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을 연구하려면 고대 근동의 역사와 문헌은 매우 중요하다/배현주목사

구약을 연구하려면 고대 근동의 역사와 문헌은 매우 중요하다.

신약을 연구 하려면 로마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

그것은 특별 은총이 일반 은총의 배경 위에서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은총의 박약은 반드시 특별 은총의 왜곡과 뒤틀림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성직자들에게 요구되는 일정한 수준의 지적 소양이 중요한 이유이다.

일반 은총의 바탕위에 특별 은총은 제대로 구현된다.

특히 특별 은총을 어느 정도 비추어주는 인문 과학은 자연 과학과 더불어 특별 은총을 지지해주는 지지대이다.

결국 정통 신학을 구현하지 못하는 가장 근원적인 걸림돌은 그것을 이해할 최소한도의 지적 수준이 미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 은총이 특별 은총을 비추어주기 때문이다.

상식 이하의 사고를 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성직자가 되면 안된다.

그들은 교리를 말하지만 정작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른다..

교리는 다만 성경으로 입문하는 지침서에 불과하다..

성직자들이 고대 근동의 문헌이나 로마사 그리고 중세 서양의 역사와 이후에 전개된 서양 근대사에 무지하다면 거의 정통 신학을 아는 자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코스푸레는 가능하다..

원래 인간은 탁월한 연기자이다..

그래서 가능하다..

정통 신학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 연기자를 보면 정통 신학을 깨닫고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증거하는지 단 한가지도 알고 있지 못하고 있다.

정통 신학은 신구약 성경으로 모두 설명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모르는 자들은 그렇게 앵무새처럼 피상적 지식을 읖조리면서 거짓을 말한다..

평안하다.. 평안하다.. 말하지만 평강이
없다..

정통 신학이다.. 정통 신학이다.. 말하지만 정통 신학이 없다..

그것은 주로 근본주의적 사고 수준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면서 정통 신학을 말하는 자들은 거짓되다..

정통 신학은 전적으로 성경으로 부터 나왔다..

성경이 증거하는 바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한자는 거짓되다..

결국 특별 계시는 항상 일반 계시 위에서 세워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이 없이 목회하는 자들은 이미 하나님 나라에서 면직된지 오래된 자들이다..

다만 그러한자가 거짓 교사로 드러나는 날이 최종적으로 남아 있을 따름이다..

그것이 그것이 주로 해방 이후에 정통 신학을 말하지만 정통 신학을 말하는 자로서 명성과 세상적 비익을 추구한 결과이다..

주로 친일파 성직자들의 계승자들이다..

그리고 역사가들은 그러한자들을 교권주의자들이라고 불렀다..

자신들의 무지한 지적 수준을 은폐시키고 정당화 하기 위해서 해방 이후 친일파
정치꾼들로부터 교회 정치를 학습하여 교회사를 자신들 중심으로 왜곡시킨 자들이다..

결국 그 무식한 교권주의자들에 의해서 "목사는 무식해야 목회를 잘한다"는 얼토당토 않는 말들이 버젓이 주장되고 있다.

목사가 무식하면 그 교회는 삼대가 망한다..

지적 소양이 교인들 평균 수준도 않되는 목사들은 지금 종교 장사가 잘되어서 대형 교회를 이루고 있어도 이미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

(벧후 3: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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