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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예수 안에서 줄 위로

은혜

by 김경호 진실 2015. 12. 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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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예수 안에서 줄 위로
오성환 목사(이야기가 있는 교회, 세움성경신학연구원 원장)

 

우리는 예수님께서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고린도전서15:3-4)신 것을 믿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요한복음1:12)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왕으로 고백하고 왕이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 ,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나 죽으나 나는 나의 것이 아니고 몸과 영혼이 모두 미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1문 답중에서)임을 고백하며, ‘내가 주의 것이기에 주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보증하시고 나의 온 마음을 다하여 기꺼이 주를 위하여(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1문 답중에서)살기를 소망한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구원에 참여하게 된 것을 바울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구원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16:15-18)라는 예수님과 베드로와 대화에서 볼 수 있듯이 교회는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고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교회가 하나님께 대한 같은 신앙고백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교회의 구성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각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바울은 바울로서, 디모데는 디모데로 살아간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는 나를 부르신 왕이신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 즉 웨스터민스터 대소요리문답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즐거워하는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삶의 정황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왕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교회는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가치를 함께 감당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드러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이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감당하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위로가 된다. 이 위로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로마서8:18)기 때문에 드러나며, 이 위로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드러날 때 평화롭다고 말한다. 매년 다가오는 성탄이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처럼 분요하고, 투쟁적인세상에 나약한 모습으로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으로 인해 이 위로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왕이신 하나님을 섬김으로 만들어지는 위로는 어떤 종교집단이 만들 수 있는 것도,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참된 위로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심으로 왕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얻어질 뿐이고, 우리는 하나님을 왕으로 섬김으로, 왕이신 하나님의 샬롬, 즉 하나님의 위로를 누리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부르심의 다양성으로 인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샬롬을 삶에 담는다. 하나님의 샬롬을 담는 방법이 다르다고 해서 , 즉 내가 너와 같지 않음을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고, 너와 내가 같음을 요구할 이유도 없다. 삶의 결이나 삶의 방법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는 왕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살롬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있는 교회VISION 2016예수하는(Doing Jesus) 우리들이라고 정한 것은 예수하는(Doing Jesus)’ 삶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왕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왕이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통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누릴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기사제공 : 크리스찬타임스

 

 

 

http://ctimes.or.kr/news/view.asp?idx=1254&msection=1&s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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