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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0장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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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호 진실 2016. 9.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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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0장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하라 (찬 342)
김형익 목사(벧살롬 교회)
   

[매일말씀묵상] 사무엘하 10장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하라 (찬 342)

 

1. 다윗이 찾은 사울 집안의 남은 자손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었다. 다윗은 요나단으로 인하여 그에게 은혜를 베풀었고 므비보셋은 그 은혜를 알았다.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9:8).” 므비보셋은 자기가 받는 대우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 10장은 다윗이 과거에 은혜를 입었던 암몬 왕 나하스의 죽음을 조문하러 보낸 사절단을 모욕하고 돌려보낸 나하스의 아들 하눈의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준다. 아마 다윗은 사울에게 쫓길 때, 나하스에게 은혜를 입었을 것이다. 다윗은 그것을 기억하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여 사절단을 보내지만, 어리석은 하눈은 다윗의 선의를 모욕하였다. 므비보셋과 하눈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인간의 상이한 두 반응을 보여준다.

 

 

2. 다윗은 하눈의 반응에 대해서 군사들을 보내 심판을 행하게 된다. 자기가 다윗의 대적이 된 것을 안 하눈은 인근의 벧르홉 아람, 소바 아람, 마아가 그리고 돕에서 33,000명의 용병을 얻지만, 요압과 아비새의 군대에게 완전히 패하고 만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적대적인 반응이 가져오는 결과를 잘 보여준다. 본문은 이 사건을 통해서 아람 사람들이 다시는 암몬을 돕지 않게 되었다고 밝힌다(19).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대적하는 것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것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위험한 행위라는 것을 세상이 알기 시작한다.

 

 

3.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신대로, 다윗의 나라(집)를 세워 주신다. 다윗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나라를 세우신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이 사실을 놓치고 자기 자신이 뭔가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넘어지는 지점이다.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하면서 사는 것은 중요하다.

 

4.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누리는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반응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기가 자기 인생을 세워간다는 생각을 깨뜨려 주시고 언제나 저희 인생을 인도하고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옵소서.”

 

 

 

 

http://www.ctimes.or.kr/news/view.asp?idx=1919&msection=4&ssection=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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