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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배현주목사

구원론

by 김경호 진실 2018. 8. 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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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라는 무엇인가?

많은 신자들은 구원이라는 것이 어떤 물체처럼 고정된 것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구원을 받았다”는 말을 할때 물건을 받은 것처럼 이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나는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구원은 나에게 따놓은 당상이고 나는 더 이상 구원과 상관없이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도 되고 내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 나는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구원을 정확하게 오해하는 신자들이 많다.

구원은 물건처럼 그렇게 받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물건이 아니다.

구원은 생명이다.

구원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뭍은 십자가의 큰 사랑이 담겨 있다.

그것은 가시적 물체로 인식할 수 업다.

구원을 가시적 물건을 받듯이 이해하는 자들은 여전히 구원을 모르는 자들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총이다.

구원은 물건을 소유하듯이 받는 것이 아니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역동치는 신자들의 삶의 전부이다.

그래서 구원은 물건을 소유하듯이 수령하고 따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그 삶을 새생명으로 바꾸는 것이며 구원은 더욱 역동적으로 확장되고 완성을 향하여서 달려가는 경선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구원을 가시적 물건 받듯이 받았다고 인식하는 자들은 아직도 구원을 받지 못한 자일 수 있다.

거짓된 교리에 따라서 거짓된 믿음을 스스로 자신 안에 형성시킨 결과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며 우리의 삶의 가치를 더욱 고양시킨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로 더욱 고상하고 높은 삶으로 이끈다.

그렇게 구원은 신자들의 모든 것이다.

그리고 구원은 이제 더 이상 옛 사람을 따라 살아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백성의 의무를 담고 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계속적으로 악행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짓는 자들은 아직 구원을 받은 자가 아니다.

구원은 칭의를 통하여서 시작된다.

그러나 그 구원의 완성은 영화(Glroification)이다.

신자들에게는 구원의 완성이라는 지난한 과정이 남아 있다.

일찍 중생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나라에 백성된 자들에게는 기나긴 구원의 완성 과정이 그 앞에 놓여 있다.

우리의 구원은 가시적 물건처럼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중생한 신자들에게 역동적으로 역사하는 하나님 나라의 경로이다.

구원은 오히려 도로와 같다.

구원을 참되게 받은 자들은 구원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그 길은 영화롭고 찬송이 넘치며 진리로 충만하다.

그래서 그 길은 이미 이 세상 사람들과는 삶의 결이 다르다.

그래서 참된 신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또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간다.

거짓된 자들은 구원이 없다.

왜냐하면 구원을 받은 이후에 역동적인 생명의 역사가 전혀 보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첫째 구원을 받지 못한 자는 진리를 사모함이 없다.

둘째로 진리를 가르쳐도 깨달아 알아가는 은혜가 없다.

셋째로 진리를 따라서 살아가려는 의지조차 없다.

넷째로 진리와 관계 없이 살아도 이 세상에 안락하고 편안하게 넘치는 재물을 가지고 육신적 쾌락을 추구하는 삶을 족하게 여긴다.

지금 시대에는 기독교 안에 이러한 부류의 명목상 기독교인들이 넘쳐나는 듯 하다.

구원은 거룩한 보편 교회를 이루는 신자로서 드러난다.

참되게 구원받은 성도들은 거룩한 보편 교회를 이룬다.

그리고 거룩한 보편 교회를 추구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자신이 그 거룩하고 마르지 않는 샘솟는 구원의 근원이신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에 접붙힌바 된 하늘의 백성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들은 악을 행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거짓을 죽기보다 싫어하고 가식과 위선을 혐오한다.

그리고 정직과 성실이 그들의 양식이며 친구이다.

비록 가난하고 볼품 없어도 그렇게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족할 줄 안다.

쓸데없이 과도한 욕망을 경계하며 항상 진리로 충만하고 세상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한다.

이 세상의 인생 무상을 누구보다 속깊게 알고 있다.

그들은 솔로몬의 전도서를 가슴에 항상 새기며 사는 그리스도인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가야할 신앙의 노선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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