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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사학위 논문

김영재박사

by 김경호 진실 2011. 11. 12. 10:10

본문

 

 

A Study of the Influence of New Age

Movement on the Anti-Christian Culture

 

에이지의 기독교 문화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and

Knox Theological  Seminary

Young-Jae Kim

 

 

 

낙스신학교 공동학위과정

           

 

 

 

A Study of the Influence of New Age

Movement on the Anti-Christian Culture

 

 

 

 

 

A Dissertation

Presented to the Faculty of

Knox Theological Seminary, Fort Lauderdale

and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Seoul, Korea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s for the Degree

Doctor of Ministry

 

 

 

by

Young-Jae Kim

May, 2004


 

 

CONTENTS

 

Preface  / 1

A.  The Motive and Purpose of the Study / 1

B.  The Method and Extent of the Study / 1

 

Chapter

I.  The Christian Theory and Concept of Culture / 3

A.  The Concept of Culture / 3

B.  The Christian Concept of Culture / 4

C.  The Theological Concept of Culture / 5

 

II.  The Anti-Christian Thought of the New Age Movement / 6

A.  A Definition of the New Age Movement / 6

B.  The Essentials of the New Age Movement / 7

C.  The History of the New Age Movement / 8

D.  The World view of the New Age Movement / 9

E.  The Four Points of the New Age Movement / 10

F.  The Anti-Christian Thought of the New Age Movement / 11

 

III.  The Music of the Culture and the Devil / 13

A.  Musical Concept of the New Age Movement / 13

B.  The History of the New Age Music / 14

C.  The New Age Movement and Rock Music / 15

 

IV.  Popular Media of the Culture and the Devil / 16

A.  The New Age Movement and Film / 16

B.  The New Age Movement and TV / 17

 

V.  The New Age Movement and Anti-Christ / 18

A.  The New Age Movement and Homosexuality / 18

B.  The New Age Movement and a Human Cloning / 19

 

Conclusion /  20

A.  The Christian Prospects for the New Age Movement /  20

B.  The Christian Counter Measure and Device for the New Age Movement / 21

 

 

목 차

제 1 장 서 론 /  1

 제 1 절 연구의 동기와 목적 /  1

 제 2 절 연구의 방법과 범위 /  3

 

제 2 장 문화의 성경적․신학적 개념 /  5

 제 1 절 문화의 개념 /  5

  1. 개념 /  5

  2. 기독교적인 문화의 개념 /  6

 제 2 절 문화의 성경적 개념 /  8

  1. 하나님의 문화 명령 /  8

  2. 인간의 문화적인 책임 /  10

 제 3 절 문화의 신학적 개념 /  13

  1. 문화와 종교와의 관계 /  13

  2. 문화에 대한 각종 견해 /  15

  3. 칼빈주의 문화관 /  24

  4. 성경적 세계관 /  28

  5. 사탄 문화와 포스트모더니즘 /  29

 

제 3 장 뉴 에이지의 반 기독교적 사상 /  33

 제 1 절 뉴 에이지의 정의 /  33

 제 2 절 뉴 에이지의 본질 /  34

 제 3 절 뉴 에이지의 역사 /  36

  1. 뉴 에이지의 사상적 배경 /  36

  2. 뉴 에이지의 역사와 활동 사항 /  50

 제 4 절 뉴 에이지의 세계관 /  68

  1. “모든 것이 하나다.” 라는 단일론 에서 출발 /  68

  2. 우리는 모두 신이다. 네가 바로 신이다. /  69

  3. 모든 것이 선하다. /  70

  4. 의식 개혁, 초월, 합일 사상 / 70

  5. 윤회 사상과 인과응보 사상 /  71

  6. 일반 세속주의보다 더 적극적인 세속적 인본주의 / 71

  7. 범신론 / 72

 제 5 절 뉴 에이지의 4대 핵심 교리 / 73

  1. 너희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 3:4) / 73

  2. 너희의 눈이 밝아지리라(창 3:5) / 75

  3.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창 3:5) /  76

  4. 너희가 선악을 알리라(창 3:5) / 77

 제 6 절 뉴 에이지의 반 성경적인 사상 / 79

  1. 마태복음 5장 44절에 대한 해석 / 79

  2. 전도서 1장 4절~7절에 대한 해석 / 80

 

