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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구원의 진실

황부일목사(서울)

by 김경호 진실 2016. 3. 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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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구원의 진실
황부일 목사(고은교회)
   

교회 구원은 복음이고 진리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거룩한 나라의 실현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아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교회 구원은 하나님의 비밀로서 그것을 이루어 가는 일군된 자나 실제 교회된 자들에게만 알게 허락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 구원에 거룩함이 없고 모순된 현대 교회들>

언제 부터인가 많은 교회들이 공감을 이루며 성시화 운동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도시 한 지역전체를 성시화 하겠다는 목적입니다. 이것은 도시 전체를 교회로 하겠다는 말이며 하나님의 도성인 하나님 나라로 실현시키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것보다 더 나아가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외치며 방대한 비젼을 목적하는 교회 또한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름 있는 지도자들이나 그들이 주도하는 교회들이 주축이 되어 열심입니다. 또 어떤 부류들은 낮고 천한 소외계층이나 권력이나 기득권에 의해 지배받고 억압이나 인권유린에 처해 있는 자들의 해방을 외치며 고군분투하며 헌신하는 교회들도 많습니다. 이들의 이슈를 보면 공통적으로 사회복지, 민족구원, 평화통일, 인류화합과 공조, 환경회복과 보존 등을 한 목소리를 내며 한 공동체로서 나눔과 사랑과 섬김을 교회가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교회가 세상에 희망을 주고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들은 현재 교회라고 하지만 교회구원을 모르고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를 통해 세상구원, 사회구원, 인류구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은 카톨릭이나 다른 종교와도 일맥상통하고 심지어 사회국가 지도자들이나 특히 사회나 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주창하는 자들이나 소외계층의 해방을 주장하는 인권 및 진보주의자들과도 그 방면에서는 공감의 소리를 냅니다. 결국 볼 때 이들의 교회는 세상에 한 종교에 불과하고 그래서 종교적 이상주의를 말하는 것이며 그들은 세상구원 인간구원을 말하기 때문에 기독교 인본주의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대다수의 교회가 개인구원을 주장합니다. 어려운 형편에서 병약한 몸에서 풍성과 회복을 말하고 더 나가 자기꿈, 기대, 비젼과 성취되는 것을 믿음의 결국으로 말하는 교회들도 많습니다. 이들은 언약된 교회와 복음으로서의 교회구원을 모르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런식으로 교회라고 하는 저들의 모습에는 교회구원의 진실이 없는 것입니다.

 

 

<메시야는 고대했지만 교회 구원을 모른 유대종교>

예수께서 탄생하셨을 때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별의 인도를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대의 왕이 어디 나셨냐 했을 때 온 예루살렘이 소동했다 했습니다. 그러자 헤롯왕은 종교지도자들을 불러 메시야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었고 구약을 잘 아는 그들은 미가 선지자의 예고를 찾아 유대땅 베들레헴에서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2:1-6)

 

구약을 잘 아는 유대인들은 메시야에 대한 예고의 말씀을 잘 알았고 때문에 메시야에 대한 고대는 당시 어려운 시대적 형편속에 굉장히 열망적이었던 것입니다. 더욱이 말라기 선지자 이후 하나님의 계시의 침묵의 시대요 상황으로는 암흑기였던 예수님 오시기 전후시대에는 메시야를 더욱 학수고대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메시야가 오면 모든 어려운 삶의 형편과 정치적 억압과 육신의 곤고와 연약함과 세상적 혼란과 불안에서 건져주고 해방시켜 줄줄 알고 기대했던 것입니다. 그것도 메시야를 예고하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보면 이새의 줄기에서 오실 메시야는 빈핍하고 겸손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고 세상과 악인을 칠 것이며 형편 적으로는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고 거룩한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라 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11:1-9참조) 또 보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종으로 증거 되는 메시야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며 진리로 공의를 베풀며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는 대로(42:1-7) 그들은 믿고 고대한 것입니다.

