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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토마스왓슨)-1

토마스 왓슨

by 김경호 진실 2012. 6. 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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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순수하게 하나님의 영광만을 목적삼을 때 그분께 영광돌리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선양하는 것과 이를 목적으로 삼는 것은 다르다. 하나님이 모든 행위의 궁극적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요한복음 8:50에서 그리스도는 "나는 내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나를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노라"고 말씀하셨다. 위선자는사팔뜨기 눈을 가졌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기의 영광을 더 구하기 때문이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같은 자들을 간파하고 그들에 관해 마태복음 6:2에서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다. "구제할 때 나팔을 불지 말라." 외인들은 "이 나팔소리는 무엇을 뜻합니까?"라고 물을 것이다. 이에 대해 위선자는 "간난한 자를 구제하는 것입니다."라고 댜답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자선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이를 명예와 박수갈채를 얻기 위해 팔아먹고 있는 것이며, 이로써 사람들의 영광을 얻으려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입김이 그들의 자선 행위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위선자는 자기 영수증을 만들어 "이미 다 지불되었음"이라고 기입하는 것이다.
크리소스톰(344/45-407. 콘스탄티노플의 주교)은 허영심은 인간을 사로잡기 위한 마귀의 위대한 그물 중의 하나로 부르고있다 그리고 키프리안은 "사탄은 무절제로 넘어뜨릴 수 없는 사람을 자만과 허영심으로 꺽는다"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 자기 숭배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오직 순수하게 하나님의 영광만을 목표 삼아야 한다. 우리는 이를 다음의 세 가지 경우를 통해 해낼 수 있다. 
1) 우리가 다른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광만을 우선삼을 때, 이를 명예, 재산, 대인관계보다 더 위에 놓을 때, 그것들과 하나님의 영광이 서로 상충되어도 그분의 영광을 더 우선시할 때, 만일 대인관계가 천국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다면, 우리는 이를 뛰어넘든지 아니면 짓밟고 나아가야한다. 어린 아이는 아이의 모습을 벗어야 하며 자신이 아이임을 잊어야 한다. 그는 하나님이 대의를 위해서라면 아비도 어미도 무시해 버려야할 것이다. 신 33:9. "그는 그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 형제들을 인정치 아니하며," 이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을 목적삼는 태도인 것이다. 
2)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우리에게 손해가 될지라도 이로써 만족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삼게 된다. 주여, 만일 주께서 흥하신다면 나는 쇠하여도 만족하겠나이다. 제가 더 큰 은혜를 누린다면 그리고 당신이 더 큰 영광을 얻게 되신다면 건강을 잃은 것도 감수하겠나이다. 주가 주신 것이라면 보잘 것 없는 음식도, 쓰디쓴 약도 감내하렵니다. 주여, 나는 당신에게 가장 영광이 되는 것을 원합니다. 우리의 복되신 구주께서는 마태복음 26: 39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다. 만일 하나님이 자신이 수난을 통해 더 큰 영광을 얻게 된다면 기꺼이 수난당하는 것으로 만족하였던 것이다. 요 12: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3)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증진하기 위해서라면 재능과 명성에 있어 다른 사람에 의해 가리워진다 해도 만족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목적삼게 된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그 영광을 나의 목표로 삼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높아지길 소원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누구를 통해 되든지 이를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빌 1: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그들은 시기심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였다. 즉 그들은 바울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것을 시기하여 은사면에서 그를 능가함으로써 그의 초종자들 중 일부를 빼앗으려는 의도에서 복음을 선포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이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므로 좋다고 하면서, 그러므로 나는 기뻐하리라, 만일 의의 태양이 밝게 빛날 수만 있다면 나의 촛불은 꺼져도 좋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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