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이 토대 삼은 신복음주의-에큐메니컬리즘은
교회를 무너뜨리는 신자유주의 신학
지금 한국교회의 문제는 로잔대회를 이끄는 이재훈, 유기성 목사님이 말하는 것처럼 개인 영성에 치우치고 사회적 영성을 소홀히 한 것이 아닙니다. 가증한 종교통합 WCC-WEA-로잔운동의 주장처럼 거짓된 에큐메니컬-카톨릭-신복음주의 '영성'을 추구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도대체 성경 어디에 개인의 영성이 있으면, 또한 사회적 영성은 어디에서 기원한 말입니까? 종교개혁가들은 영성이란 개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의 영성과 사회적 영성, 이는 구도자와 성자 모델을 만들어낸 카톨릭 신학의 반성경적인 혼미한 개념입니다.
영성이 있다면 육성도 있습니까? 영성이 좋은 것이면 육성은 나쁜 것입니까?
사회적 영성이 있다면 사회적 육성도 있는 것입니까?
성경을 다시 펴고 바로 보십시오. 로잔운동이 토대 삼은 사회구원의 영성, 신복음주의-에큐메니컬리즘은 되려 교회를 무너뜨리는 신자유주의 신학입니다.
로잔대회는 태생부터 자유주의 신복음주의 신학- 혼합주의 우상의 토대 위에 세워진 벧엘의 금송아지입니다.
국제 로잔이 표방하고 로잔 위원장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이 선언한 '에큐메니컬리즘'은 WCC와 적그리스도 가톨릭이 추구하는 '교회일치운동'과 동일한 발람의 꾀입니다.
1948년 '신복음주의'라는 새 시대의 자유주의 신학을 만들어낸 풀러신학교의 초대 교장 '오겐카'와 '칼헨리' 등이 1974년 로잔 1차 대회부터 빌리그레함과 성공회사제 존스토트 등을 전면에 세워 신복음주의-에큐메니칼 자유주의 운동을 전개하였고, 그렇기에 로잔대회는 1차부터 카톨릭이 옵저버로 WCC 본부 인원들이 스텝으로 협력했습니다. 로잔 3차 대회는 WCC 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는 유신진화론이란 성경에 오류가 있다는 반성경적인 기조(성경유오성) 역시 에큐메니칼-신복음주의의 가증한 신학적 토대라는 것을 이미 박형룡 박사 등 신앙의 선진들은 간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박형룡 박사님은 신복음주의는 새 시대의 신자유주의 이단이라 명명하였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설립자 메이첸은 신복음-자유주의를 자연철학에 기반한 '다른 종교'라 규정합니다. 로잔의 영성운동은 처음부터 틀린 기초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오늘 한국 교회가 추구할 것은 에큐메니칼-신복음주의의 거짓된 야합이 아니라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입니다.
한국교회가 에큐메니컬-신복음주의 로잔 운동의 모델이 된다면?
성경은 우리 마음 안에서 두 가지 법, 곧 그리스도 생명의 법과, 사망의 법이 싸운다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언제든 죄인된 우리는 육체의 법에 지배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영성'을 키워서 성자가 되어야 이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카톨릭에는 성자가 있고, 영성이 있지만, 개신교에는 성자도 없고, 영성도 없습니다. 카톨릭에서 말하는 렉시오디비나 같은 영성 수련 방법은 우주와 하나되고자 하는 뉴에이지 방법론에 불과합니다. 이런 수련을 통해 우리는 결코 주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히려 다이몬과 같은 악한 존재에게 사로잡히게 될 뿐입니다.
이재훈, 유기성 목사님이 주장하는대로 한국 교회가 거짓된 '영성'을 추구하는 로잔 운동의 모델이 된다면, 한국 교회에 임할 것은 바알과 아세라 제단에 내려진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일 것입니다. 그것은 영적 대각성이 아니라 영적인 사망선고가 될 것입니다.
이재훈, 유기성 목사님이 주장하는데로 인본주의 총체적 복음, 에큐메니컬-자유주의신학의 영광이 드러난다면 그리스도의 복음은 가려질 것입니다. 사회구원을 끼워넣어 만들어 낸 ‘총체적 복음’이라는 거짓된 가짜 복음이 아니라, ‘오직 예수’의 온전한 복음이 오늘 한국 교회에 필요한 복음입니다.
로잔이 추구하는 ‘영성’은 모든 종교가 추구하는 ‘구도의 길’ 즉 미혹된 배도의 길일 뿐입니다. 내가 내 힘으로 나를 죽이려는 모든 헛된 인간의 노력이야말로 거짓된 영성이며, 카톨릭의 구원론이고, 모든 종교의 구도자들이 추구하는 미혹된 죽음의 길인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야, 그리스도와 함께 살 수 있다”. 내가 나를 죽일수록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바리새인처럼 위선에 위선이 더해져 내가 영광을 얻고자 종교적으로 죽은 척할 뿐입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주의 은혜 외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삽니다. 오직 주의 은혜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됩니다.
그럼으로 로잔의 에큐메니컬-신복음주의는 한국교회의 모델이 되면 안됩니다. 그것은 종교통합의 문이요, 반성경적인 정신입니다.
바로 알고 모든 혼합과 누룩에서 돌이켜야 삽니다.
자유주의에 구원이 있는가?
오늘 한국교회가 로잔의 정신인 에큐메니칼-신복음주의, 즉 현대 자유주의 신학을 경계하고 적극 대항해야 하는 이유는 자유주의에는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 설립자 메이첸은 그의 책 '기독교와 자유주의'에서 자유주의는 뿌리부터 토대가 다른 나무이기에 기독교와는 열매가 다르고, 자유주의에는 구원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합니다.자유주의는 사도바울이 경계하고 목숨걸고 싸운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메이첸은 자유주의를 자연철학에 기반한 '다른 종교'라 명명합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한 교회의 목회자로서 자유주의 신학과의 싸움에 목숨을 거는 이유는 다른 복음인 자유주의에는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오직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음을 명백히 증거합니다.
20세기 초반 미국 교회에서 B.B 워필드, 그레삼 메이첸이 교회를 허무는 신복음주의-자유주의와 목숨 걸고 싸웠던 것처럼, 지금 한국 교회는 자유주의 신학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자유주의가 아닌 '오직 예수'의 거룩한 토대 위에 통일한국을 재건해야 할 것입니다.
거짓된 영성을 추구하는 신자유주의 로잔은 틀렸습니다.
‘오직 성경’, ‘오직 예수’만 맞습니다.
- 본 기고문은 '한국교회차세대목회자연합 대표' 크리스 강 강도사(리빌더처치)가 본 언론사에 기고한 칼럼임을 밝힙니다 -
출처 : 기독교종합신문(http://www.pota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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