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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성경이 신적 영감으로 기록된 책이라면..(토마스왓슨)

토마스 왓슨

by 김경호 진실 2012. 5. 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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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성경이 신적 영감으로 기록된 책이라면 이를 믿으라

로마인들은 그들의 법에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그것이 로마의 신들로부터 나왔다고 기록했다. 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자! 그것은 하나님 자신의 입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인간의 불경은 그들이 성경을 믿지 않는다는 데서 출발한다.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사 53:1). 당신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영광스러운 상급을 믿었는가? 당신은 당신의 선택을 확증하기 위해 노력하려하지 않는가? 당신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지옥의 고통을 믿었는가? 그로 인해 식은땀이 나고 죄로 인해 내심 떨게 되지 않았는가? 그러나 사람들 중의 일부는 무신론자여서 말씀을 거의 신뢰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그들은 그처럼 불경건하고 어두운 삶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살아가는 것이다.

성경을 인정하고 마음으로 이를 확고히 믿도록 하라. 혹자는 만일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한 천사를 보내어 당신의 뜻을 선포하신다면 믿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혹은 만일 그분이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 중 하나를 보내사 지옥불 속에서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지옥의 고통을 설교하게 하신다면 믿겠다고 한다. 그러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 지라도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눅 16:31). 하나님은 지혜로우셔서 당신의 생각을 우리에게 알리는 가장 적합한 방법은 글을 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신다. 따라서 말씀을 통해 믿지 못하는 사람은 그 말씀에 의해 심판받을 것이다. 성경에 대한 믿음은 극히 중요한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유혹에 대항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요일 2:14). 성경은 우리를 성화에로 강하게 이끈다. 따라서 성경에 의한 성화와 진리에 대한 믿음은 서로 결부되어 있다(살후 2:13). 만일 기록된 말씀을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물 위에 글을 쓰는 것과 같아서 아무런 효과도 남기지 아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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