 

이사야61:1-3절을 보면 오실 메시야는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는 자유를 갇힌 자에게는 놓임을 주고 슬픈 자를 위로하며 슬픔이 변하여 희락을 준다고 예고한 말씀이 있는데 유대인들은 문자 그대로 믿고 소망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실현될 메시야 왕국을 이상적인 유대나라로의 회복이나 저들이 꿈꾸는바 새 땅으로서의 실현을 믿고 기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각각 형편과 기대에 따라 상류층의 사람들은 로마의 권세로부터 벗어나 자신들의 영화나 주권을 기대했고 중산층의 사람들은 혼란이나 전쟁이나 불안한 정세 없이 평강의 왕인 메시야가 오시어 평화로운 유대나라를 기대했고 하류층 사람들은 어려운 형편과 피치 못할 멍에에서 건짐을 입고 삶이 자유롭고 풍성하게 이루어 주길 기대했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현재적인 형편과 문제의 해결사로 메시야를 믿었고 더 나아가 그들이 소망하는 이상적인 삶도 메시야는 이루어 주리라 믿었고 지금도 그런 메시야가 기다리는 것입니다.

 

거룩한 교회 구원의 진리적 진실을 모르므로 저들끼리의 원하는 유대민족 구원을 말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메시야 왕국의 예고를 미리 받은 유대인들도 교회 구원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여 민족구원을 바라는 다른 종교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이름으로 많이들 곳곳에서 모여들고 있지만 하나님의 언약된 교회구원이 이루어져 가는 모습은 없고 개인구원이나 사회구원이나 이상세계 구원을 바라는 가칭교회들이 심히 많은 것입니다.

 

<교회 구원이란?>

교회 구원에 대해 정의를 내릴 것 같으면 로마서8:30절 말씀이 가장 잘 정의해 주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말씀을 보면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며 교회 구원을 한 구절로 확실하게 증거해 줍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계획 속에 교회로 택하여 진자들이 있는 것이며 그들만이 복음을 통해 불러지고 구원의 믿음을 은혜로 받아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죄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고 또한 온전하시는 주의 은혜 속에 그리스도의 교회된 영화로운 모습으로 자라가는 거룩한 하나님의 은혜가 곧 교회구원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복음이 전파되지만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만이 믿는다 했고(13:47-48)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세상 정욕을 버리게 하시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살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부드러운 소망으로 기다리게 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2:11-12). 교회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잘 증거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구원은 이미 만세전에 예정됨>

교회는 구별되어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된 연합체입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에 대해 정의하기를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이라고 증거 했습니다 (고전 1:2). 바로 이 교회는 만세전에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으로 비밀 되어 있던 것이 복음의 계시로 나타나고 언약되었습니다.

 

에베소서 1:3-6을 보면,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증거했습니다. 1:11을 보면 모든 일을 그 마음에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교회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 속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작정되어진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9를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이미 영원한 교회로 선택구별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은혜 언약으로서 교회 구원>

아담의 범죄로 인해 그 안에 모든 인류는 죄인이 되었고 죄의 형벌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안에는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택하신 그리스도안에서 구별된 교회된 자들도 함께 죄로 죽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한 자기 백성으로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작정하셨던 뜻을 말씀으로 밝히면서 구원을 언약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창세기 3:15입니다. 그 말씀을 보면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와를 미혹하여 범죄케 하고 최초의 살인자가 된 사탄을 하나님께서 저주하시는 가운데 나오는 은혜언약입니다. 이것이 왜 은혜언약이냐 하면 범죄한 자는 영원히 사단에게 속하여 그 지배 아래서 사망의 삶을 살아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요일 3:8에 보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고 했고 에베소서 2:1-3을 보면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는 공중권세 잡은자를 좇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던 진노의 자식이였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뱀의 머리를 밟고 뱀으로부터 상함을 입을자를 통해 뱀으로부터 해방되고 원수가 되는 여자와 여자의 후손이 구별되는데 그것이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22-31에 보면 교회된 여자의 후손이 어떻게 구별되는지 잘 말씀해 주고 있음을 보는데 그 내용을 볼 것 같으면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니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낳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나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형제들아 너희도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령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닌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언약대로 여자의 후손인 교회 구원이 어떻게 구별되고 이루어져 있는가를 잘 말씀해줍니다. 자유한 여자의 후손인 약속의 자녀가 교회로서 구별되고 육체를 따라 난 뱀의 후손으로부터 핍박당하지만 영원한 유업을 얻을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된 자들이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시기를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 (22:17-18)

