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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는가?

김명도박사(미국)

by 김경호 진실 2010. 7. 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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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도 되는가?

                                                                                               튤립 교육 선교회
                                                                                               김명도 교수
                                                                                               www.tulipministries.com

미국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가운데 "An old mare is not what she once used to be" 라는 노래가
있다.  우리 말로 번역하면 "늙은 말은 젊을 때와 다르다" 라는 뜻이다.  물론 늙은 말이 젊을 때 처럼
잘 달리지는 못할 것이다.  그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말이다.  비단 말만 아니라 사람도 그렇고
나라도 그런 것 같다.

미국은 1960년대를 기준으로 해서 Old America 와 New America 로 갈린다. 그러므로 1960년대느
미국의 역사에서 분기점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그 전 까지는 미국은  WASP 즉
White Anglo-Saxon Presbyterians (백인 영국게 장로교인들) 의 신앙이 중추를 이루던 나라였다.
모든 것이 신앙중심이다. 물론 미국 초기에 나라를 세운 사람들은 청교도들의 후예들이라고
믿고 있지만 놀랍게도 이들 중에는 대부분 "메이슨 교도" 들이었다. 나라의 첫 대통령 도
20 세에 메이슨에 가입했고 휘하의 참모들이 메이슨 교도가 많았고 1773년 12월 16이 보스톤
앞바아에서 영국의 배에 올라서 차 (tea) 를 바다에 내 던진 사람들도 메이슨이 었고, 그후
영국군대가 처들어올 때 Lexington 에서 맨 처음 발견하여 이를 발견하여 백성에게 알린
Paul Revere 도 메이슨 교도였다.

메이슨 교도들은 기독교 신자들처럼 다른 교단에 가입하거나 다른 교단과 접촉하는 것을 금하지
않는다. 그들의 목적은 "brotherhood' "philanthropy"  이다. 형제애과 박애주의 가 저들의
겉으로 나타나는 철학이다. 그러므로 저들이 독립전쟁을 할때 꼭 정통적인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해서 처신한 것은 아니었다. 독립선언서의 초안을 잡은  Thomas Jefferson 은 unitarian
이 었다. 성경적인 신앙과는 거리가 멀다. 미국의 Yale 대학을 중심한 New England Theology
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이 독립선언문을 작성하면서 "모든 인간은 창조주로
부터 남에게 양도할 수 없는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부여받았다" 고 쓴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성경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는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이 되었고 나중에는 University of
Virginia 를 세운 사람이기도 하다.

1776 년 이후 미국에는 영국과 화란에서 계속 이민이 늘어나면서 신앙도 개혁주의적인 성경중심,
하나님의 주권중심 의 신앙으로 나라에 큰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곧 잘 교회에 모여들어 기도
했다. 기도로 문제를 풀어나갔다. 교회가 미국 사람들이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신앙의 요람이
되어 왔다.  어디를 가도 사람들은 성경을 읽었다. 식사 전에 기도하는 일, 학교에서 수업 시작
전에 기도하는 일, 무슨 일이든 기도부터 시작하는 그런 나라였다. 사람마다 모이면 기도회를
가졌고 나라가 성경공부나 기도회에 대해 이의를 달고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오히려
영향을 받아 모두 성경 중심의 생활을 하려고 노력했다.

1960년 이후로 미국에 큰 변화가 생겨서 존슨 대통령이 새로운 이민법을 공포하여 이제부터는
구라파 인종보다 아세아 인종을 이민우대하여 많은 아세아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민해 왔다.
한국 사람처럼 모두 근면하고 법을 지키는 사람들만 이민 온 것이 아니고 이슬람 교도들이
대거 몰려와서 나름대로 미국에 돌리를 만들고 이슬람교 사원을 짓고 포교햇다. 인도에서는
힌두교의 "구루"들이 대거 몰려와서 Oregon  주 Antelope 이라는 도시를 모두 매입하여
큰 Ashram (수양관) 을 만들어 미국 청년에게 요가니 초월명상이니 관상기도 등을 가르쳤고
징집기피자들은 너도 나도 여기에 모여 들어 마약과 이상한 신비주의에 물들어 반문화, 반기독교
를 외치기 시작했다.

