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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스위트와 릭 워렌

릭 워렌

by 김경호 진실 2011. 3. 1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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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스위트의 책 "양자 영성"은 뚜렷하게 뉴에이지 성향을 드러냄과 함께

스위트가 그의 가르침에 있어서 '일구이언' 하며 또한 '두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 준다.

 

릭 워렌은 1999년에 레너드 스위트의 책 "영혼의 쓰나미"에 추천의 글을 썼다.

워렌의 추천의 글은 명백하게 스위트와 그의 책에 신임을 실어주었다.

릭 워렌은 공개적으로 스위트의 책에 서명함으로써 자신의 사역이 뉴에이지 성향을 띄고 있음을

더욱 분명하게 한 것이다.

별로 놀랄 일은 아니지만 스위트는 신속히 "영혼의 쓰나미"에서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꿈"과

교회를 위한 "새 개혁"을 주제로 하여

로버트 슐러/ 릭 워렌/ 뉴에이지/ 이머징 교회를 소개한다.

그의 글을 보자.

 

하나님의 꿈을 위해 준비된 때는 바로 지금이다.

하나님이 꿈을 이루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하나님은 교회 역사 상 가장 위대한 영적 각성을 태동시키고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이 탄생의 산모로 부르신다.

당신은 그 부름에 응답하겠는가?

세상이 전반적인 문화 형성을 재고하고 있는 이 때에 교회는 포스트모던 배경에 맞는 교회가 되기 위해

새로운 길들을 찾아야 한다.

지금이 바로 포스트 모던 개혁을 위한 때이다.

 

그러나 꿈을 꾸는 자는 하나님이 아니라 레너드 스위트일 뿐이다.

하나님은 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적 각성을 태동시키고 있지 않으시다.

오히려 그 반대로 지난 몇 년에 걸쳐 뉴에이지/ 새영성이 기하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뉴에이지 책들과 가르침은 교회를 포함한 모든 곳에 번지고 있으며

지금은 그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 및 여러 뉴에이지 대변인들도 "하나님의 꿈"과 위대한 "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각성"은 거짓 그리스도, 곧 우주적 그리스도를 향한 것으로서

우리 주시며 구원자인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이 없다.

레너드 스위트와 릭 워렌과 같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지금 교회와 뉴에이지/ 새 영상 간의 벽을

무너뜨리고 있다.

 

 

사역과 관련한 릭 워렌과 레너드 스위트와의 관계는 아틀란타 조지아 및 워렌의 새들백 교회에서

2008년에 열린 가장 인기 있는 두 개의 소그룹 워크솝을

워렌과 스위트가 함께 인도하게 되면서 더욱 깊어졌다.

워렌과 스위트과 새들백에서 인도한 소그룹 워크솝은 연락망(Wired)이라고 불리는 것이었는데,

그 모임의 주제는 영적 성장과 상호 연결을 위해 당신의 교회를 준비시켜라 였다.

스위트는 이 소그룹 모임에 대해 그의 "양자 영성"에서 평을 썼는데,

마치 메튜 폭스가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소그룹의 힘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식을 갖게 하고 서로 연결되도록

훈련시키는 기능에 있다.

 

기존의 나의 뉴에이지 교사들도 이 말보다 더 나은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의식"은 매우 대중적인 뉴에이지 용어로서 수년 동안

영매들, 구루들, 무당, 심령술사, 밀교 수행자들이 사용해 왔던 용어다.

소그룹 내에서 서로 연결되도록 하는 그리스도는 어떤 그리스도인가 하는 것이다.

그들은 "어떤 그리스도-의식"을 갖도록 잘 훈련시키겠다는 것인가?

 

 

워렌 스미스, 기막힌 속임수, 밴드 오브 퓨리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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