 

대적의 문을 얻을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 만민이 (온세상중에 택자)구원의 복을 받을 것인데 그들이 바로 언약된 교회인 것입니다.

 

<교회 구원의 실제>

교회구원의 실제는 예정된 자들이 불러내심을 입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아담의 후손으로서 가인과 아벨은 친형제지만 아벨만이 하나님께 예배의 교통으로 불러냄을 받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과 교통이 되질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나갈 수 있도록 오실 그리스도의 중보적 은혜에서 제외된 자입니다. 그래서 그를 사도요한은 가인같이 하지말라, 저는 악한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요일 3:12)고 증거 한 것입니다.

 

창세기 4장에 보면 가인의 후손과 아벨대신 하나님께서 주신 셋과 그 후손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 가인의 후손들은 세상 문화와 발전의 생활을 창출해내는 원조들이 되는 반면 셋과 에 노스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로 구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4:20-22, 25-26) 교회된 자들의 구별된 모습과 삶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은혜의 실재로 보여주는 말씀이 됩니다.

 

이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내시고 약속의 땅과 약속의 후손들을 언약해주십니다. 그중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마엘과 이삭중에 이삭을 택하시고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야곱중에서 야곱을 택하시고 그들을 양육하시고 구원을 이루시어 그와 그 자식 12아들을 통해 구별된 하나님나라를 세우십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에게 언약으로 세워졌고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그들이 거룩한 나라요 구약교회로서 거룩한 모습과 삶을 위해 십계명과 율법을 주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교회모습을 이루지 못하고 이방족속따라 타락하며 그들의 우상을 좇아 가는 것에 늘 치우치는 역사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들을 망하게 하십니다. 북왕국 이스라엘, 남왕국 유다는 각각 강대국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몰락합니다. 물론 은혜의 회복을 약속하신 가운데 일입니다.

 

이사야 49:6을 보면 네가 나의 종이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정한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끝까지 이르게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메시야를 통한 교회구원의 약속으로서 구약교회의 회복과 그 회복이 땅끝까지 이르는 새로운 교회구원의 역사속에 이루어짐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메시야왕국.” 구약에서의 언약의 핵심이요 그렇게도 고대했던 유대인들의 기대나라는 유대를 넘어 온 세상으로 확장,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그리스도 안에서 택정함을 입은 자들로 복음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였습니다.

 

예수님 탄생시 먼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계시의 별의 인도를 받아 예루살렘으로 옵니다. 예루살렘은 소란해졌으나 인도하는 별은 동방박사들만 인도하여 구주로 오신 아기예수께 경배하며 보배합을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바로 그렇게 실현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해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되게하시고 교회된 자들을 복음의 실제로, 성령의 역사를 따라 거룩히 구원시키시는 은혜를 나타내고 계십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4-10을 보면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교회구원을 이루어 가시는지를 잘 증거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요 택하심을 입은 자라고 증거합니다. 그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른 사도의 복음증거를 통해 부르심 받고 큰 확신의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는 교회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성령은 계속적으로 그리스도의 교회된 모습으로 자라게 하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많은 환난가운데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도움받아 우리 우리와 주를 본받은자가 되었다고 바울은 증거했고 또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고 그 믿음의 실제는 그 많은 헛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로서 주의 복음이 주변으로 전파되는 교회였던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나라 된 모습으로서 평균을 위해 당시 매우 어렵고 환난중에 있었던 예루살렘교회를 자기들도 환난중에 있으면서도 돕고 섬기는 일에 힘을다하며 함께하는 한몸된 교회모습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언약대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교회구원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교회구원의 원리에 대해 로마서 8:28-30절에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자들로 또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증거한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구원의 본질과 실재인 것입니다.