제 4 장 문화와 사탄의 음악 / 82

 제 1 절 뉴 에이지 음악의 개념 / 82

  1. 개념 / 82

  2. 영적인 목적 / 84

 제 2 절 뉴 에이지 음악의 역사적 배경 / 87

  1. 역사적 배경 / 87

  2.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음악인 C.C.M.의 위험성 / 89

 제 3 절 뉴 에이지와 록 음악 / 92

  1. 록 음악의 위험성과 C.C.M.과의 관계성 / 92

  2. 록 음악의 실상 / 104

  3. 록 음악의 위험성과 실체 / 116

 

제 5 장 문화와 사탄의 대중매체 / 129

 제 1 절 뉴 에이지와 영화 / 129

  1. 잠재 의식에 미치는 영화의 영향 / 130

  2. “사랑과 영혼”의 사탄적인 성격 / 131

  3.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의 적 그리스도적인 성격 / 135

  4. “E.T.(Extra Terrestrial)”의 적 그리스도적인 성격 / 142

  5. “몬트리올 예수”의 반 기독교적인 성격 / 144

 제 2 절 뉴 에이지와 T.V. / 146

  1. “가을 동화” 의 비 성경적인 성격 / 154

  2. “인어 아가씨” 의 비 기독교적인 성격 / 156

  3. “The King” 의 반 성경적인 성격 / 160

  4. “C.F.(Commercial Film)” 의 뉴 에이지적인 성격 / 163

 

제 6 장 뉴 에이지와 반 기독교적 윤리 / 167

 제 1 절 뉴 에이지와 동성애 / 167

  1.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인 조명 / 170

  2. 동성애가 대학가에 들어온 경로 / 176

  3. 동성애에 대한 분류 / 177

  4. 동성애의 실태 / 183

 제 2 절 뉴 에이지와 복제 인간 / 185

  1. 복제 인간의 실태 / 185

  2. 복제 인간의 반 기독교적인 윤리성 / 199

 

제 7 장 결 론 / 205

 제 1 절 뉴 에이지에 대한 성경적인 조명 / 205

 제 2 절 뉴 에이지에 대한 기독교적인 대책과 방안 / 210

 

참 고 문 헌 / 216

 

제 1 장 서 론

 

제 1 절 연구의 동기와 목적

수년 동안 교회의 학생부와 청년부를 지도하는 과정 중에 그들이 애착을 갖고 즐겨 찾는 문화에 대해 공감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접하고 있는 문화가 그저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에 그치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그 문화의 배후에는 사탄이 역사하고 있었고, 그러한 문화에 접한 자들은 하나같이 심각한 영적인 혼란을 겪게 된 나머지 교회를 떠나는 자도 있고, 심지어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 되심을 부인하는 자도 있었으며, 심한 방황의 틀 속에 갇혀 있는 자들도 있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그 문화는 단순히 삶의 피로를 풀어 주고, 생동감을 주는 건전한 문화의 차원이 아니라 사탄이 사람들의 영혼을 말살시키는 목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문화인 것임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러는 중 그들이 접하고 있는 문화 속에 반 기독교적인 요소가 스며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배후에 사탄의 강한 힘과 교묘한 술수가 있음을 발견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었다.

