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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인간의 어두운 머리로 해석 할 수 있는 문헌이 아니다 /배현주목사

해석학

by 김경호 진실 2015. 4. 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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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인간의 어두운 머리로 해석 할 수 있는 문헌이 아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교회 치리회를 세우시고 그 교회의 법정으로 부터 정통 교리를 산출하게 하셨다

거룩한 보편 교회가 공적 회의를 통하여서 결정한 교회법은 주의 말씀 그 다음 질서를 차지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제 1 장 10절은 이렇게 고백한다

모든 종교적 논쟁이나 모든 회의의 결론이나 옛날 성경 해석자들의 의견이나 사람들의 교훈이나 사적인 정신들을 검토하여 시험하는데 있어서 최종의 판단자는 성경으로 말씀하시는 성령이시다.

결국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가 정리한 교리적 입장은 이러하다

웨스트민스터의 신앙 고백서도 최종적으로 성경으로 말씀하시는 성령께서 보편 교회의 법적 절차를 따라서 법정에서 결정된 문헌이기에 함부로 넘나들지 말라는 경고이다

그리고 덧 붙여서 이 신앙 고백의 비성경적 부분을 지적하여 바꾸려면 거룩한 보편 교회로 인정 받을 만한 종교 회의를 열어서 새롭게 결정하라는 의미이다

만약 그러한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한 개인이 마음대로 개정하면 그는 거짓 신자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과연 우리 시대에 어떤 총회가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보다 더욱 성경적으로 고백서를 낼 것인가?

이 썩어 빠진 맘몬 종교에 빠진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가 그 엄청난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지금 치리회가 제 기능을 잃어 버린지 오래 되었고 이제 신자들은 진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헤매이고 돌아 다니고 개중에는 맘몬 신앙에 빠져서 허우적 대는 교회들을 다니기 두렵다고 가시적 교회를 못다니겠다고 하는 신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의 교리적 수준으로 돌아가기도 난망한 시대에 성경의 권위 운운하며 자의적 성경 해석을 시도하는 자들이 있다면 정죄 받아 마땅하다

그렇게 쉽게 결정된 신앙 고백이 아니거늘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 법정을 다스리셔서 너무도 귀한 교회법을 우리에게 남겨 주셨거늘 지금의 대한 예수교 장로 교회 총회는 이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의 교리적 입장에 대다수가 관심도 없다

모두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신앙 생활한다

치리회의 몰락이 심각 하거늘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의 교리적 입장을 자기 견해를 주장하기 위한 근거로 함부로 왜곡해서 써 먹지 말기를 바란다

신구약 성경이 최고의 권위가 있다하여서 그 신의 문헌을 역서적 정통 교리를 도외시하고 함부로 해석 하면 거짓 교리가 된다

그래서 공교회의 결정은 그 총회 소속 신자들에게 항구적 구속력이 있다

그 노선을 따라 성직자는 설교하고 그 노선을 따라 요리 문답서를 가르쳐야 하리라

그것이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제 1 장 10절에 대한 합당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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