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많은 신자들은 교리라는 말을 싫어한다.
이는 그 강단의 성직자 자신의 교리(self-doctrine)로 교인들을 옭아 매려는 개교회 목사들의 가르침 때문이다.
강대상에서 외치는 모든 외침은 전적으로 교리이다.
다만 그 성직자 자신의 교리이다.
그러나 많은 성직자들은 교인들에게 교리 혐오증을 심어서 자기 교리를 절대시하게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모든 개교회 신자들은 소속 교회 성직자의 말을 절대시한다.
결국 이렇게 거룩한 보편 교회가 수납한 건전하고 정통한 교리가 역사 가운데 전승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중교회적 목사들은 자기 교리(self-doctrine) 외에 다른 건전하고 정통한 교리를 교인들이 받지 못하도록 차단시킨다.
그래서 신자들은 교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거룩한 보편 교회의 공적 선포로서 신조와 신앙 고백서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매주 소속 교회 성직자의 교리를 듣는다.
그러면서도 신자들은 교리를 싫어한다..
실로 아이러니칼 하다.
교리를 싫어하면서 특정 교회 목회자의 자기 교리(self -doctrine)를 무비판적으로 따라가는 신자들..
결국 교리 혐오증 때문에 거룩한 보편 교회가 역사적으로 받은 정통 교리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교리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자기 교리(self-doctrine)를 심는 것이 사역자의 사명이 아니다
거룩한 보편 교회는 정통 교회가 역사적으로 받은 객관적인 공적 선포로서 여러 신조들과 신앙 고백을 가르쳐야 한다.
지교회 성직자의 가르침은 거룩한 보편 교회가 수납한 신조와 신앙 고백과 일치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개교회주의로 인하여서 많은 신자들이 거룩한 보편 교회의 진리에 이르지 못한다.
각 교회 사이의 유기적 통일성이 사라진 회중 교회주의 시대에 교인들은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한다.
그것이 이 시대 교인들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재앙이며 어두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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