또한 그러한 사탄의 문화라고 이름할 수 있는 뉴 에이지 (New Age Movement) 문화가 교회 속에도 잠식하여 들어와 교회에 심각한 영적 혼란을 초래하며, 심지어는 교회 내에서도 이러한 사탄의 문화인 뉴 에이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고, 경각심을 갖지 않은 나머지 이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답습하기도 하여,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상실하고, 성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하여 진정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가장 급속도로 교회에 이 사탄의 문화인 뉴 에이지 문화가 퍼지게 된 것은 찬양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전자 악기를 통해 연주하는 음악인 것이다. 이 부분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지만 그 위험성이 심각할 정도로 크기에 꼭 밝혀야 할 과업인 것이다. 이러한 전자 악기들은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시키는데 충분한 효력이 있는 것이며, 이 전자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굉음을 듣다 보면 자신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이성이 실추되게 되며, 하나님을 바른 인격으로 찬양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또한 심각한 정신적인 혼란을 가져오게도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회개의 눈물이 아닌 그저 자기 감정에 충실한 눈물만을 흘리게 되며, 그 때 그 순간에는 그 음악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자신을 주체할 수 없는 것이며, 그것이 마치 진정한 은혜를 받은 것처럼 큰 착각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상황이 종료되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게 되면 그때 흘렸던 그 눈물의 의미는 좀처럼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위기를 다시 찾기 위해 그 때의 그 상황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순수한 목적이 아닌 자신의 감정을 되살리고자 하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찬양을 부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필자는 이러한 심각성을 알고 그러한 사탄의 역할이 뉴 에이지, 즉 새로운 시대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다가오는 것을 알고, 그 정체성을 밝히고자 기도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오던 중에 부족하나마 여러 가지 문화의 방편 속에서 사탄의 교묘한 술수를 알게 되었고, 이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여러 모로 힘써 오게 되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상담도 여러 차례 하게 되었고, 전국에 있는 교회에 강의도 여러 차례 하게 되어 큰 호응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필자는 사탄이 과거처럼 예배와 신앙 생활을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통해 서서히 성도들의 마음을 좀먹고, 장악해 가며 끝내는 성도들을 진실한 신앙이 없는 육신의 사람으로 타락시키는 것임을 남달리 확신하고, 그래서 이러한 정체를 이번 박사 학위 논문을 통해서 철저하게 밝히고, 교회를 온전하게 세워 나아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를 원하는 바이다.

 

제 2 절 연구의 방법과 범위

필자는 이 논문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그 기초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두고 구약의 창세기 1장 28절 말씀인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고 하는 말씀과 신약의 마태복음 28장 19절로 20절 말씀인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 하는 말씀에 입각하여 이 두 말씀 가운데서 원리를 찾고자 한다.

이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시고 문화를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명령을 주시고 그에 따른 권세를 주셨지만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님께서 금기시 하시는 선악과의 실과를 따먹게 되었고 (창 3:6), 하나님이 주신 문화의 정복권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이 결과로 인해서 사탄은 문화를 장악하게 되었고, 그 문화의 늪으로 많은 사람들을 빠뜨려 허덕이게 만들었으며, 이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성육신 하시어 십자가를 지시고,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아담이 상실했던 권세를 다시 인간에게 주시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 다시 문화를 정복하게 하셨다. 그리고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다.

또한 덧붙여서 에베소서 6장 11절의 말씀에서는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고 말씀하시고 있다. 이러한 문화 정복에 관련된 성경 말씀들을 여러 가지 문화의 방편들에 적용하여 그 실태를 낱낱이 파악하며, 성경에 입각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여 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과 분별력을 심어 주고자 한다. 여러 가지 문화의 방편이란 영화, 음악, TV, 동성애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사람들과 친숙해져 있는 모든 문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의식주(衣食住)와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이다.

또한 이 문화란 앞서 말한 뉴 에이지 문화를 지칭하는 것으로써 이 뉴 에이지 문화의 범주는 방대하므로 모든 곳에서 그 적용점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

 

제 7 장 결 론

 

제 1 절 뉴 에이지에 대한 성경적인 조명

앞에서 여러 가지 방편으로 살펴본 바와 같이 뉴 에이지는 단순한 문화 차원을 넘어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관을 말살시키고자 하는 적 그리스도적인 무서운 사상을 담고 있다.

요한 일서 4장 2절로 3절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져 있다.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이처럼 뉴 에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을 철처히 부인하므로 적그리스도의 영인 것이다.

