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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갈라디아서 해례 (배현주목사

배현주목사(고양)

by 김경호 진실 2017. 8.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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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갈라디아서 해례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이다.

그 서신의 목적은 갈라디아 교 회 안에 일어나고 있는 율법주의자들을 경계하고자 함이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로 부터 들은 갈라디아 교회 안에

일어난 잘못된 교리는 할례도 받아야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교리이다.

사도 바울은 복음으로부터 그렇게 속히 떠나서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는 갈라디아 교인들을 책망한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전반부에서 자신의 생애를 간략하게 진술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율법주의자로 있다가

 복음으로 돌아오게 되었는 가를 설명한다.

그리고 그가 깨닫게 된 복음이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권면한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권계하면서 말하기를 유명하다고 하는 자들의 거짓 교리를 주의하라 당부한다.

그들이 유명세를 가지고 갈라디아 교회 신자들을 흔들었다.

그러나 그 거짓 교리는 신자들의 영혼을 갉아 먹는 위험한 가르침이라고 말한다.

사도 바울은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때 책망할 것이 있어서 그를 면책한 사건을 서술한다.

그것은 이러하다. 게바가 안디옥에 있을 때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유대인들이 들어오자

 그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서 이방인 신자들을 떠나서 물러갔다.

그러자 나머지 유대인들도 게바와 함께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게바의 외식에 유혹을 받았다.

사도 바울은 게바와 그 일행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서 올바르게 행하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를 책망하였다.

"네가 유대인으로 이방을 좇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어졌는데 게바가 야고보에게서 온 유대인들을 인하여서

이방인과 함깨 하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이제 사도 바울은 게바에게 이른다.

"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 2:15-16)

사도 바울이 구약을 통해 깨달은 이신칭의 교리는 구속사 전체를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기독교 교리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게되는 이신칭의 교리는 구약 창세기에 부터 증거하고 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 15:6)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구약 율법 시대에 모세를 통하여서 주어진 그 의식을 계속 행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헛된데로 돌리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책망한다.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이 받은 약속을 가지고 율법의 한계성을 증거한다.

사도 바울은 논증한다.

모세 시대에 주어진 율법은 아브라함이 받은 약속을 폐할 수 없다.

단지 율법은 아브라함이 받은 약속이 성취될때까지 한시적으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제한된 법이라는 사실을 증거한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 3:8-9)
‭‭

“형제들아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나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 삼십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갈 3:15-17)

사도 바울은 이 본문에서 아브라함의 언약과 모세의 율법을 구분해서 증거한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언약이 모세의 율법에 선행하며 오히려 모세의 율법은 아브라함의 약속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주어진 몽학 선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율법은 단지 후견인에 불과하다.

그 율법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율법 아래에 나셔서 율법의 모든 요구를 완전하게 성취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더 이상 율법은

 효력이 없다고 가르친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 4:4-5)

이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된 모든 신자들은 더 이상 율법 아래에 있지 않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더 이상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종노릇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러므로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는 미신적 풍습을 버릴 것을 가르친다.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갈 4:9-11)

사도 바울은 크리스챤들에게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키지 말라고 가르친다.

유대 나라에 속한 유대인들에게는 구약 절기가 있었다.

그리고 이방 나라에 속한 당대 로마 제국에도 절기가 있었다.

사도 바울은 그러한 절기들을 지키지 말라고 가르친다.

동 아시아에는 세시 풍속이 있다. 그래서 동아시아 사람들도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킨다.

사도 바울은 단언하고 증거한다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키지 말라.

이러한 사도의 가르침을 따라서 볼때에 로마 카톨릭이 제정한 미신적 절기들은 폐지되어야 마땅하다.

그것은 주로 성탄절, 사순절, 부활절, 등등 이다.

이러한 절기들은 폐지되어야한다.

모두 로마 카톨릭 전통이다.

거짓 교리로부터 발생한 것이다.

이러한 절기를 지키는 교회는 거짓 교회이다.

사도 바울은 그것이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는 종이 되는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거룩한 보편 교회는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키지 않는다.

다만 사도의 규례를 따라서 제정된 주의 날만 기념한다.

부활 주일이다.

새 언약의 안식일이다.

이 날 외에 다른 어떠한 날도 사도들로 부터 명령을 받은 바 없다.

그러므로 거룩한 보편 교 회는 하루 속히 모든 절기들을 폐하여야 한다.

모두 거짓 교회로 부터 나온 거짓 행사들이다.

사도 바울은 그러한 절기를 지키려는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내가 다시 너희를 위해서

해산하는 수고를 해야 겠다."(갈 4:19)고 한탄하였다.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의 두 아들을 예로 들면서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설명한다.

하나는 계집 종에게서 낳다. 그는 육체를 따라서 낳다.

하나는 자유자에게서 낳다. 그는 약속을 따라서 낳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증거한다.

이것은 비유인데 두 언약이다.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닌 하가이다.

하나는 예루살렘으로부터 낳은 자유자이다.

그리고 율법을 따라 살아가려는 자들은 육체를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약속을 따라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어서 증거한다.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갈 4:31)

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라고 말한다.

그것은 이삭의 후예들이다.

이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에서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거룩한 보편 교회가 율법 시대에 속한 절기들을 지키지 말아야한다.

맥추절, 장막절, 칠칠절 등등

그리고 로마 카톨릭의 교회력을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성탄절, 사순절, 부활절 등등

이 모든 것을 따라 가는 것은 육체를 따라서 종의 멍에를 매는 거짓된 행사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증거한다. 오직 신자들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자들이다. (갈 5:5)

사도 바울은 증거한다.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갈 5:16)

그리고 이어서 증거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사도 바울의 마지막 권면은 사랑의 실천이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 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 6:1)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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