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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호 진실 2017. 10. 11. 09:22

본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속성)

 

하나님의 위대성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가까이 계심과 멀리 계심 : 내재와 초월

하나님의 단일성 안에 계신 셋 : 삼위일체

 

하나님의 위대성

 

1)

하나님은 영이시다.

, 하나님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지 않고 물질적인 본성을 갖고 계시지 않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불가시성에 대한 다양한 언급들 속에도 함축되어 있다.

하나님은 어떤 특정한 지리적이거나 공간적인 장소에 제한되지 않으신다.

 

2) 인격

수많은 동양의 종교들 속에는 어떤 인격적인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인격적이시다.

하나님은 자의식과 의지를 지니시고, 느끼고, 선택하며 다른 인격적인 사회적인 존재들과 호혜적으로 관계를 맺으실 수 있는 독자적인 존재이다.

 

하나님은 인격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과 맺고 있는 관계는 따뜻함과 이해의 차원을 갖고 있다.

 

3) 생명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하나님의 존재의 지속은 하나님 외부의 어떤 것에 의존하지 않는다.

 

4) 무한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하나님은 공간의 한계에 종속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천지에 충만하시다.

 

하나님은 시간과 관련하여 무한하시다.

하나님은 시간의 차원에 제한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항상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무한은 또한 지식의 대상에 대해서도 고려될 수 있다.

하나님의 이해는 측량할 수 없다.

하나님은 모든 정보를 얻고 계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판단은 현명하게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무한은 하나님의 전능으로 언급되었던 것과 관련하여 생각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의 적절한 대상이 되는 모든 일들을 할 수 있다.

 

5) 불변성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이나 계획이나 행동들을 변경하지 않으신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계약에 대하여 언제나 신실하시다.

 

 

하나님의 선하심

 

1. 도덕적 순결

 

1) 거룩성

 

하나님의 거룩성에는 두 가지 기본적인 면이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유일성이다.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과 전적으로 구별되어 있다.

거룩한이란 히브리어 단어는 구별된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거룩성의 다른 면은 그의 절대 순결 혹은 선하심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세상의 악에 접촉하지 않았고 오염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도 역시 거룩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악이 있는 것을 참으실 수 없다.

하나님은 죄와 악에 대하여 알레르기를 갖고 계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은 하나님의 고유한 본성에 아주 기본적인 동일한 거룩성을

추구해야 한다.

 

2) 의로우심

 

하나님은 단지 옳은 것, 즉 순종하는 신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만을 명령하신다.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하나님의 율법에 합당하게 이르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

 

 

 

3) 정의

하나님은 하나님의 왕국을 하나님의 율법과 일치되게 다스리신다.

하나님의 정의는 율법을 집행하시는 데에 그가 공정하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정의는 단기간의 토대 위에서 평가되어서는 안된다.

이생에서는 정의는 종종 불완전하거나 미완성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다.

저 너머의 삶이 있으며, 영원의 영역에서는 하나님의 정의는 완전하게 될 것이다.

 

2. 고결성

 

1) 진정성

하나님은 참되시다.

하나님은 신이라고 주장하는 다른 모든 것들과 같이 위조된 것이나 만들어진 것이나 모조품이 아니다.

너무나 많은 것이 가짜인 이 세상에서, 우리 하나님은 참되시다.

 

2) 정직성

하나님은 거짓말하실 수 없다. 거짓말은 하나님의 진정한 본성에 반대되는 것이다.

 

3) 신실성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들을 지키신다.

 

3. 사랑

 

1) 인애

인애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의 행복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타적으로 우리의 궁극적인 행복을 추구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도록 그의 아들을 보낸 사랑은

그를 향한 우리의 선행적인 사랑에 의하여 유발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인애, 즉 그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실제적인 돌보심과 공급해 주심은 수많은 방식으로 나타난다.

 

2) 은혜

은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이 받을 만한 장점이나 가치에 근거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그들의 필요에 의해서 그들을 대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에 넘치는 호의를 베풀어 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은혜에는 관대함이 있다. 하나님은 풍성하게 주신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의 분에 넘치는 선물이다.

3) 자비

하나님의 자비는 자기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동정적이고, 사랑하시는 연민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가난한 사람들을 향한 마음의 온유함이다.

 

4) 오래 참으심

베드로가 예수께로 와서 자기에게 죄를 지은 형제에게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하는지,

일곱 번이면 되는지를 물었다.

베드로를 향한 예수의 대답은 사랑의 오래 참고, 불쌍히 여기는 본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가까이 계심과 멀리 계심 : 내재와 초월

 

내재와 초월 개념들은 피조된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관계성을 지칭한다.

내재와 초월 관념들은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어느 한 쪽이 다른 것을 희생하고 지나치게 강조되는 곳에서,

정통주의적인 유신론 개념이 상실되게 된다.

 

1. 초월

 

초월은 하나님께서 자연과 인간으로부터 분리되어 있고 독립되어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그의 창조 세계에 단순히 부속되어 있거나, 관련되어 있지 않다.

하나님은 또한 몇 가지 중요한 방식으로 창조 세계를 초월하신다.

 

 

2. 내재

 

내재는 자연과 인간 본성, 그리고 역사 내에서의 하나님의 현존과 활동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초월 또는 내재 중 어느 하나에 대해 지나친 강조의 위험성에 대하여

경계해야 한다.

 

 

 

 

 

 

 

 

 

 

하나님의 단일성 안에 있는 셋 : 삼위일체

 

하나님은 한 분이지만 하나님이신 세 분이 있다.