문화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며, 인간의 삶을 보다 더 영위롭게 하며,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발판이 되어야 하며, 특히나 인간의 안식처라고 할 수 있는 가정을 보호하며 세워 나가는데 필요한 것이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뉴 에이지라고 일컬어지는 문화는 가정을 파괴하며, 그 원인은 가정과 인간의 삶의 진정한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아 뉴 에이지는 단지 문화의 한 방편이 아니라 종교이며, 반 기독교적인 사상을 내포하고 있는 이단이다.

또한 기독교를 포함하고 있는 여러 종교들의 혼합체이므로 종교 다원주의와도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가볍게 취급되고 있는 이유는 뉴 에이지의 외형적인 요소가 종교이기 보다는 문화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사탄의 교묘한 술수인 것이다. 사탄도 고린도 후서 11장 14절의 말씀처럼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가장’ 하므로 영적인 분별력이 없이는 속아 넘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뉴 에이지는 종교의 기본적인 3요소를 갖추고 있기에 문화가 아니라 종교인 것이다. 그 종교의 3요소란 신과 구원과 내세이다. 그러면 뉴 에이지에서 말하는 이 종교의 3요소를 성경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첫째로, 뉴 에이지에서 말하는 신관은 “모든 것이 신이다.” 라는 범신론이다. 그러나 성경적인 신관은 유일 신관이며 그 유일신은 성경에서 말하는 오직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그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우상에 불과한 것들이며, 우리를 결코 구원으로 인도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은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만들고 그 신을 섬기도록 촉구하고 있으며 뉴 에이지라는 교묘한 술수를 악용하는 것이다.

출애굽기 20장 3절에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고 기록되어져 있으며, 신명기 4장 39절에 “너는 오늘날 상천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라고 기록되어져 있으며, 시편 73편 25절에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라고 기록되어져 있으며, 시편 47편 2절에  “지존하신 여호와는 엄위하시고 온 땅에 큰 임군이 되심이로다.” 라고 기록되어져 있으며, 시편 96편 5절에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라고 기록되어져 있으며, 요한복음 17장 3절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라고 기록되어져 있다.

둘째로, 뉴 에이지에서 말하는 구원관은 윤회와 환생과 영적인 진화를 통해 인간이 신이 된다는 것이다. 이 영적인 진화로 인해 인간이 신이 되는 것이므로 신에게는 구원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예수 그리스도도 환생한 것으로 역설하기도 한다. 윤회란 사람이 죽어서 다시 다른 생물체로 태어난다는 것이며, 우리 나라의 국교라고 할 수 있는 불교에 짙게 깔려져 있는 사상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에서 습관처럼 자주 나오는 말 가운데?전생?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결코 인간에게 전생이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환생이란 윤회와 비슷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인데, 윤회란 차례로 돌아간다는 의미로써 인간의 영혼이 해탈하여 극락에 가기 전까지 멸하지 않고 돌고 돈다는 의미인데 반해 환생이란 사람이 죽었다가 형상을 바꾸어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는 말씀이 기록되어져 있는 것처럼 인간이 죽은 후에는 윤회나 환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것이다. 요즘 들어서 더욱 더 유명 연예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생과 윤회와 환생을 주제로 한 드라마나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악한 사탄의 문화에 물들지 않도록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또한 영적인 진화를 구원관의 요소로 보고 있는데 이 영적인 진화란 인간이 여러 가지 수련의 방법을 통하여 우주와의 합일을 이루어 끝내는 신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이 될 수 있는 인간에게는 구원이 필요하지 않는 것이다. 예배의 대상 또한 다른 어떤 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기록되어져 있으며,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고 기록되어져 있으며,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고 기록되어져 있다.  이처럼 인간은 죄로 전적인 부패를 한 자들이므로 모두가 죄인이고 또한 그 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자들이므로 오직 하나님께서 그 해결책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써만이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진화란 허무맹랑한 소리에 불과한 것이며, 인간은 결코 신이 될 수 없을 뿐더러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이다. 뉴 에이지에서는 그리스도라는 말을 지상에 사는 사람들에게 천사들 중에서 육체로 보내심을 받은 사자, 혹은 메시아 화신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예수, 부처, 모하메드, 공자 등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그리스도였으며 그들보다 좀 더 위대한 존재가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직분을 의미하는 말로써 구원자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오직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므로 그리스도는 곧 예수님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인데 뉴 에이지에서는 예수를 비롯한 많은 타종교의 교주들에서 붙이고 있다. 또한 뉴 에이지에서 말하는 그리스도는?마이트레야(Maitreya)?이다.

