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이방 신상을 섬겼던 거짓 신자들이 있었다.
지금도 기독교 내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신자들을 볼때에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배교가 생각난다.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가기 보다 이 세상에 물질적 풍요와 세상적인 영예를 얻고자 바알 종교에 서슴없이 제물을 드렸던 구약의 이교적 이스라엘 사람들이 떠오른다.
...선지자 이사야는 그들을 "무녀의 딸이며 가나안의 자손들이라"고 책망하였다.
비록 그들이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었다고 해도 그들의 관념은 이방 바알 종교가 추구하던 세속주의로 가득차 있었다.
그래서 한편에서는 여호와의 종교의 규례를 지켰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산당을 세워서 이 세상의 물질적 풍요로움과 세상적 영예를 추구하였다..
지금 얼마나 많은 신자들이 거짓 교리를 따라서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신앙 생활을 하는지 상상 할 수 도 없다..
현대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거룩한 보편 교회가 공적으로 수납한 신앙 고백서는 전혀 알려지지도 않고 있으며 전혀 그 근원을 달리하는 거짓된 교리를 받아서 더욱 다른 색채의 별스러운 종교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래서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해야 한다는 개념이 성립된다.
그것은 항상 옳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가시적 교 회는 항상 제재를 받고 더욱 거룩해져야 한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가를 거룩한 보편 교회의 신앙 고백을 통하여서 설정하고 그로부터 교회 개혁이 지속되어야 하겠다..
점차로 더욱 무너져가는 교회 현실 가운데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주후 1세기 전하여준 그 정통 기독교 교리를 회복해야 한다.
그것이 사도적 디다케의 회복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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