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리아와 성령

로마 카톨릭

by 김경호 진실 2012. 11. 6. 22:24

본문

 

개신교와 카톨릭은 성령의 은사들을 중심으로 하여 연합을 찾으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매우 주의해야 할 이유가 있다.

특히 카톨릭 은사 운동의 기원에 관한 문서들을 대한다면 더욱 주의해야 마땅하다.

기독교 통합은 반드시 십자가 상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이루신 완성된 사역을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복음은 예수님의 탄생, 죽음, 부활에 기초하는 것이지 방언과 같은 성령의 은사에 기초해서는 안 된다.

 

패티 갤라거 맨스필드가 그녀의 책 "새 오순절"에서 여러 차례 언급한 바에 의하면,

1967년 2월 17-19일에 피츠버그에서 있었던 두케인 주말 수련회에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카톨릭 은사 갱신의 드라마 같은" 성령의 시대를 여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 책에는 예수의 이름이 드문드문 나오지만 분명한 복음 제시는 없다.

만일 불신자가 이 책을 읽는다면 그들은 "오순절 체험"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근본이라고 확신할 것이다.

이 책이 마리아에게 드려진 것처럼 이 책에는 마리아를 숭배하는 많은 예들이 나온다.

나아가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카톨릭 은사 운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보다

마리아에게 더 초점을 두는 것을 알 수 있다.

 

 

로저 오클랜드, 새 포도나무와 바벨론 포도나무, Band of Puritans, 323-324

728x90

'로마 카톨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톨릭 전통의 발생과 폐해  (0) 2012.11.10
크리스마스  (0) 2012.11.09
우상숭배  (0) 2012.11.09
옛 종교  (0) 2012.11.04
세미-펠라기우스주의와 로마 가톨릭교회  (0) 2012.02.13

관련글 더보기