뉴 에이지 단체인 타라 센터에 의하면, 기독교인들은?마이트레야(Maitreya)?를 그리스도라 부르고, 유대인들은 오실?메시아?, 불교 신자들은 다섯 번째 ?부처?, 힌두교 신자들은 ?크리슈나(Krishna)?, 회교도들은?이맘 마히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모든 이름은 한 사람의 이름인 것이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성경 말씀과도 같이 그리스도는 오직 예수님 한 분뿐이시고, 인류에게 구원을 주실 분 또한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신 것이다.

셋째로, 뉴 에이지에서 말하는 내세관이다. 죽음이란 껍데기에 불과한 육신을 바꾸는 것과 같다고 한다. 이생에서 축적한 인간의 지혜는 다음 생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자연의 순환과 동일하다고 하며, 인간을 심판할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인간 자신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 21장 6절에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고 기록되어져 있으므로 인간이 아닌 하나님께서만이 시작과 끝인 것이다.

뉴 에이지에서 말하는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라는 용어는 뉴 에이저들에게 종종 구별되지 않는 용어이다. 이 용어는 지구가 영적으로 정화된 상태를 뜻하는데, 그 때 인류는 그리스도의 의식을 얻어 신과 비슷한 경지에 달하게 된다고 한다.

새 시대 (New Age), 곧 물병자리 시대 (Aquarian Age)에는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가 지상에 실현될 것으로 믿고 있다. 또는 그리스도의 화신 (적그리스도)이 새 시대를 통치할 것이며, 하나의 세계 종교를 만들어 모든 국가를 하나의 강력한 국가로 통합시킬 것이라고 한다.

뉴 에이저들은 지옥과 심판이 없다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죄와 악의 존재도 부인한다. 신은 선악을 넘어선 존재이므로 선악의 개념은 새 시대와는 관계없는 개념이 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천국은 이 땅에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면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멸망한다고 기록되어져 있다. 이에 대해서 요한 계시록 21장 1절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고 기록되어져 있다. 또한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지옥이 실재함을 기록하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이 심판을 받아 지옥에 떨어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요한 계시록 20장 13절로 15절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져 있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와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결론적으로, 뉴 에이지에서 말하는 신관과 구원관과 내세관을 성경으로 조명해 본 결과 모두가 하나같이 거짓된 사상임이 판명되었고, 그 뉴 에이지 사상에 매료되면 구원에서 멀어지는 것임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뉴 에이저들이 지옥과 심판을 부정하는 것은 자기들이 받아야 할 심판이 너무나 크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그러기에 이 뉴 에이지는 사탄의 사상으로 점철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경각심을 가지고 경계해야 하며 하나님께 영적인 분별력을 달라고 기도로 호소하며 아뢰야 할 것이다.

 

제 2 절 뉴 에이지에 대한 기독교적인 대책과 방안

첫째로, 성경을 통해 문화를 보는 바른 시각과 가치관을 심어 주어야 한다. 성경을 다른 말로 정경이라고 표현하며 이 정경은 영어로는?Canon?이라고 한다. 이?Canon?은 치수를 재는 “잣대”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성경만이 참과 거짓을 판단하며, 진리와 비진리를 판단하며, 선과 악을 판단하는?잣대?임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어떤 대상을 판단할 때 다수가 아니고, 자신의 어리석은 기준이 아닌 성경으로 판단하는 가치관을 심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실례로 영화나 음반을 평가할 때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 영화나 음반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고 샀는가에 따라서 좋은 영화나 좋은 음반으로 치부해 버린다.

