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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없는 전도

매튜 헨리

by 김경호 진실 2014. 3. 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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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섬기며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사역자에게 큰 영광이다. 자기 부인은 바울에게 설교보다 훨씬 더 큰 만족감을 주었다. 이것은 바울에게 특별히 주어진 임무였다. 사역자로 부름 받은 사람들은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에게 화가 임한다. 그러나 보수 없는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모든 사람, 또는 모든 복음 전도자들의 의무는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고 설교해야 할 수도 있으나 보수를 받을 권리는 있다. 때로는 마땅히 보수를 받아야 하며 이 경우 보수를 사양하는 것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셈이 된다.
자발적인 봉사는 하나님의 상급을 받는다. 마음이 떠난 상태에서 의무만 감당하는 것을 하나님은 싫어 하신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신앙의 생명과 영이 없는 시체에 불과하다. 사역자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자발적인 종들은 충분한 보상을 받을 것이며 나태하고 마지못해 일하는 종들은 책망을 받을 것이다.
그러면 보상은 무엇인가?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을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고전9:18) 본래의 목적에 어긋나게 주어진 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권력 남용이다. 사도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권리를 다 행사하지 않으며 기꺼이 자기를 부인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전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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