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곳을 채우는 하나님
2014.08.22 by 김경호 진실
겸손 1
2014.08.21 by 김경호 진실
부활주일에서
2014.08.20 by 김경호 진실
독립성과 자발성
2014.08.17 by 김경호 진실
단감
2014.08.16 by 김경호 진실
누군가 대가를
2014.08.14 by 김경호 진실
흔적
소통과 불통
2014.08.12 by 김경호 진실
빈 곳을 채우는 하나님 빈 곳을 채우는 하나님(God of the gaps)! 익숙한 의미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는 용어이다. 20세기 신학에서 말하는 하나님에 대한 개념 설정이다. 이 용어는 19세기 스코틀랜드 복음전도자인 헨리 드루먼드(Henry Drummond)에게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과학이 채울 수 ..
라은성목사(서울) 2014. 8. 22. 09:08
기독교의 최고의 덕목은 겸손이다. 자신을 낮추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이다. 자신의 신분이 낮으면 자연스럽게 남을 받들게 되는 경우를 겸손이라 칭하지 않는다. 어쩔 수없이 자신을 낮추는 것을 겸손이라 말하지 않는다. 이와는 달리 어떤 경우에서라도 자신을 낮추는 것을 말..
라은성목사(서울) 2014. 8. 21. 09:23
인류에게 가장 무서운 적인 동시에 공포의 대상은 죽음이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슬프게 만드는 것 역시 죽음이다. 피할 수도 없고 예견할 수도 없는 죽음인 동시에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이기 때문이다. 두 번의 기회도 없다. 한 번의 기회다. 후회나 용서도 없다. 인간이 만든 제품들은 재..
라은성목사(서울) 2014. 8. 20. 00:50
부모의 보호에서 벗어나서 친구들과 사회에 독립적으로 적응하려는 시대를 10대 사춘기라 일컫는다. 조금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만 13세부터이다. 부모의 품에서만 지내다가 새로운 사회를 접하면서 독립을 선언한다.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서원하면서도 대견한 느낌을 받을 것..
라은성목사(서울) 2014. 8. 17. 17:52
가을이면 갈색 또는 밤색이 연상된다. 오래 전, 그러니까 20대 나는 밤색 양복을 좋아했다. 콤비도 밤색, 바지도 밤색, 구두도 밤색, 그리고 지금 입는 양복 가운데 밤색이 있고, 바바리 역시 짙은 밤색이다. 어떤 이들은 갈색 또는 밤색이 나에게 어울린다고 한다. 그런가?? 나는 가을을 좋..
라은성목사(서울) 2014. 8. 16. 18:02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가는 말이 좋아야 오는 말이 좋다는 옛 말이 있다. 항상 말을 조심하라는 말이고 고운 말을 하라는 교훈일 것이다. 누구든 싫어하는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웃는 얼굴에 침을 뱉을 수 없기에 항상 미소를 짓는 것은 좋다. 미소와 함께 친절한 말은 듣..
라은성목사(서울) 2014. 8. 14. 22:50
짧은 인생 동안 겪는 많은 일들이 있다. 평생에 인상적인 사건들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슬픈 일이든, 기쁜 일이든, 괴로운 일이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아쉬운 일이든 지금의 자신을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말할 수 있다. 어릴 땐 내일을 기약하며 살지만 나이가 들면 어제를 바라보..
라은성목사(서울) 2014. 8. 14. 04:12
소통과 불통 라은성교수(총신대학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성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광고 모델은 술 광고란다. 힘든 세상 술을 마시면서 조금이나마 잊고 싶은 사람들에게 술은 큰 도움이 된다. 술을 절제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드물다. 타락한 인간이 스스로 절제란 불가능..
라은성목사(서울) 2014. 8. 12.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