그러나 필자는 여기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하며, 앞서 말한 성경을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또한 그 영화를 보거나 음반을 사는 사람들이 문화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라면 얘기는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문화를 접하는 대중들은 대부분 문화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없는 자들이다. 그러기에 그러한 그들이 아무리 많이 그 문화를 접했다고 할지라도 그 문화는 결코 바른 문화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문화의 옳고 그름을 분석하는?공연 예술 진흥 협의회?도 상업성을 띄고 있으므로 그들의 판단을 너무 옹호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 내에서는 이제부터라도 성경을 바로 가르쳐 그리스도의 문화관을 심어 주어야 할 것이다.

둘째로, 뉴 에이지를 놓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할 때 특별히 뉴 에이지에 대한 분별력을 달라고 기도해야 하며, 뉴 에이지 사상에 접했을 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 뉴 에이지는 사탄의 간교하고, 교묘한 술수이므로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분별할 수가 없는 것이 많다. 또한 분별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넘어가고 마는 것이다.

베드로 전서 5장 8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라고 기록된 것처럼 사탄은 뉴 에이지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우리의 영혼을 노리고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제시하기 위해 개구리를 가지고 실험한 실례가 있다.

개구리를 물이 담긴 투명한 컵에 넣고 그 컵 밑에서 불을 가열하여 그 물의 온도를 개구리가 느끼지 못하도록 아주 조금씩 올리는 실험이다. 그러자 개구리가 자신의 몸이 담겨져 있는 물이 뜨거워지는 줄도 모르고 그 곳에 계속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급기야는 물의 온도가 상승하자 튀겨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온도에 민감한 개구리는 그 온도를 감지하지 못하고 튀겨지고야 만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도무지 살 가망성이 없는 것이다.

마치 뉴 에이지도 이와 같은 것이다. 우리의 의식이 느끼지 못하는 범위 내에서 우리의 잠재의식을 무서운 사상으로 잠식시켜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에 대한 대책을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로 구하는 것이 1차적인 것이며 아주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 내에서는 이제부터라도 뉴 에이지에 대해서 기도해야 할 것이다.

셋째로, 뉴 에이지에 대해서 가르쳐야 한다. 가르치되 문화적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종교적인 차원에서 가르쳐야 한다. 지금은 과거와는 달리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뉴 에이지에 대해서 알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문화로만 알 뿐이지 필자가 염려하는 것처럼 종교적인 깊은 의미를 알지 못한다. 뉴 에이지 속에 숨겨진 무서운 반 기독교적인 종교성을 알지 못한다면 그 아는 것은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뉴 에이지는 단순한 문화가 아니라 사탄이 마지막 시대에 자신의 모든 사상을 총 동원한 강력한 무기인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로 무장해야 하며,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는 에베소서 6장 11절의 말씀처럼 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 동안 교회가 뉴 에이지에 대해서 무관심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앞으로 차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뉴 에이지 문화의 해악성을 바로 가르쳐야 한다. 특별히 장애 요소가 되는 자신의 마음의 벽을 먼저 허물어야 한다. 필자가 강의를 다녀 보면 가장 많은 질문이 “‘그 가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이며, 기독교인인데...., 그 드라마는 내가 즐겨 보는 드라마인데......,” 라는 질문들이다. 이 질문의 내용 속의 주체는 바로 자신이다. 설령 그 문화가 옳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 문화를 판단하는 기준이 자신이라면 그 문화 역시도 잘못된 문화인 것이다.

왜냐하면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문화를 판단하는 기준이 자신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고, 오직 성경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문화의 주가 되는 연예인의 행적이 그 문화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되며, 그 문화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끝으로, 뉴 에이지를 이길수 있는 기독교적인 대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의 모든 문화가 뉴 에이지 사상에 만연되어 있음을 알고, 단순히 즐기는 차원이 아니라 경계하며, 분석하는 차원에서 현 문화를 기도하면서 접해야 하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고 어떤 문화를 접하다가는 대중문화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잠재의식은 무참한 공격을 당하고 말 것이다.  또한 한 주간 동안 자신이 접했던 문화 중에서 뉴 에이지성을 발견한 것이 있다면 주일날 교회에서 지체들과 함께 나누어서 공감대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필자가 바라는 것은 교회에서 뉴 에이지를 적극적으로 가르쳐야 하며, 학생부나 대학부나 청년부 예배가 끝난 후에 필연적으로 뉴 에이지에 대해서 서로 나누며, 분석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를 담임하는 교역자들이나 부서를 담당하는 부교역자들이 문화를 성경에 비추어 보며 분석해야 한다. 이러한 분석이 단순한 분석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예를 들어 드라마나 영화를 분석할 때 전체적인 내용을 중점으로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매체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물론이고, 단역 배우들의 행동이나 말투나 심지어는 그들이 즐겨 입는 의상이나 악세사리들을 면밀히 조사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방송매체 상에서의 연예인들이 입는 의상이나 행동들을 그대로 답습하여 따라하는 것을 금기시해야 하며, 왜 이러한 것들을 금해야 하는가를 성경에 비추어 가르쳐야 한는 것이다.