이 무렵 영국에서 George Harrion 이나 Liverpool  로 부터 John Lennon 등이 콩기타를 메고
반바지 차림에 긴머리를 하고 미국에 건너와 청소년들에게 rock'n'roll concert 로 미국의
종교적이고 순진한 미국의 청소년들을 모두 망쳐 놓았다. 이런 운동은 미국을 거처 한국에
들어가서 한국의 청소년도 망쳐 놓았다. 이들 Beetles 들은 마약을 소해했고, Suicide Hymn
(자살송) 같은 노래로 청소년들의 자살을 부추겼고, 성도덕을 문란하게 만들었고 심지어
무대위에서 닭을 잡아 피를 가지고 기독교 의 성찬식을 숭내내며 기독교를 모독했다.
게다가 1962년에 미국 대법원에서 O'Hair 라는 무신론자 (쏘련 KGB 끄나풀) 이 미국 대법원에
제소한바 "공립학교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기독교식 기도와 성경보는 것은 위헌" 이라는
소송이 그대로 수용되어 1963년 9월부터 미국의 모든 공립학교에서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교실에서 절대로 기독교식 성경읽기와 기도를 금하여 학교에 폭력이 난무하고 성적이 땅으로
떨어져 부모듸 근심이 더 해갔다.

이런 말을 하려면 끝이 없다. 이런 배경속에서 여권신장운동이 일어나 여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져
교회에서도 여자 장로 여자 목사, 지금은 동성연애하는 여자도 목사로 안수하는 별난 세상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 국민학교 1 학년 교실에서 '동성연애"를 가으려야 하는 세상이 되었고 정부의 문교부
산하에 "학생지도부" 부장에 동성연애를 적극 지지하는 Jenkins 씨가 임명되었다. 이는 충격도 아니다
미국 국민은 이제 이런 미국의 세속화 속에 매일 같이 일어나는 "change of paradigm" 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한숨만 쉰다.  

이제는 개인 집에서 몇 사람이 모여서 성경공부도 눈치를 보아야 한다. 샌디에고 나 로스엔젤레스
아리조나에서는 개인집에서 몇 사람이 모여서 성경공부하다가 법의 제재를 받고 해산했고
필라델피아에서는 자유의 종이 서 있는 시내 중심부 어귀에 서서 복음을 전하던 목사가 경찰에
끌려 갔다. 이것이 미국이다. 필자가 미국에 올때만 해도 이런 일은 상상도 못햇고, 맨발로 걸어
다니거나 거리에서 남자 남자끼리 서루 부등켜 안고 키스하는 일, 이혼 소송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되어간다.  1960년 당시 이혼사건이 생기면 테레비
에서 크게 보도했다. 요즘 미국은 전세계에서 이혼률 1위이고 한국은 3위이다.

이번에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킬리포니아 주에서 "동성연애"를 지지하는 사람의 수가 반대하는
사람의 수를 능가했다는 보도를 보고 아연실색햇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우리가 마약으로 알고 있는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려는 주민 발의안 19호가 오는 11월에
있을 미국 중간 선거에서 국민들의 표결에 붙여 진다.  지금 쌘프란시스코에서는 벌써부터
마리화나 를 생산하는 시설을 줒비중이라는 오늘 아침의 보도는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경제 때문에
힘든 우리들을 더욱 우울하게 만든다.

오는 11월 2일 에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는 중요하다.  여러가지로 생각해서 투료할 안건이 산적해
있다.  그중에 동성연애자 결혼 합법화 문제, 마리화나 사용 합법화 문제등 실로 골치 아픈 일들이
미국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정말 이래도 되는가?   어쩌다가 이 나라가 이렇게 되어
버렸을까?  소돔과 고모라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이래도 되는가?  끝-

http://www.tulipministries.com/bbs/view.php?id=articl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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