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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님께서는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하셨는가? 배현주목사

배현주목사(고양)

by 김경호 진실 2017. 8.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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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님께서는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하셨는가?

그것은 신자들이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성취하기를 바라심이다.

신자가 악을 악으로 갚으면 그 악인과 동류가 된다.

결국 악인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복수 하는 것은 그 악인과 동일한 인간이 된다.

그렇게 사악한 인간과 맞서 싸우다가 스스로 악마가 된 자들이 많다.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셔서 악인을 악으로 갚지 말라 하셨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그 악인과 동행하지 않는 것이다.

악인과 동행하지 않으면 악인과 맞서게될 상황이 오지 않는다

악인을 피하는 것이 최고의 방책이다.

그런데 만약 도무지 그 악인을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

오직 주의 십자가 지고 영문밖에 골고다로 나가면 된다.

이는 모든 억울함과 거짓됨을 짊어지고 어느 누구도 알아주는 자가 없는 영문밖에 골고다로 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악인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다.

그렇게 주님께서 가셨기 때문이다.

그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거짓과 위선과 오만함에 저항하여서 예수께 서는 오직 성경으로 싸우셨다.

그것은 구약을 성취하신 것이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핍박을 받으실때에도 성경을 응하려 이러한 곤란을 당하신다고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는 구약을 성취하시고자 전적으로 유대 사회에서 죄없이 십자가 지셨다.

실로 사회적 관점에서 볼때 억울한 죽음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신을 체포하러 온 대제사장 수하 말고의 귀를 다시 붙혀 주셨다.

예수께서는 성경을 이루시고자 모든 고난을 짊어지셨다.

신자들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의를 인하여서 핍박받고 고난의 길을 갈때에 기뻐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성경을 응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복음을 내팽겨쳐 버리고 자기 원하는 삶을 살기로 결정한다면 그는 성경을 응하는 자가 아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주님의 뒤를 따라 성경을 응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

악인의 핍박이 있을 때 신자들이 취해야할 자세는 십자가 지고 영문밖에 골고다로 나아가는 것이다.

어차피 이 세상에서는 영원한 도성이 없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증거하신대로 "구주의 십자가 지고 영문밖의 골고다로 나아가야 한다."

첫째는 악인의 핍박을 피하라.

둘째로 피할 수 없다면 주의 십자가를 지고 영문밖에 골고다로 나아가라.

신자 그 자신이 죄에 대하여서 죽고 하나님을 향하여서 의에 대하여서 살게 되리라.

그래서 신자들의 삶은 악을 가까이 할 수 없는 복된 삶이다.

성경을 응하기 위하여서 악인의 핍박에 피하거나 죽거나 하면 된다.

결코 맞서서 동일한 악으로 악을 갚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성경을 응하려 오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이다.

그래서 신자는 아무도 미워할 수 없다.

오직 주님께서는 신자들에게 사랑하라는 계명 외에 다른 계명을 주신 것이 없다.

그렇게 주님의 사랑을 성취하고자 날마다 십자가 아래에 자신을 죽이는 자가 크리스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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