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하듯

그리스도인들은 진심으로 순종하며, 신실하게 섬겨야 한다. 또한 주인을 위해 모든 일을 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세상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자기 주인을 섬길 때 주님께서도 그 섬김을 기꺼이 받으신다, 대충 눈가림으로, 즉 주인이 보고 있을 때만 주인을 섬겨서는 안 된다. 하늘에 계신 주님이 지켜보고 계시므로 단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항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면 삶의 모든 상황에 성실하고 진실하게 된다. 무슨 일을 하든 기꺼이 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께 하듯 주인을 섬겨야 한다. 이것이 마음으로 섬기는 모습이다. 비록 불의한 주인이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양심적으로 섬기면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위해 섬긴 것으로 간주하신다.

신실한 종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동안 하나님의 보상을 믿고 바라야 한다. "무슨 선행을 행하든지...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신실한 종들은 세상 주인에게는 상은 커녕 무시와 학대를 받을지라도, 분명 그리스도로부터 상급을 받는다.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라는 구절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리스도는 지금도 사람들의 신분의 차이를 중시하지 않으시며 최후의 심판에서도 그러하실 것이다.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엡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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