성경에서도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이방인과 언약도 맺지 말라고 하시며, 불쌍히 여기지도 말라고 하시며, 그들과 혼인도 하지 말라고 (신 7:2~3) 하신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의 풍습에 물들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들의 풍습에 물들어 정체성을 잃어버릴까 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도 이러한 확고한 신앙으로 세상의 문화를 근절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을 성도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급선무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의 문화 가운데 도사리고 있는 사탄의 괴악성을 밝혀주어야 하며, 그러한 문화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하여 세상의 문화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살펴본 후에 성경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성도들에게 문제 의식을 심어 주어야 하며, 분별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그래서 성도들로 하여금 어떤 문화를 접하든간에 그저 흥미와 재미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만 급급하지 않도록 하며 지혜롭게 잘 분별하여 자신들의 감정을 스스로 억제할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바로 이러한 자체 방어 능력을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아울러 뉴 에이지를 이길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책과 훈련 방안이 청소년들과 교인들에게 필요한데 그 방법으로는 성도들에게 스스로 뉴 에이지를 분별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뉴 에이지의 해악성은 우리가 접하는 문화 전반부의 내용이기 보다는 먼저 우리가 그 문화에 얼마나 중독되어져 있는가를 스스로 진단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진단여부의 확실성은 어느 누구보다도 본인 자신이 가장 잘 알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와 신드롬과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세가지의 말은 순차적인 말로써 중독성의 여부를 판가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할수 있겠다. 먼저 문화가 접해오면 사람들은 그 문화를 통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자신의 감정을 놓게 되며 절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문화가 종식되어 이러한 현상도 잊혀지게 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이고, 다시금 일상 생활에 아무런 문제없이 정진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정도를 넘어 신드롬까지 번지게 되면 그 접했던 문화에서 등장하는 배우들과 똑같은 언행심사를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게 되고, 그 충동을 본인의 자제 능력의 여하에 따라 억제할수 있는가 하면 그렇게 할 수 없게도 된다. 이처럼 문화에서 신드롬까지 감정이 전이되는 경우는 거의 다반사라고 할 수가 있으며 이 신드롬의 단계에 속해 있는 자가 자칫 잘못하면 증후군으로 전이되어 큰 화를 자초하게 되는 것이다.

증후군이란 말은 정신병의 한 종류를 일컫는 말로써 그 문화에서의 주인공을 우상으로 여기게 되는 위험을 초래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치 그 연애인이 자신의 인생의 모든 것이 되어 버리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어 아주 심각한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그리고 신드롬에 빠져 있는 자들을 자신들의 꿋꿋한 의지로 빠져 나올수 있지만 증후군에 빠져 있는 자들은 상대방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대책과 훈련방안은 계속 연구되어지고 보완되어야 할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다. 필자가 제시하고 싶은 것은 바로 신드롬이나 증후군에 빠지기 전에 문화의 단계에서 우리의 마음을 믿음으로 무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알고 우리가 문화를 접할 때 신드롬이나 증후군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는 마음과 분석하는 시각으로 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야 말로 최선의 방법이라고 사료되는 바이며 이러한 방법들을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꼭 제시해 주어야만 할 것이다.

 

 

출처 : CORAM DEO
글쓴이 : KIM YOUNG-JA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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