 

성경의 몇 군데에서는 세 위격이 통일성과 분명한 동등성 속에서 함께 결합된다.

 

이 가운데 하나는 대위임령에서 명령되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라고 하는 세례 공식이다.

28:19-20

비록 세 위격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름이 단수임을 주목하라.

 

이 세 이름의 또 다른 직접적인 연결은 고린도후서 13:13에 나오는 바울의 축도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여기에 다시 통일성과 명백한 동등성 속에서 세 이름의 연합이 나타난다.

 

예수의 수세시에 (3:16-17) 삼위일체의 세 위격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아들은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영은 비둘기같이 내려오시고,

아버지는 아들에 대한 찬사의 말씀을 하신다.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

 

사람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사람이 남자와 여자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 속에서

발견되어야 한다.

창세기 2:24에 의하면, 남자와 여자는 한 몸이(에하드) 되어야 하며,

두 분리된 실재의 연합이 수반된다.

 

같은 단어가 쉐마의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에하드) 여호와시니”(6:4)에서

사용되고 있음은 의미심장하다.

하나님은 하나의 유기적 조직체, 즉 독특한 부분들의 통일체이다.

 

누군가가 이 교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을 설명하려고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은 정신을 잃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부인하려고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은 영혼을 잃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사역)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이 시작한 사역 : 창조

하나님의 계속적인 사역 : 섭리

 

신적인 계획의 성격

 

1) 하나님의 계획은 영원 전부터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의 뜻을 역사 내에서 나타내시지만, 그의 결정들은 오래 전에 된 것이다.

그것들은 영원 전부터, 태초로부터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2) 하나님의 계획과 그 속에 포함된 결정들은 하나님의 편에서는 자유로운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의 선하신 기쁨과 같은 표현에서 함축되고 있다.

 

3) 궁극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의 계획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이것은 모든 가치들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이고, 또한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행하셨던

모든 것들 속에서 하나의 위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요소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참으로 주님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를 위하여, 즉 그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지,

그가 우리를 위하여 존재하시지 않는다.

 

4) 하나님의 계획은 모든 것을 포괄한다.

신적인 결정들의 포괄성은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을 초월한다.

 

5) 하나님의 계획은 효력이 있다.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의도하신 것은 틀림없이 일어날 것이다.

 

6) 하나님의 계획은 그의 본성보다 그의 행위들에 관계한다.

하나님이 결정들은 그가 어떤 분인가 하는 것이나 그의 위격 속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신적인 본성에 대하여 외적인 대상들과 사건들, 그리고 과정들에 관계한다.

 

7) 하나님의 계획은 주로 창조하고, 보존하고, 인도하고, 구속하시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 자신이 행하시는 일에 주로 관계한다.

 

8) 하나님의 계획은 주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관계하지만, 사람들의 행동도 역시 포함된다.

 

9) 세세한 측면에서 하나님의 계획은 변경될 수 없다.

 

하나님이 시작한 사역 : 창조

 

1. 창조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의 요소들

 

1) 무로부터의 창조

 

(1) 하나님께서 단순히 어떤 상황들이 있기를 원하시는 능력을 갖고 계시기만 하면,

그것들은 즉시로 그가 의도하신 대로 정확하게 일어난다.

 

(2) 창조는 하나님께서 자기 외부에 있는 어떤 힘이나 고려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행동이 아니라, 그의 의지의 행동이다.

 

2) 창조의 전포괄적인 성격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천지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지칭하는 숙어적 어법이다.

이것은 전우주가 하나님의 이러한 행동을 통하여 존재하게 되었다는 확언이다.

 

3)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

창조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이다.

창조는 성부로부터 존재하지만, 그것은 성자를 통하여 그리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존재한다.

 

4) 창조의 목적 : 하나님의 영광

생명이 없는 창조물이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생명 있는 피조물들은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복종한다.

사람만이 의식적으로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복종할 수 있고,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 가장 완전하게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의 계속적인 사역 : 섭리

 

1. 보존으로서의 섭리

 

보존은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를 존재하도록 유지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를 해로움과 파멸로부터 보호하시는 행동과,

창조의 요소들이나 구성원들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것을 포함한다.

 

2. 통치로서의 섭리

 

1) 하나님의 통치 활동의 범위

 

하나민의 통치는 우주의 모든 활동들이 우주에 대한 그의 계획을 성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우주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활동을 의미한다.

이것은 영원 속에서 고안된 하나님의 계획들을 시간 속에서 실제 이행하는 일이다.

 

2) 하나님의 통치 활동의 주요한 특징들

 

(1) 하나님의 통치 활동은 우주적이다.

(2) 하나님의 섭리는 단순히 그의 백성들에게 미치는 것이 아니다.

(3) 하나님은 그의 통치에서 선하시다.

(4) 하나님은 그의 소유가 된 사람들에게 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각각 아시고 각 사람과 관계된 각각의 문제들을 알고 계신다.

(5) 우리의 활동과 하나님의 활동은 서로 배타적이지 않다.

(6) 하나님은 그의 통치에서 주관적이시다.

이것은 그가 홀로 그의 계획을 결정하시고 그의 각 행동들의 의미를 알고 계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가 어디로 앞서가시는지를 알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가 우리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행하셔야 할 일을

하나님께 지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7)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어떤 것과 동일시하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신자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들을 성취하시는 선하시고 지혜로우시며,

능하신 하나님의 수중에 자기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놀라지 마라. 하나님이 너를 돌보시리라.

그의 사랑의 날개 아래 거하라. 하나님이 너를 돌보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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