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뉴에이지 저자들과 그들의 가르침이 많은 기독교인에게 조금씩 먹혀 들어가고 있는지
궁금해졌다면, 서서히 들어온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정의하고 지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이 말은 이런 뜻이다. "천천히 앞으로 나오되 한참 후의 뒤를 돌아봐야 드러날 정도의 속도로 오다."
이런 운동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고, 점점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때 망측하게 보이던 것들이 이제는 정상이 되고 있다.
아니,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신비주의적인 실용주의는 다양한 뉴에이지 치유 기법들을 통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커 가고 있다.
이런 것 중의 하나가 '레이키'다.
이 말은 일본어인데, '보편적인 생명 에너지' 혹은 '신(神) 에너지'라는 뜻이다.
레이키는 방사 기술을 말한다. 레이키는 고대 티베트 불교의 치유책이었다.
1800년대에 한 일본인이 이것을 재발견했다.
서양에 소개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레이키는 도사의 에너지를 바든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가 흘러가도록 불어넣는 것이다.
레이키 치유와 다른 초월 지식적 수련과의 상관성을 볼 수 있다면,
왜 다음의 인용문이 관상 기도의 참된 본질과 관련하여 가장 강력한 진술인가를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한 레이키 사범은 이 방법의 수용을 권장하는 가운데 다음과 같이 말을 이어간다.
[쟁쟁한 뉴에이지 작가들을 토머스 머튼을 필두로 해서 나열한 다음에]
이런 작가들의 작품이나 사고에 친숙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레이키의 이론과 실제에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다.
레이키는 불교에서 나왔다.
한 머튼 연구가가 쓴 것처럼, "머튼이 기도 가운데 지각한 신은 불교도들이 도를 깨달을 때 말하는 것과
같은 경험이다."
리처드 포스터와 브레넌 매닝의 글들이 머튼과 가지고 있는 연계성을 이해하는 것이
그래서 이토록 중요하다.
권장한다는 것은 부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부착되어 있다는 것은 공통분모가 있음을 말한다.
어떤 레이키 사범과 현재 복음주의 교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는 두 인물이 한 목소리로
자신들의 영적 여정의 모범으로 똑같은 사람을 지목한다는 것은 뭔가 소름끼칠 정도로 잘못된 것이다.
레이 윤겐,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 부흥과개혁사,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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