(월) 오전 11시에 서정배 총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13일(화)오후 3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 “정체성 확립 시리즈 1”를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사입력: 2010/06/28 [06:58]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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