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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가 있다. (2)

배현주목사(고양)

by 김경호 진실 2016. 11.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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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가 있다. (2)

만약 하나님 나라가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우리는 인식할 수 있는가?

만약 하나님의 나라가 영생과 연관되어있다면 그것이 어떠한 의미인가?

신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인식할 수있는 것은 오직 믿음을 통하여서 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히브리서 11장에서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살았던 구약 족장들과 신앙의 선친들을 소개한다.

모두 히브리서 11장 전체는 "믿음으로"라는 구조로 되어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이스라엘도 모세도 다윗도 선지자 이사야도 예레미아도 다니엘도 하박국과 에스겔 학개 스가랴 말라기까지 모든 구약의 믿음의 선조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그 나라와 동행하며 살았다.

하나님 나라의 머리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였다.

그 시대에도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의 머리이셨고 왕이셨고 목자이시며 반석이셨다.

그러한 선지자들의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심으로서 확증되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 찾아오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사역 안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나라에 처소를 마련하시고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셨다.

그렇다면 신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인식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와 영생은 어떠한 관계인가?

첫째 하나님의 나라는오직 믿음으로 만 인식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하면 하나님의 나라와 영생은 어떠한 관계인가?

영생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모든 성민들이 누리는 삶이다.

그렇다고하면 영생은 무엇인가?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요 17:3)

하나님 나라는 영생을 누리기로 작정된 하나님의 택자들 만이 들어갈 수 있다.

그렇다고하면 영생이 곧 하나님의 나라이다.

둘째 하나님의 나라는 영생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영생이 무엇인가?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그의 보내심을 받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생은 지식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Notitia Dei)이다.

영생의 복을 모르는 자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그러므로 영생은 이미 중생한 신자들에게 시작되었다.

죽어서 가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가 아니며 죽음 이후에 영생하는 것이 영생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는 지금 여기에 있고 영생은 이미 우리 가운데 충만하다.

다만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믿음이 없는 자들이 그 충만한 하나님의 나라를 얻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중생한 신자들은 그 중생한 지성을 따라서 진리의 말씀을 분변하여서 하나님과 그의 외아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삶을 더욱 풍성하게 누려간다.

중생한 신자들에게 영생은 이미 경험되고 있는 현재적 삶이다.

영생은 중생한 신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최고의 상급이다.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Notitia Dei)이다.

하나님 나라는 영생하는 자들이 들어간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는 이미 시작되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여져가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한 나라이다.

그러므로 오직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받은 중생한 신자들 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인식할 수 있다.

그들은 이미 영생의 복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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