 

 

<교회구원은 복음이고 은혜의 언약>

교회구원은 하나님께서 미리하신 은혜의 언약대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은혜의 언약은 그대로 복음인 것입니다. 복음은 원래 하나님의 비밀이였고 그 내용은 그리스도안에서 교회구원이며 그것이 알려지고 나타나진것은 아담의 범죄후 은혜의 언약으로서 역시 그리스도안에서의 교회구원인 것입니다. 때문에 교회구원은 복음의 소식이였고 그 복음은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언약된 교회구원을 이뤄갑니다. 그러니까 교회구원은 실제로 이루어져가고 온전케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교회구원이 오로지 복음에만 있음을 알고 복음에 합당한 신앙이 되도록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시는 순전한 복음을 사모해야 합니다. (벧전 2:2)

 

이 세상에는 교회가 많습니다. 기독교라는 명명아래 구교 개신교가 있고 개신교 안에도 교파별로 개혁파 교회가 있고 오순절파 교회도 있고 침례파 교회도 있고 웨슬러파 교회도 있고 진보 주의파 교회도 있습니다. 이들은 저마다 교리와 신앙을 정하고 설파하지만 진실한 교회는 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타나 지고 있는 유형교회 모습에는 교회 구원의 진리가 없거나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경을 가지고 말하고 예수 이름을 부르며 말하는 것은 공통인 것 같지만 구원의 언약 그대로 서가며 나타나지는 교회는 실로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만큼 이 땅에 보이는 교회들에는 가칭교회가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나타나지는 교회들을 잘 살펴볼 것 같으면 이교도와 같이 자기안녕이나 기복이나 신비주의나 감정주의로 모여드는 잘못된 교회들도 많고 또한 인간의 기대나 사회나 대중적인 공감이나 인간들의 이상을 목적하는 인본주의 교회들도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시대 와서는 교회사업주의자들이 그 사업을 성공 시키고 팽창시키고자 목적하는 가운데 사람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이라면 가림 없이 온갖 것 다 적용하고 끌어들이는 세속주의나 다원주의 교회들이 더욱 기승을 부립니다. 이런 교회들은 진리의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언약구원이 없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4:3-4)고 증거 했는데 이 시대가 바로 그렇습니다. 교회라고 하고 신앙의 지도자들이라 하고 목회자라 하지만 진리와 다르고 구원의 진리를 왜곡시키고 진리를 거스리는 잘못된 증거는 바로 사람들의 기대, 즉 욕망에 잘 맞추어 주는 가르침의 선생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교회구원과는 조금도 상관이 없는 허황되고 허무한 것들인 것입니다. 즉 교회구원이 없는 것 들입니다. 교회이름은 가졌지만 교회구원이 없는 이방 종교와 다름 없는 것입니다. 이런 교회구원이 없는 허탄한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께서 보내지 않으신 거짓된 자들이 진리를 왜곡시켜 전하는 것이며 이들은 허탄한 이야기를 하나님께서 하신 것처럼 교묘히 꾸며 사람들이 그렇게 이루어지길 바라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14:14, 13:6-9)

이런 자들이 자기들 원대로 모이고 만들어 가는 교회는 주님의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교회 구원은 인간이 바라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언약 하시고 주님의 원대로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음대로의 교회인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만 그리스도 안에서의 언약된 구원이 은혜로 성취되어 거룩히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기사제공 :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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