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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경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배현주목사

해석학

by 김경호 진실 2015. 5. 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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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문헌 성경..

우리는 성경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실은 성경은 인간의 해석을 거부한다

우리는 그의 말씀을 은혜로 받는다

우리가 해석한다기 보다 그의 진리가 자증하신다

성경은 인간이 자의적으로 해석 할 수 있는 문헌이 아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다

만약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말씀을 받는 것이라면 신앙 고백이 중요하다

나 홀로 무엇을 받았다 하는 것은 거의 거짓 되기 때문이다

공 교회의 신조와 신앙 고백은 내가 제대로 주의 말씀을 받았는지 가늠하게 해주는 시금석이다

성경을 해석한다고 말하는 무리들의 대부분의 사고 구조는 성경을 그렇고 그런 인간의 문서로 생각하는 것이다

성경의 교리는 우리의 해석을 통해서 알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 그 자체가 말씀하신다

그러면 어떻게 성경에 접근 하여서 그 의미를 깨달아 알아 갈 수 있을까

그것은 성경 해석의 세가지 요소를 살펴봄으로서 알 수 있다

첫째 성경을 깨닫게 하여 주시는 성령님

둘째 성경 본문 자체

세째 그 본문을 깨달아야 하는 신자

이 세가지 요소에서 항상 문제는 해석자인 신자들이다

성경 본문도 주어져 있고 신자들의 내적 교사이신 성령께서도 완전하신데 아쉽도 그 의미를 알아가야 하는 인간이 가장 큰 어두움이다

그래서 사도 시대 이후에 해석자가 부패하여서 해석이 어렵고 난해한 성경을 많은 거짓 교사들이 함부로 풀다가 멸망으로 갔다

그리고 그러한 시행 착오를 거쳐 가면서 교회는 종교 회의를 통해서 정통 교리를 확립했다

결국 삼위일체론으로 사도 시대 이후 신론이 정리 되었다

이제 신자들은 다른 터를 닦지 말아야 하리라

항상 교회사는 교회나 신자들이 다른 터를 닦을 때 거짓 교회로 거짓 신자로 전락하였다

그것은 성경을 사사로히 풀다가 멸망이 이른 것이다

로마 카토릭의 심각한 죄악은 아예 성경에 근거하지도 않은 여러 잡다한 교리들을 결정하여서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종교 개혁이 되었다

오직 성경을 부르짖었다

그것은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잡다한 교리들이 많은 로마 카토릭 교회에 대한 저항의 원리였다

이제 17세기가 되었다

종교 개혁 정신은 오직 성경을 따라 교회 개혁을 이루었지만 결코 사도 시대 이후에 성경을 따라 결정된 정통 교리를 거부하지 않았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도 이후 시대에 결정된 정통 교리를 그대로 받았다

그래서 개혁 신학은 삼위일체론에 기초한 신학적 전개가 있게 되었다

개혁주의자들은 삼워일체론을 성경 해석의 기초로 삼은 것이다

그리고 17세기 내내 정통 신학이 수립되었다

17세기 초반에 결정된 도르트 신조(1619)는 제한 속죄 교리를 담았다

17세기 중반에 결정된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는 전반적인 교리와 치리서를 담았다

개혁 교회는 신자들의 성경 해석의 원리를 마련한 것이다

개혁 교회 신자들이 성경의 교리를 건전하게 알아 가려면 반드시 도르트 신조와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의 가르침을 따라가야 한다

그 공적 문서는 성경 해석의 원리이다

서사로히 성경을 해석하여서 신자들이 멸망으로 가지 않도록 인도하는 지침서이다

그 지침서를 버리면 반드시 거짓 교리를 산출한다

성경은 인간이 사사로히 풀 수 있는 문헌이 아니다

그래서 이렇게 혼탁한 시대 일 수록 거룩한 보편 교회가 수납한 공 교회 신앙 고백이 성경으로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도이다

 

 

http://cafe.daum.net/reformedvillage/WlQ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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