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 #
화목이라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되는 것은 기독교적 신앙은 인간의 완성이 목표가 아닙니다. 또한, 인간의 어떤 부족이나 결함을 채우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이라는 분과 우리와의 새로운 결합입니다. 하나님과 분리되고 하나님과 적대관계에 있던 죄인인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되는 것은 신앙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것을 떠나서는 신앙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치장하는 의, 신앙, 거룩, 깨우침 그런 것을 신앙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신앙이라는 것은 그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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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와 영광_로마서 강해 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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